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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교가 풍성한 뉴욕목사회 가을 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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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5-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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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는 연례행사인 가을 체육대회를 10월 15일(목) 오전 10시 좋은 날씨가운데 엘리폰드 파크에서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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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후 단체사진

1부 예배는 인도 부회장 김영환 목사, 기도 박진하 목사, 말씀 증경회장 허걸 목사, 인사 회장 이만호 목사, 축사 뉴욕교협 회장 이재덕 목사, 광고 서기 김진화 목사, 축도 증경회장 안창의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금요일부터 열리는 뉴욕성회의 강사인 이태희 목사가 참가하여 환영을 받았다.

증경회장 허걸 목사는 에베소서 5:6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여, 자신이 목회를 처음 시작할 때와 목회의 환경은 달라졌지만 목회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 것이라며 목회자는 겸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뉴욕과 뉴저지 여러교회들이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볼때 목회자가 주님의 말씀에 더 겸손하고 더 순종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예년과 같이 운동대신 점심과 친교의 시간이 이어졌다. 회장과 부회장이 앞장서고 임원과 여러 회원들이 선물과 식사를 나누어 담당했다. 신현택 목사의 기도로 점심식사가 진행됐으며, 총무 김연규 목사의 인도로 경품추첨이 열려 푸짐한 선물들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주최측은 예배후 50여명, 식사때에는 100여명의 목회자들과 가족 그리고 관계자들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뉴욕목사회는 정기총회를 11월 23일 오전 10시 최근 입당한 목양장로교회(송병기 목사)에서 여는 등 임기내 마지막 행사를 발표했다. 총회를 앞두고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으며, 11월 2일에는 후보자 확정 및 발표를 한다. 후보자들은 11월 2일부터 22일까지 선거운동을 하게 된다. 11월 5일에는 마지막 임실행위원회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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