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일 목사, 목회자 전도세미나 "전도는 주님의 유언이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현영일 목사, 목회자 전도세미나 "전도는 주님의 유언이다"

페이지 정보

정보ㆍ2006-01-17 00:00

본문

뉴욕어린양교회(김수태 목사)가 뉴욕교협 후원으로 부부전도왕 현영일 목사(세계민족복음화전도훈련원 원장, 대구사랑의교회)를 초청하여 2006년 1월 16일(월)부터 18일(수)까지 목회자를 대상으로 전도 목회자 세미나를 열었다. 평신도를 대상으로 세미나도 19일(목)부터 22일(주일)까지 저녁 8시 30분에 열린다.

집회에는 현영일 목사뿐만 아니라 부인이자 전도왕인 최미옥 전도사와 전도대학 학생 5명이 참가했다. 60여명의 목사, 사모, 전도사가 참가한 16일(월) 열린 집회는 주강사로 현영일목사가 진행했다.

오후 집회에는 전도대학 학생인 김영호 집사가 1시간 동안 간증과 전도를 하다 일어난 일화를 소개하고 현장 전도 방법을 설명했다. 김 집사는 전도세미나에서 "전도는 주님의 유언이다"라는 말에 충격을 받고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전도를 하다 실수한 사례들도 말하며 "주님이 뒤에 있다는 생각을 하면 두렵지 않다"며, "전도현장훈련을 통해 충실한 신자로 거듭나게 된다"고 말했다.

현영일 목사는 "전도는 암행어사의 마패 같다"며, "마패에는 왕의 능력이 있는 것처럼 전도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있다. 그 이후는 하나님이 책임져 주신다"고 말했다. 또 "전도를 돕는 것은 성령님이다"며 성령충만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 목사는 전도의 의미를 설명하며 "전도는 주님의 유언, 회고의 축복, 최고의 영권, 최고의 사랑이다"라고 설명했다. 2번째 날부터는 전도의 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날 참가한 한 목회자는 "교회의 성장이 정체성을 보여 답답한 마음으로 세미나를 찾게 되었다"고 말하며 "오늘 강의를 들으니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김수태목사는 "어렵게만 생각되는 전도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세우고, 개교회나 교단에서 전도학교를 세우는 것이 이번 전도세미나의 목적"이라고 설명하고 많은 목회자들의 참석을 부탁했다.

현영일 목사는 2001년 대구/경북 복음화 전도대학(dgjeondo.co.kr)을 설립하고 전도대학을 통해 이론과 현장실습을 통해 학생을 훈련하여 전도왕이나 전도특공대로 성장시켜 전도열풍을 일으키는 진원지 역할을 하고 있다. 현 목사는 1,200 여개의 교회에 순회하며 4만 명을 전도했다. 한편 현영일목사의 부인 최미옥 전도사는 영락교회 전도왕, 전국 전도왕에 뽑힌 바 있다.

현 목사는 한국에 502곳, 해외에 502곳 등 총 1천4개의 지역에 전도대학을 설립해 성령 충만한 전도왕들을 파송, 21세기 새로운 사도행전의 역사를 펼치며, 제2의 종교개혁을 이뤄나가겠다는 포부를 세워놓고 있다. 현재 대구, 서울, 서원, 안산, 용인, 수원 등 11개 지역에 전도대학을 세웠으며, 이를 통해 각 지역별로 목회자와 신자들이 전도와 부흥에 힘을 받고 있다.

현영일 목사는 전도 경험과 간증을 담은 "작은 거인(巨人)교회 이야기" 책을 저술하기도 했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51건 322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2009년 북미원주민 선교 파송기도회 “복음의 북소리 울려” 2009-08-02
북한선교 포럼 - 북한에 지하교회를 세우자 2009-08-01
2009 할렐루야대회 평가회 2009-07-30
2009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결산 - A+ 2009-07-30
한인세계선교사회(KWMF) 임원회의 및 대표회장 이취임식 2009-07-28
뉴저지 말씀교회 입당 및 교단가입 축하예배 2009-07-27
퀸즈한인교회 설립 40주년 기념 및 임직예배 2009-07-27
2009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2일 -만원 2009-07-26
2009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개막 2009-07-26
김진상 교수의 신앙간증 찬양집회 "절대로 포기하지 마십시오" 2009-07-23
RV차량에 몸을 싣고 7년째 복음전하는 박승목 전도자 부부 2009-07-20
[인터뷰] 한규삼 목사 "미국 이민 교회가 특별히 힘써야 할 부분은" 2009-07-20
뉴저지초대교회 한규삼 목사 담임목사 취임예배 2009-07-19
화재난 뉴저지 포도나무교회 일년만에 새장소 찾고 헌당예배 2009-07-19
자살 예방 세미나 - 한인사회 자살율 10% / 개신교 비율 높아 2009-07-17
라마단 집중 새벽기도회 - 이슬람은 금식기도/기독교는 중보기도 2009-07-16
NO 교단, YES 목사안수 - 한독선연 뉴욕에서 첫 목사안수 2009-07-16
분립후 KAPC 뉴욕노회 임시노회 - 노회장 김혜천 목사 2009-07-14
분립후 KAPC 뉴욕동노회 임시노회 - 노회장 조영길 목사 2009-07-14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동노회 분립예배 2009-07-14
이동원 목사 "우리는 다 고슴도치와 같다" 2009-07-13
2009 할렐루야대회 폐막 - 전도와 선교대회로 역사에 기록 2009-07-12
이동원 목사 "구원은 믿음으로 받는 선물" 2009-07-11
2009 할렐루야대회 2일 "결신과 전도헌신의 시간이어져" 2009-07-11
이동원 목사 목회자 세미나 인도 "포스트모던 시대의 설교" 2009-07-1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