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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1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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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회장 전희수 목사) 제7차 북미주연합컨퍼런스가 카나다 온타리오 잭슨 포인트 컨퍼런스 센터에서 6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십자가의 은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는 독일 동부은혜교회를 담임하는 하리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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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첫날 개회예배는 카나다 여목협 주관으로 사회 김부의 목사, 기도 문경옥 목사, 설교 하은숙 목사, 축도 김드보라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하은숙 목사(카나다 여목협 회장)는 에베소서 4:13을 본문으로 "지도자의 영성과 자기관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권캐더린 목사의 사회로 미국과 카나다 회원들의 자기 소개와 환영과 인사의 시간을 가졌다.

십자가의 은혜, 죽음, 치유, 승리

둘째날 강사 하리라 목사는 "십자가의 은혜(고린도후서 12:7-10)", "십자가의 죽음(요한복음 12:24)", "십자가의 치유(고린도전서 5:21)", "십자가의 승리(고린도전서 11:1)"라는 제목으로 1일 말씀성회로 인도했다. 하리라 목사는 "십자가의 은혜"는 약함을 자랑할때 약함가운데 받을 수 있으며, "십자가의 죽음"은 내 옷을 벗어야 하며, 우리 앞에 있는 모든 환경과 상황은 나에게 주는 메세지임을 깨닫고 나를 깨트리는 기회로 삼으며, 두려움을 십자가에 못박으며 우리를 낮추는 기회로 삼자고 말씀을 전했다.

하리라 목사는 "십자가의 치유"에서 부서진 사람만이 치유를 받으며, 치유의 시작은 고통의 의미를 아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기도만이 우리의 내면을 볼 수 있으며 깊은 기도를 통해 숨겨진 문제를 발견할 수 있으므로 기도에 힘쓰는 사역자가 되기를 기대했다. "십자자의 승리"는 목회자의 자기성찰로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되어야 하며, 리더십은 모든 것을 더해서 함께 가는 것이며, 영적 리더십은 시대적 비전을 알고 좋은 성품, 투명한 양심, 좋은 설교를 통해 이시대에 맞는 비전을 가지고 나갈때 교회가 하나로 든든히 세워짐을 체험을 통해 전했다.

마지막 날 폐회예배는 미주여목협 주관으로 사회 김정숙 목사, 기도 조상숙 목사, 특송 샬롬찬양단, 설교 전희수 목사, 헌금송 안경순 목사, 헌금기도 박은희 목사, 성찬 장경혜 목사, 축도 심상대 목사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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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카나다 여목협 회장 하은숙 목사, 강사 하리라 목사, 회장 전희수 목사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비전의 사람"

전희수 목사는 출애굽기 3:1-12를 본문으로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비전의 사람"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가 한 것은 기도와 금식뿐이었는데 하나님께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성령으로 하나되게 하셨다"라며 하나님을 찬양했다. 그리고 "십자가의 은혜로 용서받고 용서하며, 사랑받고 사랑하며, 치유받고 치유하며, 시대적 비전을 깨닫고 사역지로 나아가며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비전의 사람이 되자"고 동역자들과 다짐했다.

또 전희수 목사는 진정한 비전의 사람이 되려면 비전과 야망을 분별해야 한다며, 비전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며 야망은 자신에게서 나온 것임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세가 애굽의 왕자의 자리에서 자기 민족을 구하겠다는 생각은 하나님께로 부터 온 것이 아니라 야망이었으므로 도망자의 신세가 되었지만, 그후 40년이 지나 모세는 광야의 양치는 목자로 보잘 것 없는 80세 촌부에 불과했지만 그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나타나셔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해 내라고 말씀하신 것은 하나님이 주신 비전이라고 전했다.

전희수 목사는 하나님께 받은 비전의 사람인 모세 요셉 바울 등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깨닫고 내 생각, 내 목표, 내 계획, 내 야망을 다 내려놓고 성령님께서 내 속에 오셔서 나를 채워달라고 간구하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그리하여 내가 가지고 있는 비전이 나의 야망인지 하나님이 주신 진정한 비전인가를 분별하고, 하나님이 주신 진정한 비전을 소유하여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여성 목회자들이 되기를 축복했다.

한편 제7차 북미주연합컨퍼런스 참석하기 위해 가는 왕복 20시간의 버스안에서의 말씀과 기도 그리고 간증과 찬양, 생활과 건강정보 나눔 등을 통해 참가하는 여성목회자들에게 큰 힘과 도전이 되었다. 회장 전희수 목사는 무엇보다 강사 하리라 목사(독일 중부은혜교회)의 1일 집회에서 십자가의 용서 죽음 치유 승리의 메세지를 통해 여성목회자들에게 감격과 감동으로 주님께 큰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드리는 비전의 여성목회자가 되기를 다짐하는 시간이었다며 하나님께서 감사와 영광을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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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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