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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자촌 천사의 목소리, 니카라과 천사 어린이 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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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1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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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과 마나과 호수가 홍수로 범람하여 빈민가가 침수하자 정부는 주민들을 라스반데라 지역으로 강제이주시켰다. 정부로 부터 어떤 혜택을 받지못하고 강제로 이주된 주민들은 판자촌을 세워 3천여 세대가 살고있다. 5년전 뉴욕에서 니카라과에 파송된 김인선 선교사는 라스반데라 판자촌에 교회를 세우고, 교육의 기회를 받지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학교도 세워 50여명의 어린이들을 가르쳤다.


▲동영상 / 니카라과 천사 어린이 합창단

그런데 음악반에서 아이들을 재능을 발견한 김인선 선교사는 아이들에게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3년전 아이들중 25명을 선발하여 천사 어린이 합창단(Angelnica Coro)을 만들었다. 천사 어린이 합창단은 뉴욕의 한인교회들이 연합하여 연 맛사야 지역 집회에서 은혜로운 찬양을 하여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으며 소문이 나자 여러 곳에서 초청을 받고 있다.

김인선 선교사는 선교보고를 통해 "이곳 니카라과에 와서 시작했던 어린이 합창단 사역이 좋은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어린이 합창단에 임하는 아이들의 자세 태도 그리고 왜 찬양을 해야 하는지 찬양을 통해 아이들에게 임재하시는 성령님의 위로와 힘주심을 목격할때 저희 부부는 큰 감동을 느끼곤 합니다. 이제 어느 곳에서나 뜨겁게 찬양할 수 있는 아이들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니카라과 천사 어린이 합창단 후원 콘서트가 7월 12일(주일) 오후 5시30분 뉴욕만나교회(정관호 목사)에서 열린다. 이는 김인선 선교사의 기도이다. 김 선교사들은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모금을 하여 니카라과 천사 어린이 합창단이 뉴욕과 서울에서 발표회를 가질 비전을 가지고 있다. 판자촌에 뿌려진 복음의 씨앗이 뉴욕과 서울에서 꽃피기를 기대해 본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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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과 천사 어린이 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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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과 천사 어린이 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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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과 천사 어린이 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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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포스터(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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