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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열 목사 "진정한 부흥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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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도협의회는 박재열 목사(한국작은교회살리기운동본부 대표, 서울동선교회)를 초청하여 4월 14일(화) 뉴욕만나교회에서 세미나를 열었다. 박재열 목사는 먼저 진정한 교회성장은 수평이동으로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안믿는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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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강하는 박재열 목사

그리고 1년에 3천교회가 문을 닫는 현실 속에 한국교회가 유럽교회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작은 교회가 살아야 한다며 한국작은교회살리기운동본부를 시작한 계기와 그 과정을 소개했다. 박재열 목사는 "영혼전도, 영혼구원, 교회부흥이 잘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하고, 지금까지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은 "나 때문입니다"라는 회개의 자세를 가지도록 했다. 다음은 세미나 내용 중 일부이다.

진정한 부흥은 무엇인가?

한국교회중 성장했다는 교회 99%는 남의 교인가지고 성장 부흥했다고 자랑한다. 남의 교인 모아놓고 커진 것이 진정한 부흥인가. 그것이 진정한 성장인가를 생각해 보라. 오른쪽 주머니에 있던 지갑을 왼쪽 주머니로 옮겨놓고 또 지갑이 하나 생겼다고 좋아하면 되겠는가. 지금 한국교회중 성장했다는 교회 99%는 남의 교인을 모아 커진 교회이다. 진정한 부흥성장이 아니다.

제가 섬기는 교회는 지금까지 7천명에게 세례를 주었다. 우리 교회 직분자들 90%가 우리교회에서 예수믿고 세례받고 직분자가 되었다. 하나님이 보았을 때 진정한 생산적인 부흥이 무엇인가. 남의 교인들을 모아서 커진 것이 아니다. 진정한 부흥성장은 사도행전 2:47 말씀같이 날마다 구원받는 사람을 더해지는 것이다. 그런 역사가 여러분 교회에 있기를 바란다. 그것이 진정 부흥성장이다.

작은교회 살리기 운동을 시작한 계기

한국교회가 지금은 문닫는 교회가 많아졌다. 일부러 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형교회들이 남의 교인들을 자꾸 모으다 보니 작은 교회들이 힘을 잃고 문을 닫는다. 한국교회의 70%가 미자립교회이고, 매년 3천교회가 문을 닫고 2천4백 교회가 개척되니 매년 6백 교회 이상 없어진다. 우리교회가 있는 강동구의 교회숫자가 550개에서 350개로 줄어들었다. 해마다 문닫는 교회가 늘어난다. 냇물이 살아야 강이 사는 것처럼 작은 교회들이 살아야 한국교회가 산다.

그래서 "하나님, 우리교회가 부흥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교회가 문을 못 닫게 해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한국교회가 유럽교회 같이 됩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한국교회를 살려주세요"라고 울며 기도하는데 하나님이 지혜를 주셨다. 그래서 한국작은교회살리기운동본부를 만들어 교인이 30명 안되는 교회 목회자를 해마다 100-150명을 뽑아 일 년 동안 한 달에 35만원을 드릴테니 와서 훈련받으라고 해서 한달에 한번 모여 훈련시킨다. 일주일에 4일, 하루에 4시간 나가 전도한다는 등 서약서도 쓴다. 15년 동안 1천5백 교회를 대상으로 했는데 그중 6백-7백 교회가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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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중 일부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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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마무리는 통성기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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