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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다시 사셨네!" 2015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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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5-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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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부활절인 4월 5일 주일 새벽 6시 뉴욕교협(회장 이재덕 목사)과 뉴저지교협(회장 이병준 목사)이 주최하는 부활절 연합새벽예배가 뉴욕 29개 지역, 뉴저지 13개 지역에서 일제히 열렸다. 지난해, 뉴욕교협은 3차례 준비기도회로 준비했으나, 올해는 여러 행사들이 겹쳐 기도회 없이 박마이클 목사를 준비위원장으로 지난해 25개 지역보다 늘어난 29개 지역에서 열렸다. 예배에서 모아진 헌금은 교협의 연합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뉴욕교협은 6일(월) 오전 평가회를 통해 연합사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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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을 인도하는 늘기쁜교회 찬양팀

프레쉬메도우 지역 예배는 뉴욕늘기쁜교회(김홍석 목사)에서 열렸다. 지역교회 목회자들이 순서를 나누어 담당했는데 인도 한석진 목사(한길선교교회), 기도 이승원 목사(뉴욕천성장로교회), 말씀 신석환 목사(부활의 새빛교회), 헌금기도 권순원 목사(임마누엘선교교회), 축도 최창섭 목사(에벤에셀선교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프레쉬메도우 지역에는 12개 교회가 속했는데 7개 교회 담임목회자들이 참가했으며, 많은 타교회 성도들이 참가하여 연합의 의미를 되살렸다. 뉴욕늘기쁜교회는 대규모 성가대와 밴드를 통해 주님이 부활하셨음을 외쳤으며, 정성껏 준비한 아침식사로 섬겼으며, 부활절 달걀을 참가한 손님들에게 선물했다. 지역 목회자들은 예배후 친교를 같이하며 지역교회 목회자들이 부활절 새벽연합예배에만 만나는 것이 아니라 따로 모이는 시간을 가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신석환 목사는 요한복음 5:24-29를 본문으로 "부활신앙을 위하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부활신앙의 의미를 선포했다. 신 목사는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부활신앙이 없으면 신기루일뿐 이라며, 기독교 신앙은 부활신앙이 대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낮은 이땅에 찾아오셔서 고난받으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신앙을 강조하며, 시공간을 초월하여 찾아오신 부활하신 주님을 이 시간에 만나라고 부탁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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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기쁜교회 찬양팀 대규모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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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기쁜교회 찬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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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예배가 열린 늘기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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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기쁜교회가 준비한 친교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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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쉬메도우 지역 예배 순서를 맡은 목회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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