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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 73차 정기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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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ㆍ2015-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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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미노회는 3월 3일(화) 오후 5시 뉴저지 소망교회에서 73차 정기노회를 열었다. 기상악천후 가운데에서도 46명의 회원들이 참가했다. 특히 정기노회가 열린 소망교회(박상천 목사)는 지난 5년동안 팰리세이드 파크에 새 예배당을 건축하고 지난 2월 입당한 바 있어 노회원들은 새 예배당에서 산뜻하게 정기노회를 열었다. 또 지난 정기노회와 달리 오후 8시 45분에 정기노회가 끝나 돌아가는 발걸음을 가볍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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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노회의 분위기를 말해주는 노회장 김진호 목사의 얼굴

회무를 통해 에리자베스한인교회가 요청한 박준태 전도사의 군목 파송을 위한 목사안수 요청을 통과시켰다. 박 전도사는 드류대학교를 졸업하고 노회 목사 후보생으로 있었다. 참된교회(박순진 목사)가 교회조직과 당회구성을 위한 장로선출 공동의회를 열기로 했다. 김기석 목사의 이임후 어려움을 겪은 좋은이웃교회는 교인들이 교회해산을 요청했으나, 지난 정기노회의 결의대로 해산을 방지하기위해 3개월동안 노회차원에서 노력을 기울였으나 결국 교회를 해산하기로 했다. 팰리세이드교회에 송대열 목사를 임시 당회장으로 파송하기로 했으며, 정영호 목사가 3월1일부터 피츠버그한인연합장로교회에 임시 목사로 부임했다.

동부한미노회는 회원교회들의 교단탈퇴를 평화롭게 진행하기 위해 노회내에 PET(Presbytery Engagement Team)를 구성했다. 교회측은 SCC(Special Congregation Committee)를 구성하여 노회의 PET과 교단탈퇴 과정을 추진한다. 동부한미노회에서는 현재 필그림교회와 하은교회가 교단탈퇴 진행중에 있다.

박상천 목사는 PET 보고를 통해 필그림교회 교회관계 해소에 대한 보고를 했다. PET 정책에는 SCC가 전교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기로 되어 있으나, 2차례 시도에도 불구하고 할 수 없었던 필그림교회 SCC의 입장과 교회사정을 감안하며, 필그림교회의 요청에 따라 PET에서 직접 전교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할수 있도록 요청했으며 노회에서 통과됐다. 박상천 목사는 "현재 필그림교회 교회관계 해소를 위한 전교인 대상교육은 전체 과정중 중간 정도에 있는 과정으로, 이 과정이 끝나게 되면 나머지 관계해소 절차는 빠른 시간안에 진행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은교회 케이스는 노회의 PET가 요청한 절차에 대해 하은교회에서 진행을 시키지 않아 현재로서는 진행이 중지된 상태이다.

한편 미국장로교 한인총회(NCKPC) 44차 정기총회가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는 디아스포라 한인교회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6월 16일부터 4일간 워싱톤 디시에서 열리며, 옥성득 목사와 주승종 목사가 강사로 선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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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한미노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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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보고를 하는 박상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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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교회의 새 예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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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록서기와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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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목 파송을 위해 목사안수가 결정된 박준태 전도사를 축복하는 기도를 하는 박상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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