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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도협의회 제11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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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5-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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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도협의회는 2월 2일(월) 오전 11시 악천후속에도 뉴욕효성교회(김영환 목사)에서 제11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오태환 목사를 선출했다. 전례에 따라 회장은 부회장 이종명 목사의 차례였으나, 이 목사가 뉴욕교협 부회장으로 섬기고 있어 전임 회장들이 오태환 목사를 회장으로 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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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2008년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오태환 목사가 다시 회장이 된 것은 상징적이다. 전도협은 초창기 다수의 뉴욕교계 목사들이 참가했으나, 최근에는 소수의 열정적인 소명을 가진 목사들이 인도하는 경향이 있다. 신임 회장 오태환 목사는 '활성화'가 키포인트인 취임소감을 밝혔다. "과도기에 있는 전도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여성 목회자들도 적극 영입해 협력 전도의 모범을 만들어 갈 것이다."

직전 회장 허윤준 목사는 전도지 제작과 두차례 전도연합집회 등 가시적인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 지난 회기 총 수입은 53,712불이며 총 지출은 53,595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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