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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수 목사, "IN2 교회는 제3의 패러다임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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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5-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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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하탄과 뉴저지에 온누리교회(하용조 목사)의 지교회인 비전교회가 세워졌다. "IN2 교회(담임 마크 최목사)"가 지난 2005년 11월 6일 순복음뉴욕교회 성전을 빌려 첫 예배를 드렸다. 순복음뉴욕교회의 담임인 김남수 목사는 "IN2 교회는 순복음뉴욕교회와 온누리교회의 합작이다"이라며 "온누리교회도 순복음 뉴욕교회도 아닌 제3의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는 목회이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아래는 김남수 목사의 관련 인터뷰 내용이다.

이번 설립된 IN2 교회는 5가지 면에서 기존의 온누리교회 지교회인 비전교회와 다르다.

첫째, 교회의 이름이 온누리교회가 아니라 IN2 교회이다. 순복음뉴욕교회도 IN2 교회를 맨하탄 성전에 젊은이들을 위한 예배라고 표현한다. 따라서 온누리교회 측이 맨하탄온누리교회라고 부르는 것을 이해할 만하다.

둘째, 기성교회와 대상이 다른 젊은이를 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셋째, 최정규 목사는 순복음뉴욕교회 출신으로 AG교단의 목사이다. 넷째, IN2 교회는 순복음뉴욕교회와 온누리교회의 합작이다. 순복음뉴욕교회의 하드웨어와 현지 경험과 온누리교회의 소프트웨어와 영향력이 합해져 효과를 내는 것이다.

다섯째, IN2 교회는 순복음뉴욕교회도 온누리교회도 다 아닌 제 3의 패러다임의 목회를 해 나가는 교회이다. 그리고 온누리교회에서 보다 현지에서 도움을 많이 받으니 다른 지교회들과 다르다.

최정규 목사는 마치 내손으로 키운 아들처럼 생각하는 목사이다. 능력과 비전이 있으며 성품이 좋은 일꾼이다.

ⓒ 2005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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