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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기아대책 2014 해외아동결연 후원자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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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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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박진하 목사) 2014 해외아동결연 후원자의 밤이 11월 30일(주일) 선한목자교회(담임 황영진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한국 기아대책 홍보대사 유은성 가수와 페루 김중원 선교사 등이 참석해 찬양과 간증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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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기아대책 2014 해외아동결연 후원자의 밤

1부 사역보고 시간에는 박진하 목사의 환영인사에 이어 유은성 홍보대사의 찬양, 유상열 사무총장의 임원소개, 영상으로 결연아동 소개와 콜롬비아 사역지 방문 영상, 후원사역 경험나누기 등으로 이어졌다.

박진하 목사는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미국과 가까운 남미를 중심으로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며, “지난 8월 방문했던 콜롬비아 아구아디따 지역은 게릴라가 출몰하는 지역이지만 빵과 복음의 효과가 극대화 되고 있음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여러분을 대신해 복음의 많은 열매와 사랑을 맺을 것”이라고 인사했다.

유은성 가수는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5년째 사역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북한에 40명 등 총 50명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다”며, 그간의 사역을 소개하고 “기아대책은 타 NGO와 달리 구제와 함께 복음을 전하는 단체”라고 강조하며 후원을 호소했다.

페루 김중원 선교사는 “작년에 차 사고가 났는데 그 이후 순교가 가까이 있음을 깨닫고 10년간 연락을 끊은 아버지, 친구 등과 화해했다”고 말하고 “30일 동안 안데스 오지마을을 찾아다니는데 내년 1월부터 또 시작하게 된다”며 “아직도 선교사역은 외롭고 부담스럽지만 하나님에 대한 열정으로 영혼에 주름지지 않게 사역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 8월 콜롬비아 방문에 대해서 전희수 목사, 이종명 목사, 임병남 목사가 간증했다. 전희수 목사는 아이들 생일잔치 때 받은 감동을 나누며 “여러분이 오병이어의 주인공이다. 기도의 동역자가 돼 달라”고 말했다. 이종명 목사는 “실제 방문하면 눈물 없이 볼 수 없다. 불쌍한 영혼들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해달라”고 호소했다. 임병남 목사는 “월 30달러가 어떻게 쓰이는지 실제로 확인하려고 갔는데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2부 감사만찬은 권캐더린 목사의 사회로 후원자들과 참석자 모두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5년간 후원한 선한목자교회, 리빙스톤교회, 뉴욕평화교회, 강성아가페교회, 효성교회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이종명 목사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2007년 설립돼 2009년부터 아동후원을 시작했으며 현재 콜롬비아, 페루 등 6개 국가에 70여명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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