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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내내 선교의 불 꺼지지 않는 애틀랜타연합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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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ㆍ2014-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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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연합장로교회(정인수 목사)는 8월 13일 수요예배를 통해 금년도 전반기 열방에서 선교사역을 펼쳤던 6곳의 '단기선교팀 합동 선교보고의 밤'을 열었다. 성령님의 임재를 체험하고, 감동과 선교의 비전을 재확인하며 은혜로 가득한 시간을 가졌다.

선교보고는 멕시코 유카탄 가정동체 선교팀, 북한선교팀, KM 청소년 멕시코 선교팀, EM 청소년 니카라과 선교팀, 중동 선교팀 그리고 아이티 & 도미니카 선교팀 순으로 진행되어 선교사역 동영상 상영과 사역보고, 그리고 간증을 했다. 선교팀마다 찬양, 바디워십, 사진 전시회, 간증집 발간 및 배부, 터키음식 시식코너 마련 등 다채롭고 특색있게 준비하여 참석한 모든 성도들을 사역의 현장으로 안내하며, 감동을 선사하고, 선교의 비전을 가지도록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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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공동체 멕시코선교

특별히 금년도에 처음으로 시작한 가정공동체 멕시코선교는 10가정 26명이 참여하였다. 어른 17명, 대학생 1명, 초중학생 8명으로, 80대 어르신으로부터 10살의 어린이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었으며, 온 가족이 함께 한 마음으로 선교하는 기쁨을 누렸다.

가정공동체 선교팀원들은 당일 배부한 자체 제작한 64페이지의 간증집을 통해 휴가를 반납하고 온 가족들이 함께 선교지에서 현지인들을 섬기며, 복음을 전하고, 선교를 체험하며, 현지 문화를 체험하면서 자신의 삶과 믿음을 되돌아보며, 선교하는 기쁨과 비전을 갖게 된 귀중한 시간들이었다고 간증했다. 선교팀의 최 연소자인 10살 Garry Pak은 멕시코 현지 어린이들의 삶을 보고 깨끗한 물, 편안한 잠자리, 큰 집, 그리고 벌레가 없는 곳에서 생활하는 것이 행운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간증하였다.

가정공동체 선교팀은 전도집회, VBS, 보건교육, 마약&알콜 중독자 교화소 집회, 스포츠, 밥퍼봉사 그리고 바이올린 연주 및 교육 등의 사역을 하였으며, 특별히 현지 6명의 어린이들에게 바이올린 교육을 한 후 마지막날에 연주회를 개최하고는 바이올린 선교의 가능성을 확신하는 기쁨을 맛 보았다고 보고했다. 선교팀이 기증한 7대의 바이올린과 레슨 후원비로 세광선교센터(GMA 멕시코 선교센터, 이사장 정인수 목사)에서는 지속적으로 현지 어린이들에게 현지인 교사가 레슨을 하고 있다.

북방선교팀은 라진시에 소재한 라진유치원, 신흥 소중학교, 외국어전문학교, 창평 탁아소와 연합잣나무묘목장(연합장로교회 사역)을 방문하고, 라진유치원에는 예년과 같이 연변에서 구입한 2톤의 쌀 등 구호품을 전달했다. 김도정 북한팀장은 성경이 북한에 반입이 가장 쉬운 책이며, 호텔방에서 마음껏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된 것이 10년전에는 상상도 못한 일들로, 그만큼 북한이 변하고 있음을 보고하면서 지속적인 기도와 후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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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 Youth 멕시코 선교팀

KM Youth 멕시코 선교팀은 유카탄 반도의 깐뚜닐낀 과 데소코 지역에서 그리고 EM Youth 니카라과 선교팀은 마나구아의 띠삐따빠 지역에서 각각 10일동안 단기선교 활동을 하였다. 선교팀은 VBS, 노방전도, 청소년 집회, 바디워십, 연극, 건축사역, 밥퍼사역 등을 통해 현지인을 섬기며 복음을 선포했다. 특별히 청소년 집회에서 팀원들은 성령의 임재을 체험했으며, 하나님의 말씀이 집회를 통해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전달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간증했다.

니카라과에 선교를 다녀온 John Park은 "선교 이전에는 '너희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는 잠언 3장 5절 말씀에 반대로만 생활했고, 주님의 존재를 의심하며 세상에서 내 생각에 옳다고 생각하는대로 결정했다. 하지만 저의 그런 행동이 완벽한 착오였다는 것을 이제는 알게되었다. 주님이 제게주신 믿음으로 이번 선교 여행을 갈 수 있었고, 주님의 역사하심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이번 선교를 통해 하나님은 제 삶에 이제껏 경험할 수 없었던 겸손을 알게 해주셨고, 주님곁으로 더 가까이 나아갈수 있도록 해주셨다"라고 간증했다.

중동 선교팀은 터키팀 9명, 레바논팀 2명 그리고 요르단 팀 2명 모두 1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각각의 나라에서 사역을 했다. 무슬림권의 특수 지역의 선교이기에 터키에서는 현지인 가정을 방문하여 전도와 중보기도 사역을 하였고, 선교기간 내내 기독교가 시작된 나라에 지금은 무슬림 밖에 보이지 않는 어둠의 땅을 회복시켜달라고 기도로 간구했다. 레바논과 요르단에서는 시리아 난민거주지역에서 구호품을 전달하며, 어린이들에게 영어학교를 통해 전도하며 문화사역을 했다.

정혜란 집사는 중동선교를 통해서 “그들이 지금 한번 들은 복음이 그들에게는 처음이자 마지막일 수 있지만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주님오시는 그 날까지 모든 민족에게 복음전할 사명이 저희들에게 있음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였다. 그리고 그 땅 가운데 일하고 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였다. 열방의 모든 민족들이 돌아 올때까지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함께 할것이다”라고 간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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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도미니카 청년선교팀

마지막 순서로 9명으로 구성된 아이티&도미니카 청년선교팀은 본교회 정인석, 영숙 파송 선교사와 함께 도미니카의 산티아고 소재 미소교회 마약재활원과 아이티의 우나민떼 지역의 'Love and Grace Ministry' 센터에서 사역을 했다. 사역으로는 전도집회, VBS, 의료, 찬양 & 율동(스페인어/영어), 그림자 극, 연극, 스포츠, 음식접대 그리고 학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구제사역 등을 했다.

사역보고를 한 금경훈 간사가 현지인들이 너무 헐벗고 가난하여 진흙으로 만든 “진흙쿠키”도 마음껏 먹을 수 없다는 보고를 하면서 흐르는 눈물로 인해 잠시 보고가 중단되어 참석자의 마음을 아프게 하기도 했다. 청년들은 2006년부터 8년 동안 케냐를 섬기다가 금년도에 처음으로 아이티와 도미니카 선교를 시작하였으며, 모금한 헌금으로 진료소를 건축할 수 있도록 선교사님께 전달하기도 하였다.

모든 선교팀의 보고를 받은 정인수 담임목사는 연합장로교회가 선교를 주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헌신한 선교팀원들과 후원하여 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를 전했다.

연합장로교회는 2014년 전반기인 2월에 니카라과 연합선교팀 63명, 케냐선교팀 17명(3월), 라진 북한선교팀 2명(4월), 아이티 도미니카 선교팀 9명(5월), 가정공동체 멕시코 선교팀 26명, EM Youth 니카라과 선교팀 28명(6월), KM Youth 멕시코 선교팀 9명, 중동선교팀 13명(7월) 등 모두 167명이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의 8개 나라에 단기 선교사로 파송되었다. 후반기에는 10월에 케냐선교, 북방선교(평양지역), 페루선교 그리고 11월에 코스타리카 시니어 선교가 준비되고 있어 일년 내내 지속적이며 역동적으로 선교가 진행되고 있다.

이해숙- 가정공동체 가족 선교팀 간증

1년전 가족단위로 선교여행을 계획한다는 말을 듣게 될때부터, 신분적, 금전적, 시간적, 어떤 조건도 되지 않았는데 제 속에서는 이 선교여행을 가고픈 소망이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선교를 다니며 변화되는 모습을 볼때 도대체 무엇이 이렇게 바꿔놓는지 궁금했고, 저 역시 경험하고 싶었습니다. 제 안에 먼저 소망을 주셔서 두 달 넘게 선교팀과 함께 훈련하게 하시고 출발하기 3주전 영주권을 주시고 그것으로 소셜을 만들어 텍스리턴을 받아 티켓팅을 하게 하셨습니다. 가는 비행기 안에서 제가 봐야할 것을 꼭 보게 하시고, 알아야 될것을 알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현지 중학교를 이틀간 방문해서 보건교육과 인형극과 82세 되신 집사님의 “비젼을 꿈꾸라”는 간증을 전해 주었고 3일간 각 가정을 방문하며 노방전도를 하여 현지 아이들을 현지 베다니 교회에 모아 VBS와 10대부터 70대로 형성된 바이얼린팀 선교팀이 바이얼린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처음 시도해 보는 바이얼린 사역는 첫날부터 정원이 꽉찼고 모두들 열정이 대단했으며, 그 아이들이 바이얼린 배우러 계속해서 교회에 나오게 된다면 크리스천 리더십을 심어 줄 수 있고, 아이들에게 관심이 많은 현지 어른들 또한 전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현지 한인 목사님이 지속적으로 바이얼린을 가르쳐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그곳의 아이들은 참 맑고 깨끗하고 순수했습니다. 그 아이들과 함께 손을 잡고 눈을 맞추고 허그를 하며 저도 덩달아 순수해 지는듯 했습니다.

선교팀의 다섯가정이 8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갔는데, 풍요롭게 자란 우리 아이들보다 훨씬 더 평화롭고 질서있는 그곳의 아이들을 보며 우리 어른이 우리 아이들에게 뭘 놓치고 있는지 생각해 보게 하였습니다. 덥고 끈적이고 비도 오고 바쁜일정으로 우리의 아이들이 힘들어 할때는차라리 애들을 데려오지 말았다면 사역을 더 잘 할 수 있었겠다는 생각을 한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지의 아이들과 함께 축구를 하고 게임을 하고 찬양을 하며 그 아이들과 어우러지는 모습은 참 이뻣습니다. 또한 마지막날 저녁에 아이들과 부모님을 초청했는데 120여명이라는 예측하지 못한 많은 사람이 왔는데, 그것을 보며 우리 아이들이 많은 것을 하지 않아도 오는 것 자체만으로 현지의 아이들의 마음을 열게하고 그 아이들이 교회를 나오며 덩달아 어른들까지 교회에 오게하는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이 아이들을 통해 계획하신 것임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6평 남짓 작고 허름한 교회에서 선교팀 포함 150여명이 빼곡히 들어 차 함께 춤을 추며 찬양을 하고 예배를 드릴때 제 안에는 터질듯한 기쁨과 감격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다윗도 이런 심정으로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비가 새고 좁고 허름한 교회를 보며 비지니스를 시작하며 주셨던 비젼 “하나님의 사람을 살리고 자라나게 하는일”을 기억나게 하시고 이런곳을 도와야 겠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이번 선교는 7세 아이부터 82세 어르신까지 연령층이 다양해서 무슨 사역을 얼마나 할 수 있을까 싶은 우려도 있었지만,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어르신은 어르신대로 각각의 모습 그대로 다 사용하셨고, 처음 시도하는 바이얼린 사역과 삼대가 함께 한 가정공동체 선교에 대한 씨 뿌리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저를 포함하여 모든 팀원들에게 이번 선교를 가게 하신분이 하나님이시고, 준비부터 선교지에서의 사역을 날씨와 상황으로 바꾸셔서 그때 그때마다 순종하며 따라갈때 우리가 계획하고 준비한것보다 훨신 더 좋게 하나님이 어떻게 이루시는지 보게 하셨습니다. 각자에게 비젼을 주시고, 그것을 통해 이땅에서 이루실 하나님 나라를 꿈꾸게 하시고 우리가족에게 최고의 영주권 기념여행을 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감사합니다.

john park-EM 중고등부 니카라과 선교팀 간증

저는 크리스찬 가정에서 자랐고, 태어나서부터 하나님과 교회에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자라는 동안 하나님이 어떤분인지는 알고 있었지만, 제 스스로 한번도 주님이 누구인지 알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저에게 하나님은 부모님과 교회에서 가르쳐주는 것이 다였습니다. 10대가 되기 전까지 저는 제가 아는 하나님에 대해 만족하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틴에이져가 되면서 기독교의 개념과 하나님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습니다. 그러면서 처음으로 하나님의 존재성에 대해 의심하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이런 생각은 저와 하나님의 관계도 불안정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동안 하나님과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미지근한 관계를 가졌습니다. 금요예배와 주일예배, 또 수련회 등을 참석하며 교회에 계속 나오기는 했지만 하나님과 교재하고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이런 감정은 작년 겨울 수련회에 갔을때 까지도 지속 되었습니다. 이전의 모든 수련회가 그랬듯이 이 수련회에서도 자신과 다른사람들이 하나님과 만날수있도록 기도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때 그 수련회에서 저는 하나님앞에 무릎 꿇고 저의 감정들을 고백하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했습니다. 수련회를 마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 나아졌고, 주일예배와 금요예배를 가는 것이 더 의미 있어졌습니다.

하루는 주일예배시간중 사무엘 목사님께서 제가 한번도 참여할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광고를 했습니다. 그것은 니카라과 단기선교였습니다. 목사님이 광고를 하셨을때 저는 별 생각이 없었습니다. 이제 막 하나님과 새롭게 관계를 시작했던 저는 제자신이 선교를 갈만큼 영적으로 준비되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저의 생각과는 다른 계획을 하고 계셨던것 같습니다.

광고를 들은지 2주후 저희가족이 코스트코에 갔을때입니다. 제가 구경을 하는 동안 저희 부모님은 식품을 사고 계셨습니다. 이곳 저곳을 구경하다 안경코너로 갔을때 한규정 장로님과 그 아들이 새로 안경을 맞추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새벽기도에 나오는 학생들에게 아침을 사주시는것 이외에는 한 장로님에 대해 아는것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로님께 인사를 하러갔습니다. 인사를 하고난 후 장로님의 첫마디는 선교가야지 였습니다. 저는 선교비용이 너무 비싸다, 영적으로 준비되지 않았다는 등의 핑계를 댔습니다. 하지만 그 후에 하신 장로님의 말씀은 제가 선교를 갈수 밖에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장로님께서는 만일 네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구세주로 인정하면, 너는 그들의 아들이기 때문에 너와 함께 하시고 하나님께서 너를 통해 그 뜻을 다이루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한 장로님을 그때에 만난 것은 단순한 우연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것이 하니님의 부르심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루는 집에서 하나님께 정말 가야합니까, 제가 준비가 되었습니까 라고 여쭤 보았습니다. 그때에 하나님은 너는 이미 준비 되었다라고 말씀해 주셨고 그 주 주일에 저는 니카라과 선교 참가 지원을 했습니다.

그리고 몇달후 저희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 예상하지 못한채 니카라과로 떠났습니다. 니카라과에서 사역중 저희는 노방전도를 하였습니다. 노방전도 사역은 선교팀이 마을에 가서 집집마다 방문하며 그 가정에 우리가 기도해 줄것이 없냐고 물어보고 기도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저희 팀은 여러 그룹으로 나뉘어져 각 그룹의 모든 사람이 돌아가며 방문한 니카라과의 한가정 한가정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저는 보통 통성으로 기도하지 않기 때문에 처음에는 너무 떨렸습니다. 하지만 제가 처음으로 기도하게 된 사람이 며칠후에 수술을 받으러 간다고 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는순간 제 두려움은 없어졌고, 주님이 함께 계심을 알기에 저는 그분의 건강과 수술이 잘 될수있도록 기도할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저는 통성기도를 더 잘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선교에서 배운 가장 소중한 경험은 하나님께서 저희를 통해서 일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루는 공립학교에 가서 여름성경학교 사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선교사님께서는 저희가 그 학교에 말씀을 가르치러오는 첫 선교팀이라고 하셨습니다. 그곳에서 먼저 찬양과 율동을 하고 John Park 전도사님께서 설교를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았지만 나중에는 저희와 같이 율동하고 조용히 기도시간에 임하는 아이들을 보았습니다. 그 짧은 시간에 그 아이들의 마음속에 씨를 뿌릴수 있다는 사실에 저는 놀랐습니다. 저는 이것이야 말로 선교의 가장 중요한 사역이라 생각합니다.

선교를 다녀온후 저는 새로운 관점을 배운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제눈으로 직접 경험했고 하나님과의 관계도 더 탄탄해 졌습니다. 저는 제 간증을 성경구절으로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잠언 3장 5절 "너희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저는 이전에 이 구절의 반대로만 생활했습니다. 주님의 존재를 의심하며 세상이나 나 제생각에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그런 행동이 완벽한 착오였다는 것을 이제는 알게되었습니다. 주님이 제게주신 믿음으로 이번선교 여행을 갈수있었고, 주님의 역사하심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선교를 통해 하나님은 제삶에 이제껏 경험할수 없었던 겸손을 알게 해주셨고, 주님곁으로 더 가까이 나아갈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애틀랜타 연합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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