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하 목사 "콜롬비아 아동들에게 빵과 복음을"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박진하 목사 "콜롬비아 아동들에게 빵과 복음을"

페이지 정보

선교ㆍ2014-08-17 00:00

본문

글/사진 박진하 목사(미동부기아대책기구 회장)

미동부기아대책기구에서는 8월 5일 부터 9일까지 콜롬비아 아동 후원을 위하여 그 동안 후원 회원들의 정성으로 드려진 물질로 세워진 선교센터 건물과 빵과 복음의 열매를 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가지고자 뉴욕에서 시무하는 회장 박진하 목사, 부회장 전희수 목사, 사무총장 유상열 목사, 회계 권캐더린 목사, 이사장 황영진 목사, 기획위원장 임병남 목사, 국제 선교국장 이종명 목사, 상임 자문 김인한 장로 등 9명이 현지를 방문했다.

20.jpg
▲미동부기아대책기구 콜롬비아 선교센터 방문

21.jpg
▲미동부기아대책기구 콜롬비아 선교센터 방문

22.jpg
▲미동부기아대책기구 콜롬비아 선교센터 방문

이번 방문시 뉴욕의 각 회원 교회가 후원하는 아동들의 가정을 돌아 보며 가정형편과 삶의 내용을 관찰했는데 마치 한국의 1960년 판자촌을 보는 듯했다. 콜롬비아는 빈부의 격차가 크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공교육부터는 무료라고 하지만 학교에 가려면 학교에서 요구하는 것을 준비하여 가지고 가야 한다. 하지만 산등성이 열악한 환경에서 살며 학교까지 먼거리를 걸어서 다녀야 하는 아이들, 장난감은 물론 문화 시절이란 꿈도 꿀수 없는 아이들, 카톨릭이란 종교 환경에서 아이들이 자라고 있다. 콜롬비아 아이들이 갈 수 있는 곳, 쉴 수 있는 곳, 공부 할 수 있는 곳이 없다. 이런 열악한 지역에서 미동부기아대책기구 선교사로 파송된 김혜정 선교사가 현지에서 양육된 지도자들과 함께 빵과 복음 사역으로 통해 생명을 살리는 사역을 하고 있다. 현지를 방문하고 진실로 어린 생명을 위하여 보람된 사역을 뉴욕에서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이 우리 뉴욕의 귀하신 목회자와 성도님을 통하여 큰 일을 시작하시는 것을 보고한다.

사실 저희가 다녀 온 아구아디따 지역은 수도 보고타에서 한 시간정도의 거리이지만 비포장에 좁은 2차선 털털거리는 도로 사정으로 2시간을 가는 동안에 멀미로 고생하시는 분도 있었다. 선교센터는 뉴욕에서 보내 준 1만불로 건물을 구입하고 리모델링을 한 최신식 건물이다. 선교센터서 지역 노인들에게 점심을 제공도 하고, 방과 후 학교(수요일, 금요일, 수요예배 및 선교 활동의 최전선이다) 등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멜갈 지역에도 산등성이에 센터를 세를 얻어 80명의 아이들이 섬기고 있고, 치아 지역에도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첫 날은 초등학생 약 80명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오전에는 80여명의 중학생들을 위한 생일 파티 그리고 오후에는 250여명의 고등학생들을 위한 생일 파티를 했다. 이에 필요한 모든 물질은 뉴욕의 후원교회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이 한 아이당 매달 지원하는 30불로 충당한다. 이번 선교 방문차 많은 선물을 준비했다. 타올, 여러가지 먹거리, 기아대책기구 로고가 들어간 컵, 가정 방문시에는 삶에 필요한 양식과 필요한 생필수품 등을 제공했다. 미동부기아대책이 돕는 아이들 집을 방문하여 사랑으로 기도해 주며 꿈을 심어 주는 사역을 은혜 가운데 마치고 돌아 왔다. 해맑은 아이들이 우리의 사랑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꿈을 가지고 성장한다는 것을 생각할때 가슴뛰는 일이다. 이 일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공신력을 최우선으로 한다. 정확하고 깨끗한 재정관리 그리고 한 아동을 양자로 삼아 사람을 양육하고 기르는 사역을 감당하려고 한다. 앞으로도 우리 미동부기아대책기구에서는 콜롬비아 뿐만 아니라 페루, 동남아, 북한 아이들에게 까지 빵과 복음을 나누려는 비전을 가지고 기도하며 섬기려고 한다. 이런 사역에 동참하시고자 하시는 분은 누구를 막론하고 환영한다.

미동부기아대책기구
Bread and Gospel Eastern American Inc(BGEAI)
P.O. Box 540802, Flushing, NY 11358
917-620-8964 (회장 박진하 목사)
breadgospel@gmail.com / eafh.org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03건 32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수고하셨습니다" 하늘나라 리더십 보여준 최창섭 목사 2009-09-30
[현장스케치] 이대복 소장 이단대책 목회자 세미나 2009-09-29
예일대 음대 함신익 교수 초청 간증집회 2009-09-28
뉴욕효신장로교회 "25주년 기념 임직식 및 감사예배" 2009-09-27
세상의 천국은 가정, 뉴욕기독부부합창단 8회 정기연주회 2009-09-27
가을을 복음으로 물들인 삼인삼색 콘서트 2009-09-27
뉴욕교협 "한독선연에서 안수받은 목사는 회원으로 받지 않기로" 2009-09-25
한독선연 뉴욕 목사 안수식-15명 안수 2009-09-24
예장통합, <크리스천투데이> ‘이단(옹호) 언론’ 규정 댓글(1) 2009-09-24
[인터뷰] 한독선연 회장 김상복 목사 "뉴욕교계에 불편을 드려서 죄송" 2009-09-25
③ 열린포럼 - '동성연애의 시각'과 '어린아이의 죽음과 천국' 2009-09-24
② 열린포럼 - 크리스찬 재정관, 사회적인 공의와 전체적인 흐름을 보라 2009-09-23
두날개 양육시스템 1차 집중훈련-충성도 높은 5백여명 등록 2009-09-23
코커스, 장미나 대표 초청 자살방지 세미나 2009-09-23
리더십 컨퍼런스 - 변화의 시대에 목회자의 리더십을 세우는 방법 2009-09-22
미주문화선교회 2009 후원의 밤 2009-09-21
① 열린포럼 - 이승한, 한규삼, 황재중, 이진석, 노진산목사 2009-09-21
뉴잉글랜드은혜장로교회 이승한목사 취임/말씀/포럼/찬양 2009-09-20
뉴욕새빛교회 12주년 - 이임 신석환 목사, 취임 이영호 목사 2009-09-20
감동있는 한편의 드라마 - 2009년 북미원주민 선교 선교간증집회 2009-09-20
감동과 은혜의 연속, 2009 카자흐스탄 선교간증집회 2009-09-19
목양장로교회 추계성회 "강사는 선교지향적인 신동우 목사" 2009-09-19
한독선연 한국 목사안수는 타교단 총회장도 참가-총무 남양우 목사 인터뷰 2009-09-19
[프로젝트] 정말 변화된 크리스찬의 삶을 살려면? 2009-09-18
뉴욕교협 이사회 "교회에서 책임있는 평신도를 파견하고 지원해야" 2009-09-18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