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건물 클로징 / 23년만에 새로운 건물로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교협 건물 클로징 / 23년만에 새로운 건물로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4-06-09 00:00

본문

1.jpg뉴욕교협은 플러싱 소재 교협 건물을 6월 5일 클로징을 했다. 지난해 10월 7일 계약서에 사인한 후 8개월만에 클로징을 한 것. 뉴욕교협 건물은 1988년부터 1990년까지 뉴욕교협이 앞장 서 청소년센터 회관 건립 기금 16만불을 모금하고 이를 바탕으로 1991년 3월 16일 건물구입 계약을 했다. 그동안 건물의 2-3층은 교협이 1층과 지하는 청소년센터가 사용해 왔으나, 좁은 공간과 파킹장이 없는 열악한 환경속에 역대 교협회장들은 계속하여 건물 이전을 추진해 왔다. 마침내 클로징을 함으로 23년만에 유니언 시대를 끝내고 시대에 맞는 다른 건물로 이전하게 됐다.

뉴욕교협(회장 김승희 목사)은 6월 9일(월) 오전 한인동산장로교회(이풍삼 목사)에서 열린 3차 임실행위원회에서 이대연 장로가 교협 건물 클로징에 대해 설명했다. 뉴욕교협 건물은 130만불에 팔렸으며, 브로커와 변호사 비용등 각종 경비를 제외하고 120여만불이 남아있는 상태이다. 에스코르 중인 3만불은 다시 돌려받을수 있다. 뉴욕교협은 교협건물 판매대금과 청소년센터 우드사이드 건물 판매대금 35만불등 160여만불로 새로운 교협건물을 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좋은 뉴스는 건물이 팔렸다는 것이다. 나쁜 뉴스는 이사갈 건물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교협 건물을 팔고 동시에 다른 건물로 이사를 하는 것이지만 현실은 녹녹치 않았다. 교협 건물은 팔렸지만 6개월간 렌트비를 주고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렌트비는 2개월까지 월 2천불, 3-6개월까지는 3천5백불등 6개월 전체 렌트비가 1만8천불이다. 1만8천불의 디파짓까지 에스크로가 된 상태이다.

뉴욕교협은 빠르게 그리고 적절한 조건을 가진 건물을 찾아 이전해야 되는 책임을 지게되었다. 그렇지 않으면 건물을 판매한 대금을 렌트비로 내야 하는 상황이 계속되게 된다. 또 교협 건물 판매대금에 청소년센터 우드사이드 건물 판매대금을 더한 금액과 맞거나 비슷한 건물을 구하면 부담이 없지만, 가진 자금을 상회하는 새 건물을 구입할 경우에는 모게지도 내야 하기에 교협운영이 부담을 가지게 된다. 한편, 건물이전추진위원회 위원장은 김용걸 신부이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2.jpg
▲뉴욕교협 건물 클로징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61건 376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교협 기독교회관 건립 무산에서 배워야 할 것들 2007-05-17
뉴욕교협 3차 임실행위원회 / 각종 안건 열띤 토론 2007-05-17
이종용 목사 “세상의 것은 가질수록 목이 마른 법” 2007-05-16
홍명철 목사 뉴저지로 교회 이전하고 5월27일 설립예배 2007-05-16
한밝기독교 연구소 “희망의 종말론” 세미나 2007-05-16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2007 학위 수여식 / 베장 이성덕 사모도 졸업 2007-05-15
뉴욕초대교회 제4회 효도 외식의 날 . 문화예술전 2007-05-15
70년전통 신학전문학술지에 김진규 목사 논문 실려 2007-05-15
로렌 커닝햄 목사 미주동부지역 순회집회를 앞두고 2007-05-15
코로나 지역은 다민족이 손을 잡고 기도하는 지역 2007-05-15
뉴욕교협 제9회 청소년 농구대회 2007-05-14
시와 음악이 있는 미동부 기독문학동우회 5월 열린문학회 2007-05-13
"시카고에서 만납시다" 코스타 뉴욕 컨퍼런스 막을 내려 2007-05-13
이동원 목사 "수평이동 사절과 설교준비"에 대해 대답하다 2007-05-12
이동원 목사 세미나 "건강한 한국교회의 미래" 2007-05-12
죤 템플턴 젊은 신학자 상, 이은경 프린스턴신학교 교수 수상 2007-05-12
이동원 목사를 강사로 코스타 뉴욕집회 열려 2007-05-11
한인사회에 무료로 교회공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회들 2007-05-09
일제강제동원 종군위안부 결의안, 미의회 통과를 위한 기금모금 음악회 2007-05-08
뉴욕효성교회 김영환 목사, 3회 어버이날 효도대잔치 2007-05-08
뉴욕교협 전직회장들의 기억모아 뉴욕교협 33년사 만든다 2007-05-08
뉴욕교협, 부활주일연합예배 분석및 개선사항 2007-05-07
뉴욕목사회 5차임실행위원회 "컨퍼런스 준비 박차" 2007-05-07
뉴욕한인침례교회, 32주년 맞아 정세영 담임목사 취임예배 2007-05-06
뉴저지 필그림교회, 다민족 연합예배 축제열어 2007-05-0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