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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중부교회, 장경동 목사 초청 새생명 회복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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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4-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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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중부교회(김재열 목사)가 '회복의 새바람'을 외치며 장경동 목사(중문교회)를 초빙 대규모 회복 부흥 성회를 열였다. 6월 2일(월) 오후 8시 첫 집회를 시작으로 3일동안 총 5회의 집회를 통해 장경동 목사는 진정한 회복을 갈망하는 성도들에게 '회복으로 가는 길'을 인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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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동 목사 초청 새생명 회복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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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동 목사 초청 새생명 회복축제

부연 설명이 필요치 않는 '장경동 표' 설교는 이번 중부교회 성회에서도 어김없이 그 위력을 나타내며 꽉 체운 2시간이 웃음과 박수와 감동으로 전해졌다.

설교의 첫 시작은 마가복음 1장 35절 말씀으로 시작했다.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그렇게 새벽기도를 화두로 예수님의 행적을 따라가며 닮아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늘 웃음과 해학이 공존하는 그의 설교가 약간 변한 느낌도 있다. 장경동 목사가 직접 말했던 과학적 접근(?)의 효과인지 훤칠했던 개그성 논조가 일목요연하고 다소 체계적인 유머로 변화되면서 잘 짜여진 강의를 듣는 듯했다. 적시적소에 등장하는 장경동 목사가 만들어낸 신통한 신조어가 듣는 이의 명치 끝을 조이며 걸어온 길을 돌아보게하는 치유의 위험을 보이기도 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단지 복음을 듣지 못한 자에게 부지런히 말씀을 전하는 일이며 선택은 복음을 받은 자의 몫이지만 지금 이자리에 있는 여러분 역시 누군가의 간절한 중보기도 후에 이루어진 하나님의 선택이셨음을 깨닫게 된다면 간절한 기도와 마음을 다해 복음을 전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야야 합니다. 전도란 영을 바꾸는 일입니다."

장경동 목사는 이리와 염소와 양을 비유로 천국에 갈 수 있는 사람과 갈 수 없는 자를 확실하게 구분했다. 양이 되지 않고서는 결코 천국에 갈수 없는 그 확실함을 모르는 자들이 너무 많음이 안타깝다고 말하면서 세상과 교회를 오락가락하는 염소가 아닌지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경동 목사가 말하는 기도와 전도는 너무 자연스럽고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왜 우리는 선한 자가 되기 위해 몸부림치듯 살아야 했는지, 다른 사람의 악행을 들추어 내가 선한 자임을 드러내려 했는지 장 목사는 물이 흐르듯 설명한다.

"성경은 역지사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대체 뭐라고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있으며, 우리가 무엇을 한 들 하나님이 괴로우실까요. 단지 하나님은 내가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시면 같이 기뻐하시고 내가 슬퍼하는 모습에 같이 슬퍼하시는 분이십니다. 왜냐면 그분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설교의 마지막 내용이다. 자신이 만들어 놓은 교회라는 틀에 갇혀 그 해결책에 고심한다면 쉽게 회복의 길을 제시하는 장경동 목사의 설교에 귀를 기울이는 것도 큰 힘이 되리라고 본다.

뉴욕중부교회에서 새생명 회복을 위해 특별히 초청된 장경동 목사의 설교는 새벽 집회는 3일(화)과 4일(수) 오전 5시45분, 저녁 집회는 3일(화)과 4일(수) 저녁 8시에 계속 된다. 4일(수) 오전에는 뉴욕장로연합회에서 장경동 목사를 초청하여 조찬기도회도 열린다.

이진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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