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온유한교회 창립 6주년 감사 예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온유한교회 창립 6주년 감사 예배

페이지 정보

교회ㆍ2014-06-02 00:00

본문

뉴욕온유한교회(안승백 목사) 6주년 예배가 6월 1일(주일) 오후 2시에 열렸는데, 주보 뒷장에는 2007년 6월 3일 교회가 첫예배를 드릴때 주보에 실린 교회의 방향성이 담겨져 있었다. 민수기 12:3의 말씀을 교회의 영성으로 삼는 온유한교회는 △목회자와 성도가 낮은 자의 위치에서 사람들을 섬기는 교회 △지역 불신자 전도와 해외선교, 특히 가난하고 외롭고 병든 사람들을 섬기며, 구제사역에 집중하는 교회 등을 지향하며 시작했다. 그리고 쉽지 않은 6년을 보냈지만 첫사랑을 잊지 않고, 오른손구제센터 사역등 뉴욕교계의 가장 특징적인 교회로 자리잡았다.

30.jpg
▲6주년 비전을 밝히는 안승백 목사

6주년을 맞이한 안승백 목사는 예배에서 개척멤버 한 명도 없이 교회개척을 시작하고 오늘까지 온 것은 무엇보다 크신 하나님의 은혜였으며, 개척부터 함께 한 성도들의 헌신때문이었다고 감사를 돌렸다. 안 목사는 지난 6년을 돌아볼때 쉽지 않은 시간을 통해 연단을 한 것은 마지막 시대의 사명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6년동안 온유한교회가 덩치보다 비전이 크게 성장했다. 지금까지 어려운 사람을 구제한 것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 한 것이었다면, 이제는 그들을 도움으로 마지막 시대의 영적부흥을 지향하고 있는 것. 안승백 목사는 지난해 말부터 하나님께서 강권적으로 마지막 대의 영적부흥에 대한 비전을 주시고 있다며, 이 땅에 다시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승백 목사는 이를 위해 강력한 회개운동이 일어나야 하며, 모든 열방을 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33.jpg
▲매주 수요일 정오가 되면 사람들이 미리 몰려와 기다린다. 온유한교회 스탭들이 12시 30분 부터 준비하여, 기도하고 1시부터 나누어 준다.

안승백 목사는 구제에 대한 흥미로운 일화를 들려주었다. 온유한교회가 위치한 유니언 스트릿에는 지난 4월부터 매주 수요일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든다, 온유한교회에서 제공하는 쌀과 라면을 받으려는 사람들로 몇십명에서 시작하여 이제 3백명의 사람들이 몰린다. 그런데 이미 구제품을 받은 사람이 다시 받으려고 하는 일이 일어났다. 이들을 탓하고 더 이상 구제품을 주지 않았다. 하지만 그 날 안승백 목사에게 주님이 찾으셔서 "나도 속으면서 베풀었다. 속으면서 주라"는 메세지를 주신다. 그래서 구제의 현장인 교회앞에서 "그런 여러분까지도 주님은 사랑하신다"는 한없는 사랑의 메세지를 듣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안승백 목사는 "사역에 앞서 먼저 주님의 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먼저 주님께 물어 보아야 합니다. 내가 주님보다 앞서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면 사역은 중단됩니다. 지금 주님께서 사역 가운데 함께 하십니다"라고 구제사역의 철학을 전했다.

오른손 구제센터
장소 : 35 – 24 Union St Flushing NY 11354
문의 : 646-233-8770(안승백 목사)

ⓒ 아멘넷 뉴스(USAamen.net)

31.jpg
▲어린이들의 찬양

32.jpg
▲뉴욕온유한교회 창립 6주년 감사 예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58건 376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미동부이단대협의회 결성과 이동원 목사의 이단성 발언자료 2007-05-17
미주문화선교회가 뉴욕시민장로교회 아름다운 격려 2007-05-17
한밝기독교 연구소 “희망의 종말론” 세미나 2007-05-16
홍명철 목사 뉴저지로 교회 이전하고 5월27일 설립예배 2007-05-16
이종용 목사 “세상의 것은 가질수록 목이 마른 법” 2007-05-16
코로나 지역은 다민족이 손을 잡고 기도하는 지역 2007-05-15
로렌 커닝햄 목사 미주동부지역 순회집회를 앞두고 2007-05-15
70년전통 신학전문학술지에 김진규 목사 논문 실려 2007-05-15
뉴욕초대교회 제4회 효도 외식의 날 . 문화예술전 2007-05-15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2007 학위 수여식 / 베장 이성덕 사모도 졸업 2007-05-15
뉴욕교협 제9회 청소년 농구대회 2007-05-14
"시카고에서 만납시다" 코스타 뉴욕 컨퍼런스 막을 내려 2007-05-13
시와 음악이 있는 미동부 기독문학동우회 5월 열린문학회 2007-05-13
죤 템플턴 젊은 신학자 상, 이은경 프린스턴신학교 교수 수상 2007-05-12
이동원 목사 세미나 "건강한 한국교회의 미래" 2007-05-12
이동원 목사 "수평이동 사절과 설교준비"에 대해 대답하다 2007-05-12
이동원 목사를 강사로 코스타 뉴욕집회 열려 2007-05-11
한인사회에 무료로 교회공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회들 2007-05-09
뉴욕교협 전직회장들의 기억모아 뉴욕교협 33년사 만든다 2007-05-08
뉴욕효성교회 김영환 목사, 3회 어버이날 효도대잔치 2007-05-08
일제강제동원 종군위안부 결의안, 미의회 통과를 위한 기금모금 음악회 2007-05-08
뉴욕목사회 5차임실행위원회 "컨퍼런스 준비 박차" 2007-05-07
뉴욕교협, 부활주일연합예배 분석및 개선사항 2007-05-07
뉴욕새교회 양승구 목사 RCA교단 가입 및 위임예배 2007-05-06
열린하늘교회(안성근 목사), 창립감사예배 2007-05-0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