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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 2차 임실행위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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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4-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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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회장 황동익 목사) 2차 임실행위 위원회 모임이 4월 24일(목) 오전 뉴욕늘기쁜교회(김홍석 목사)에서 열렸다. 1부 예배에서 이성헌 목사(협력분과)의 사회로 열렸다. 김영환 목사(사업분과)의 기도에 이어 김철호 성도(늘기쁜교회)의 특주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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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 2차 임실행위 위원회 단체사진

이어 방지각 목사(증경회장)가 말씀을 전했다. 방 목사는 사무엘상 1:12-18를 본문으로 "한나의 기도"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방지각 목사는 기도하고 이루어진줄 알고 염려하지 않은 한나의 믿음을 통해 목회성공을 설교했다. 또 한국 세월호 참사에 대한 통성기도을 가졌다. 뜨거운 통성기도후 김영환 목사가 세월호 사건에 대해, 한준희 목사가 뉴욕교계의 사명을 놓고 마무리 기도를 했다.

허걸 목사(증경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2부 회무가 회장 황동익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종명 목사의 회무기도후, 서기 이영상 목사가 회원점명을 했다. 신년금식기도성회등 1분기 감사보고를 김상태 목사(수석 감사)가 했으며, 김정숙 목사(회계)가 재정보고를 했다. 신년금식성회는 헌금 4,692불, 등록비 5,630불(116명 등록), 후원금 19,900불(사역자와 기관 52건)등 3만여불의 예산으로 진행됐다.

한편 "회기를 시작하며 매월 기도회를 한다고 했는데 신년금식기도회 이후 한번도 안했다. 단두명 모여도 해야 한다"라는 한 회원목사의 질문이 있었으며, 회장 황동익 목사는 "많이 참석을 안하는 것이 문제이다. 2-3명이 모여도 하자고 하니 다음달부터 하겠다"라고 대답했다.

연례행사인 미동부 5개주 목사회 체육대회가 5월 19일(월) 필라델피아에서 열린다. 참가하는 지역 목사회는 뉴욕, 뉴저지, 매릴랜드, 버지니아, 필라등이다. 족구, 탁구, 축구, 배구, 줄다리기등 5개 종목이 진행되는데 우승의 각오를 다지며 각 종목의 책임자를 내정했다. 뉴욕에서는 당일 오전 7시30분 뉴비전교회에서 버스를 대절하여 출발한다. 총무 유상열 목사의 광고후, 안창의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어 늘기쁜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풍성한 오찬을 나누었다.

방지각 목사 설교 "한나의 기도"

한나의 기도는 적당히 한 기도가 아니라 사생결단의 기도를 했다. 그리고 오래 기도했다. 윤석전 목사가 세미나에서 목사들에게 "기도해야 한다. 처음부터 많이 기도하려고 하지 말고 하루 5시간 부터 기도하자"고 했다. 또 한나는 서원 기도를 했으며, 주의 종의 한마디에 한나는 기도의 응답으로 받았다.

"이르되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더라" 18절은 중요한 말씀이다. 목회의 승패를 구별하는 구절이다. 나를 포함해서 우리들의 문제가 여기에 있다. 우리들은 기도를 많이 하지만 기도하고 근심을 한다. 한나는 기도하고 응답받은줄 알고 할렐루야 하고 다시는 근심이 없었다. 사람의 근심걱정이 모든 능력을 마비시킨다. 아무리 목회를 잘하려고 해도 근심걱정이 있으면 안된다. 문제는 불신의 죄이다. 불신을 제거하고 우리도 한나와 같이 에수이름으로 간구한 것은 어떻게 일이 전개되어도 하나님이 작업하시는구나 하고 근심없이 살면 된다.

죄의 뿌리를 3가지로 생각한다. 첫째는 교만의 죄이다. 교만은 자각증상이 없다. 교만한 사람이 나는 교만하다고 하는 경우가 없다. 교만이 패망의 선봉이라고 했다. 사도바울도 가시가 있었다. 사도바울은 가시때문에 교만하지 아니하고 끝까지 쓰임받았다. 나는 새벽기도회에서 주기도문을 가지고 기도하는데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라는 부분에서 교만의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둘째 죄의 뿌리는 탐심이다. 세월호 사건도 그래서 일어난 것이다.

셋째 죄의 뿌리는 불신앙이다. 믿어야 무엇이 되는데 믿지를 못한다. 그것이 문제이다. 한나는 응답받았다 할때 아멘하고 믿고 다시는 근심하지 않았다. 기도하고 근심하면 무효이다. 우리는 한나의 기도를 본받아야 할것이다. 우리들은 그렇게 설교하면서도 안믿고 근심하는 것이 문제이다. 나에게도 숙제이다. 기도하고 근심없는 그런 믿음을 가지게 주시옵소서 기도한다. 우리가 내 힘으로 무엇을 하려고 하면 안된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한다. 성령은 옆에서 도와주시는 분이시다. 성령님의 도움을 받아 불신이 사라지게 하소서, 믿는자가 되게 하소서 라고 기도하며 승리하는 귀한종들이 되기를 바란다.

김영환 목사, 세월호 사건에 대한 기도

주님만이 우리를 도울수 있습니다. 오직 주님만 의지하고 나아가 기도합니다. 아버지 저 불쌍한 영혼들을 주님 구원해주세요. 생존자들이 나오기를 기도했지만 이게 왠일입니까. 유족들을 위로하시고 축복하여 주시되 주님께 더 가까이 나올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인도하소서. 악한 사탄의 역사를 이기는 놀라운 역사들로 인도하소서.

우리 믿는자들이 주님앞에 무릎으로 나가 기도할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고 주님앞에 통회자복하고 회개하도록 역사하여 주소서. 주님 잘못했습니다. 나라를 위해 교계를 위해 기도하지 못한것을 용서하시고, 희생자들이 물속에서 외칠때 과연 우리는 무엇을 했는지 상기하게 해 주시고, 다시는 기도안하는 죄를 범하지 않도록 역사하여 주소서. 먼저 주님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주님의 종이 되도록 인도하소서.

한준희 목사, 뉴욕교계의 사명을 놓고 기도

하나님, 오늘 저희들이 하나님 앞에 머리를 숙였습니다. 말씀앞에 저희를 비추어 보니 부끄럽기 짝이 없는 모습으로 머리를 숙였습니다. 정직해야 할 저희들이 정직하지 못했습니다. 깨끗해야 할 저희들이 깨끗하지 못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목회자를 신뢰하지 않은 세상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를때가 많으니 저희들에게 지혜와 총명함을 주셔서 정직하고 진실한 목회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렇게 살아갈수 있도록 지켜주소서.

목사회를 축복해주셔서 하나가 되는 목사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는 아름다운 목사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성령님 하나로 묶어 주소서. 목사회가 교회와 목사들을 위해 존재하지만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기위해 존재하는 줄 믿습니다. 주님의 이름이 높이는 목사회가 될수있도록 축복하소서. 어디를 가든지 우리 삶속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만 드러나는 삶이 되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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