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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비전교회의 특별한 성금요일과 부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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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 201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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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요일 세족식

뉴욕비전교회(김연규 목사)는 4월 18일 성금요축복예배로 드리고 이어서 세족식을 거행했다. 김연규 목사는 고난주간 동안 예수그리스도의 행적을 통해 본 영적인 의미를 전하고 십자가상의 칠언에 숨어있는 뜻을 설명하며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은 인류의 구원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하나님의 뜻이었음을 전했다.

또한 예수님이 잡히시던 전날 밤에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을 하기 전 거행했던 세족식을 설명하고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며 본을 보이신 예수님을 본받아 이를 실천하기 위해 성도들의 발을 씻어주며 섬김과 사랑의 실천을 약속한다며 김목사는 와이셔츠의 팔을 걷고 직접 물동이를 가져와 성도들의 발을 씻어주며 한 사람 한 사람의 발을 잡고 이름을 부르며 각각의 축복기도를 했다.

교회 개척 후 매년 세족식을 행했다는 김연규 목사는 초심을 잊지 않고 성도들을 섬기는 목사, 성도와 하나가 되는 목사, 섬김과 배려와 사랑의 목사가 되어 사랑으로 이해하고, 사랑으로 용서하고, 사랑으로 배려하고, 사랑으로 화합하여 온 세상에 예수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이 전해지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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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감사예배와 함께 임직식

20일 부활절에 부활감사예배와 함께 2명의 집사안수와 2명의 권사취임식을 가졌다. 김연규목사는 대한민국 진도 앞 해상에서 일어난 세월호의 침몰사건으로 대한민국이 멈췄다며 안산의 모 고등학교 학생들을 포함한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의 고난과 고통이 빨리 멈추기를 바라며 누구를 탓하며 원망하기 보다는 용서할 수 있는 마음과 치유할 수 있는 마음이 필요하다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와 함께 하루빨리 온 나라가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부활의 소망을 가진 우리가 먼저 기도하자며 이 땅에 전쟁이 그치고 평화가, 다툼이 그치고 화해가, 시기와 질투가 그치고 용서와 사랑이 넘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쓰임 받는 뉴욕비전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했다.

안창의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는 고린도전서 15장 57절과 58절의 말씀으로 부활의 신앙으로 견고히 서서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희생적인 봉사로 교회의 기둥이 되라고 말씀을 선포하였으며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사는 크리스천은 세상풍파에서도 흔들리지 말아야 하고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또한 영적으로 굳건한 믿음 위에 서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세상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날 집사안수에 김기준, 송남규 집사가 권사취임에는 오루디아, 이채선 권사가 각각 임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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