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교회와 뉴욕새순교회 통합/담임 정주성 목사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하모니교회와 뉴욕새순교회 통합/담임 정주성 목사

페이지 정보

교회ㆍ2014-03-28 00:00

본문

하모니교회와 뉴욕새순교회가 새로운 교회이름(미정)으로 통합하고, 정주성 목사를 담임목사로 해서 4월 6일부터 첫예배를 드린다. 뉴욕새순교회는 설립 21주년이 된 교회로 2007년부터 담임목사가 시무하던 석중훈 목사가 지난해 여름 사임하고 비공개로 후임목사를 청빙해 왔다. 하모니교회는 정주성 목사가 2012년 1월초부터 예배를 드리고 지난해 4월 설립 감사예배를 드린 교회이다.

10.jpg
▲양교회 연합예배에서 정주성 목사

비록 개척한지 얼마안되는 하모니교회이지만 정주성 목사에 대해 알아보면 볼수록 목회인격과 목회관에 끌린 새순교회측은 적극적으로 통합을 추진해 왔다. 정주성 목사도 "새순교회에 대해서 잘 몰랐지만 짧은 시간 교제하면서 교인들이 건강한 교회를 세우고자 하는 새순교회의 장로님들과 교인들의 순수한 마음과 열정과 진정성을 느끼며 많이 감동했다"고 말했다. 새순교회측 5명의 장로들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새로운 담임목사가 소신껏 목회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힌 상태이다. 통합제안을 받은 정주성 목사는 하모니교회 교인들과 끝장토론을 통해 의견을 나누고 한마음으로 기도를 해 왔다.

11.jpg
▲새순교회에서 열린 양교회 연합예배

교회통합 최종결정을 앞두고, 2월말에는 정주성 목사가 3일동안 새순교회에서 성회를 인도하며 교인들과 상견례를 하며 목회철학을 중심으로 말씀을 나누었다. 3월 첫 2주간은 양교회가 연합예배를 드렸다. 첫주는 격식있는 새순교회 스타일로 예배를 드렸으며, 둘째주는 심플하지만 말씀에 집중된 하모니교회 스타일로 예배를 드렸다. 2주간 연합예배를 통해 양교회는 통합의 맛을 미리 보았다.

교세가 비슷한 두교회의 통합을 통해 성도들은 1백여명으로 두배가 됐으며. 2년만에 3번이나 예배당을 옮기며 이민교계의 혹독한 현실을 맛본 하모니교회측에서는 새순교회 건물에서 안정하게 예배를 드릴수 있게 됐다.

정주성 목사는 "3개월 동안 진행되는 모든 통합과정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느낄수 있었다. 통합을 기대한 양측의 기대치 만큼 잘할수 있을까 하는 부담과 우려도 있지만 하나님이 주신 좋은 기회이고, 한인사회의 중심인 플러싱에서 건강하며 모든이들에게 축복이 되는 교회를 같이 세워 나가자는 마음이다. 하나님께서 선한 부담감을 주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주성 목사는 한국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후 해병대 군목으로 사역하였고, 9년전 미국으로 와서 뉴욕장로교회 청년담당 목사로 사역하다 2012년 1월 하모니교회를 개척하여 신선한 목회를 통해 교계의 주목을 받아 왔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63건 23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정인수 목사 "목회자의 위기관리" 목회자 세미나 2014-04-24
뉴욕목사회 2차 임실행위 위원회 2014-04-24
방지각 목사 "세월호 침몰의 원인은 바로 나이다" 2014-04-24
뉴욕교협, 세월호 실종자와 유가족을 위한 기도회 2014-04-23
AG 한국총회 33차 정기총회/총회장 정영효 목사 2014-04-23
예비판정/이운영 목사측 KAPC 교단이름 사용못해 2014-04-23
미주성결교회 제35회 총회 개최/총회장 김병곤 목사 2014-04-23
뉴욕교협 부활절 연합새벽예배가 나아가야 할 길 2014-04-22
뉴욕교계, 한국의 세월호 침몰사고에 적극 대처 2014-04-21
뉴욕비전교회의 특별한 성금요일과 부활절 2014-04-21
정광희 목사 "부활은 무덤에서" 2014-04-21
한영호 목사 "부활생명으로 주의 일에 힘쓰는 자가 되라" 2014-04-21
하명진 집사 "감당할 수 없는 사랑가득한 뉴장 부활절" 2014-04-21
뉴욕효신장로교회 30주년 기념 감사 음악회 2014-04-21
하은교회, 대규모 임직식 2014-04-20
이춘기 목사 "부활, 반전의 역사" 2014-04-20
박시훈 목사 "부활이 없다고요?" 2014-04-20
조국의 아픔으로 더욱 엄숙하게 치루어진 2014 부활절 연합새벽예배 2014-04-20
한국을 사랑했던 부마리아 선교사 소천 2014-04-16
김금옥 목사 특별기고 “부활의 증인: 그 위대한 여성들” 2014-04-16
미주남침례회 한인총회 하와이 선교대회 116명 등록 2014-04-14
쉐퍼드콰이어 2014 칸타타 '십자가상의 칠언' 2014-04-14
유상열 목사 특별기고 "주님이 기대하시는 부활 의미" 2014-04-14
뉴욕하나교회, 교회당 이전 및 임직예배 2014-04-14
뉴욕밀알선교단, 제6회 함께 걸음 한마당 2014-04-13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