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삼경 목사 "이단은 기독교 같은 것이지 기독교가 아니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최삼경 목사 "이단은 기독교 같은 것이지 기독교가 아니다"

페이지 정보

신학ㆍ2005-11-18 00:00

본문

"범기독교이단대책협의회"는 2005년 11월 18일(금)부터 한국에서 이단문제 전문가인 최삼경 목사(교회와신앙 상임이사/빛과소금교회 담임목사)를 초청하여 이단대책 특별집회를 열고 있다. 만민 TV의 뉴욕상륙을 반대하여 지속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된 "범기독교이단대책협의회"는 뉴욕교협, 뉴저지교협, 뉴욕목사회, 신학교협의회, 평신도협의회 등 기독교 5대 단체로 구성되었다.

이단대책 특별집회는 퀸즈장로교회, 퀸즈한인교회, 뉴욕장로교회, 순복음뉴욕교회 등 뉴욕의 대형 4개 교회와 뉴저지 2개 교회에서 열린다. 18일(금) 저녁 8시 퀸즈장로교회에서 열린 첫 번째 이단대책 특별집회는 사회 장영춘 목사, 기도 정수명 목사(뉴욕교협 부회장), 강의 최삼경 목사, 광고 이재덕 목사, 축도 이병홍 목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준비 찬송이 진행되는 동안 최삼경 목사는 절실한 기도로서 강의를 준비했으며, 장영춘 목사는 최삼경 목사를 "42번의 이단의 고소를 다 이겨낸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26년간 이단문제에 관심을 기울여 온 최삼경 목사는 2시간여 진행된 강의를 통하여 이재록씨, 박옥수씨, 이만희씨 등의 이단성을 집중적으로 분석하며, 한국과 미국에서 이단교회들이 정통교회를 위협하는 수준까지 올랐다고 경고했다.

이단에 대한 피해를 설명하며 "이단으로 인한 피해자는 1백만 명이 넘는다. 피해의 정도는 전쟁보다 더하다"라고 말했다. 또 "이단은 기독교 같은 것이지 기독교가 아니다"며 "많은 사람들은 이단을 기독교로 생각하여 기독교 전체의 이미지가 좋지 않게 만든다" 고 주장했다.

이단교회의 교인의 열성을 설명하며 "이단교회 교인들의 헌금, 전도, 예배참석 비율은 정통교회보다 높으며, 비교 가능한 헌금은 정통교회보다 4배가량 높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이단관련 교인들이 1백만 명이라 해도 그 파워는 4백만 명에 이른다. 정통교회 교인들중 열심인 사람으로 따지면 거의 비슷한 수치이다"고 경고했다.

20여 년간 이단연구를 해온 최 목사는 "성경해석과 교리연구에 있어서 한국 기독교 역사상 최대의 업적을 남겼다"고 자평했다. 최 목사는 동생이 구원파에 빠지면서 이단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최 목사는 "이단은 위기를 통해 나타난다"며 미국의 피해사례를 설명하며 "평신도와 교역자가 힘을 합하여 이단을 대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교회마다 연합하는 것도 중요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목회자는 정보교환을 통해 이단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 2005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51건 363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이용걸 목사, 성도들을 위한 "아멘의 삶" 강조 2007-11-13
34대 뉴욕교협(회장 황동익 목사) 이취임식 2007-11-12
뉴욕권사선교합창단 제6회 정기연주회 2007-11-11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대통령 당선을 위한 특별기도회 2007-11-11
다윗의 장막 스캇브레너 목사의 뜨거운 뉴욕집회 2007-11-11
밀알선교합창단 찬양세미나 종강예배 및 프리젠테이션 2007-11-11
김신호 회계사 "우리는 축복의 창고가 아니라 통로이다" 2007-11-10
윤형주 장로가 들려주는 사랑노래와 이야기들 2007-11-09
낙원장로교회, 호세길 목사 초청 영적각성부흥성회 2007-11-09
최호섭 목사 "노년성도들의 증가를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바라보자" 2007-11-08
맨하탄기독실업인회 창립 10주년 기념 조찬수 호텔왕 초청 만찬 2007-11-08
지역을 섬기는데 앞장서는 뉴욕빌라델비아장로교회 2007-11-06
패밀리 인 터치(원장 정정숙 박사) 6주년 기념식 2007-11-06
크리스마스, 불우한 어린이에게 사랑을 "Samaritan's Purse" 2007-11-05
기독문화사역에 대한 새로운 도전 "콘갤러리" 개막 2007-11-05
뉴욕전도협의회 "북미주내 타민족 타종교 선교대회" 2007-11-05
미주한인장로회 동북노회 여선교회 연합회 주최 제4회 찬양축제 2007-11-04
뉴욕목사회, 은퇴 및 개척교회 목회자 초청 만찬 및 위로음악회 2007-11-04
"1세와 2세 손잡고 세계복음화로" RCA 교단 비전컨퍼런스 2007-11-04
C&MA 교단, 민병욱ㆍ박정은ㆍ이종현 목사 안수식 2007-11-04
깡통교회 이동휘 목사 "선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2007-11-03
로렌커닝햄 목사 목회자 세미나 "연합하라" 2007-11-03
로렌커닝햄 목사 미동부지역 순회집회 2일 2007-11-03
참사랑교회, 장명희 목사 초청 특별은사집회 2007-11-02
한국해군순양훈련함대 대원 주일맞아 한인교회에서 예배드린다. 2007-11-0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