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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4-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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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장 엄영민 목사) 뉴욕일원 노회들이 3월 4일(화) 오전 일제히 정기노회를 열었다. 뉴욕동노회는 주사랑장로교회, 뉴욕서노회는 뉴욕만나교회, 뉴욕남노회는 뉴욕중부교회에서 정기노회를 열었다. 뉴욕노회는 다음주 예사랑교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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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노회 단체사진

뉴욕서노회 74회 정기노회가 3월 4일(화) 오전 뉴욕만나교회(정관호 목사)에서 열렸다. 총회로부터 잠정 사고노회로 판정받은 서노회의 정기노회에는 총회 서기와 재판국장이 참가했다. 이만수 목사측은 총회의 지침에 반발하고 상소한후 뉴저지 여호수아장로교회에서 따로 정기노회를 열었다. 뉴저지에서 열린 노회에는 교단탈퇴 의사를 밝힌 뉴욕장로교회 이승한 목사와 장로들이 참가했다. 이들을 포함하여 목사 8명과 장로 4명등 12명이 참석했다.

뉴욕서노회는 공정하지 못한 사회에 대한 문제로 불화를 겪어 왔다. 만나교회에서 열린 정기노회 예배와 회무의 사회는 총회 서기 고택원 목사가 보았다. 고 목사는 새로운 노회장이 선출된후 사회를 넘겼다. 또 총회 재판국장 이규본 목사가 신명기 3:2-7을 본문으로 "옛날을 기억하라"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며 "위기의 시기에 하나님을 기억하고 바라보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회무는 목사 17명과 장로 5명등 총 22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회장은 부노회장인 김영인 목사가 공천됐다. 또 부노회장 고훈천 목사, 서기 유한수 목사, 부서기 이종태 목사, 회록서기 양조경 목사, 부회록서기 강항원 목사, 회계 김은갑 장로, 부회계 김용인 장로가 공천됐다.

회무가 이어졌으며 오후 3시부터 보스톤산성장로교회 우시창 담임전도사의 목사안수식이 열렸다. 이어진 회무는 오후 9시가 넘게 진행되어 뉴욕장로교회 교단탈퇴와 권고휴직 7명의 장로들에 대한 문제를 다루었다. 서노회측은 곧 문서화된 확실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별도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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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동노회 단체사진

뉴욕동노회 74회 정기노회가 3월 4일(화) 오전 주사랑장로교회(이길호 목사)에서 목사회원 24명과 장로 1명등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특별한 안건없이 평화롭게 진행된 정기노회는 노회장 이길호 목사, 부노회장 허민수 목사, 서기 이상만 목사, 부서기 오상권 목사, 회록서기 박희열 목사, 부회록서기 김영일 목사, 회계 이신권 목사, 부회계 박성윤 장로등을 공천했다. 두번째 노회장직을 맡게된 이길호 목사는 최선을 다해 직분을 담당하겠다고 인사했다.

뉴욕남노회 6회 정기노회가 3월 4일(화) 오전 뉴욕중부교회(김재열 목사)에서 열렸다. 특별한 안건없이 진행된 정기노회에서 노회장 김재열 목사, 부노회장 조성희 목사, 서기 이재덕 목사, 부서기 전현수 목사, 회록서기 권영국 목사, 부회록서기 이선용 목사, 회계 이희원 장로등이 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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