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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한국총회 동북부지방회 신년 금식기도 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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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1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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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성회(AG) 한국총회 동북부지방회 주관 신년 금식기도 성회가 신년 첫날부터 3일간 프라미스교회(김남수 목사)에서 진행됐다. 한국에서 온 임요한 목사(부천 주님의 제자들교회)와 지방회 목사들이 돌아가면서 말씀과 기도를 인도하는 가운데 모두 10차례의 예배가 진행됐으며 3일 오전 11시 성찬예식과 함께 폐회기도회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성찬 후에는 프라미스교회에서 준비한 죽을 먹으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 저녁은 김남수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둘째날 저녁에는 이광희 목사(할렐루야 뉴욕교회, AG 한국총회 총회장)가 에스라 7:9-10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과 결심"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다음은 그 내용이다.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과 결심"

 

하나님의 선민인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서 6가지의 죄를 지었습니다. 우상을 섬긴 죄, 안식일을 범한 죄, 자기자랑의 죄, 간음 죄, 주의 종을 학대한 죄, 십의 일조와 헌물을 도적질한 죄등입니다. 그 죄값으로 바벨론 70년 포로생활 노예생활을 하게 된 것입니다. 70년의 노예 복역의 때가 차매 하나님께서는 유다 백성을 3차(1차 스룹바벨, 2차 에스라, 3차 느헤미야)에 걸쳐서 예루살렘으로 귀환 시켰습니다.

 

에스라는 비참한 종살이, 노예생활을 하던 저주의 땅 바벨론에서 정월 초하루에 길을 떠났고,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을 입어 오월 초하루에 예루살렘에 이르렀습니다. 어두었던 지난 2013년도의 삶을 지난 12월 31일자로 마감하고, 2014 신년 새해에, 저와 여러분들은 한번도 가보지 아니한 하나님이 허락하신 새 땅을 향하여 인생의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에스라는 이 여정 길에서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을 입은 사람이었습니다. 우리가 인생을 사는 동안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이 없이는 살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잠 16:1(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 잠 16:9(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잠 16:33(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이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의 방법은 3가지로 요약됩니다.

 

첫째는 환경을 바꿔주십니다. 지금 현재는 모든 것이 잘 나가는 것 같고, 모든 것이 안정된 것 처럼 보일지라도 하나님 보시기에 우리의 가는길이 종국에 가서 패망의 길에 이를것 같으면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하실까요. 현실에 안주하지 않게끔 병들게 하거나, 쫒겨나게 하거나, 사기당하게 하거나, 망하게 해서라도, 그 환경을 떠나게 하사 새로운 환경, 새로운 땅, 축복의 땅으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둘째는 도울 사람을 만나게 하시고, 도울 사람을 붙여 주십니다. 그리고 셋째는 지혜를 주십니다. 지혜는 하늘에도 있지 않고, 공중에도 있지않고, 바다 속 깊은 곳에도 있지않고, 땅 속에 있지도 않고, 오직 하나님께 있는 것인데,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사람에게 이 지혜를 주십니다.

 

신년이 되면 사람들은 새로운 결심을 합니다. 에스라는 3가지의 결심을 합니다. 첫째는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기로 결심했으며, 둘째는 연구한 여호와의 율법을 준행하기로 결심했으며, 셋째는 여호와의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또 그 일을 이루기 이루기 위하여 에스라는 금식을 선포했습니다.

 

결론입니다. 새해 신년 벽두인 정월 초하루에 하나님이 허락하신 인생의 여정을 출발하신 저와 여러분들은 첫째 바벨론의 전철을 밟지 맙시다. 둘째 믿음의 계보를 우리들의 자손 들에게 물려 주십시다. 셋째 환경을 바꾸어 주시며, 도울 사람을 만나게 하시며,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을 입는 사람이 되십시다.

 

그러기 위하여 첫째 자신를 더럽히지말고, 둘째 곤핍한 자를 말로 도와주는 학자의 혀와 아침마다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같이 하나님의 음성을 알아들으며, 셋째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며, 연구한 여호와의 율법을 준행하며, 여호와의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일을 이루기 이루기 위하여 금식기도를 통하여 우리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겸비하여 우리와 우리 어린 것과 모든 소유를 위하여 평탄한 길을 주님께 간구하여 응답 받으며, 싹쓸이에서의 회복과 우리 하나님의 손의 도우심으로 우리의 여정을 방해하는 대적과 길에 매복한 자의 손에서 건지심을 받으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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