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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C 한인교회 동북부연합회 목회자 가족 2013 송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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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3-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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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C 한인교회 동북부연합회 목회자 가족 송년회가 12월 30일(월) 오후 6시30분 후러싱제일교회(장동일 목사)에서 열렸다. 동북부연합회는 매릴랜드에서 메인주까지 미국 동북부지역 한인연합감리교회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송년회에는 목회자 가족 100여명이 참가했다. 송년회는 만찬과 예배에 이어 친교와 선물나눔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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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차명훈 목사(동북부연합회 회장)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송년회 분위기에 맞게 사모회(회장 이영란) 사모들의 특별찬양, 장학범 목사와 장미자 사모의 봉헌 특별찬양이 진행됐다. 장동일 목사(후러싱제일교회)는 마태복음 25:23을 본문으로 "목회자들이 가져야 될 각오"라는 제목의 힘찬 설교를 했다.(별도 기사)

박정찬 감독 새해인사 "두려워하지 말라"

2004년부터 8년동안 뉴욕연회 감독으로 있다가 지난해 서스케하나(Susquehanna) 연회 감독으로 자리를 옮긴 박정찬 감독이 모임이 참가하여 "친정에 온 기분"이라고 인사를 했다. 박 감독은 새해인사를 통해 "에벤에셀의 은혜와 임마누엘의 은혜가 새해에 우리들의 앞길을 인도해 주실 것을 믿는다. 영육간에 강건하고, 기도하며 계획하는 일마다 복되고 좋은 응답과 기대이상의 놀라운 성취가 이루어지기를 축복한다"고 말했다.

또 처음 감독에 피선되고 사명을 잘 감당할까 두려운 마음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구할때 선물로 받은 돌에 새겨진 성구가 이사야서 41:10(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였다며,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희망의 대로가 활짝 열리는 새해를 맞이하기를 축복했다.

박정찬 감독은 올해 소천한 넬슨 만델라와 부인 그사라 마셀 여사의 일화를 소개했다. 2001년 교단회의가 아프리카에서 열렸는데 만델라 부부가 방문하여 만나게 됐다. 부인 마셀 여사가 간증을 했는데 그녀는 현직 대통령 2명과 결혼했다. 모잠비크 대통령 부인이었다가 남편이 비행기 사고로 세상을 떠난후 만델라와 1998년 결혼했다. 마셀 여사는 태어날때 난산으로 어머니가 죽자 감리교 선교사 손에서 자랐으며, 만델라는 감리교 학교에서 교육을 받은 배경이 있다.

박정찬 감독은 "그들이 그들되게 하는 것에 감리교의 역할이 있는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복음의 씨앗이 언제 어떻게 어떤 열매를 맺을지 모른다. 만델라에게는 세상변화를 위해 감당해야 할 그의 몫이 있었지만 우리 각자에게는 우리에게 주어진 몫이 있다. 사역의 크고 작은 것은 지극히 상대적이다. 외형적인 평가를 떠나서 하나님의 평가와 세상의 평가가 다른 것이다. 당장 보상이 주어지는 일에 연연하지 말고 가장 성실한 자세로 복음의 씨를 뿌리면 언젠가는 하나님은 그 열매를 거두시고 영광을 받으실줄 믿는다"고 권면의 인사를 했다.

안명훈 목사 "2014년 한인총회" 소개

2년 임기를 마무리하고 있는 안명훈 목사(한인총회 총회장)는 지난 15일 교단의 동성애 관련 분쟁때문에 전 총회장등과 같이 발표한 입장표명의 배경을 설명했다.(별도기사) 이어 2014년 한인총회가 “함께 선교하면 풍성합니다”라는 주제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롱아일랜드에서 열리게 된다고 협조를 부탁했다. 모든 회무는 뉴욕성서교회(김종일 목사)에서 진행된다. 이번 한인총회는 선교에 포커스를 두고 총회세계선교부(GBGM)와 협력하며, 선교 워크샵와 선교박람회등이 진행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1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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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경배와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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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경배와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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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교인이 함께 하는 성탄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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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차명훈 목사(동북부연합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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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양민석 목사(뉴욕그레잇넥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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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찬양 사모회(회장 이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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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찬양 사모회(회장 이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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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찬양 사모회(회장 이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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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찬양 사모회(회장 이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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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찬양 사모회(회장 이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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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찬양 사모회(회장 이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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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장동일 목사(후러싱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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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 특별찬양 장학범 목사와 장미자 사모. 이날 모아진 헌금은 투병중인 한인 목회자에게 전달됐다.

박정찬 감독이 미연합감리교 최고의 듀엣이라고 한 장학범 목사 부부의 찬양은 예배인도를 하던 차명훈 목사가 찬양을 듣느라 헌금순서를 진행하지 않아 앵콜로 2번 헌금 특송을 했다. 궁금증을 풀기위해 아래 동영상을 참조.


▲동영상/봉헌 특별찬양 장학범 목사와 장미자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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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기도 송성모 목사(스탬포드한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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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박정찬 감독(서스케하나(Susquehanna) 연회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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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안명훈 목사(한인총회 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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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도 김영식 목사(뉴욕베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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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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