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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권 목사 초청 교회성장 목회자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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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신임 뉴욕교협 회장과 임원 취임식에서 이경로 한인회장은 "뉴욕이민교회는 이민사회의 중심"이라고 이야기했다. 이민사회의 특성상 교회의 역할이 크고 많은 이민자들이 교회를 다닌다. 어떤 수치에 의하면 80% 이상의 이민자가 교회에 다닌다고 하지만 30%도 되지 않는다는 주장이 오히려 설득력 있다. 그래서 한인이민교회의 성장가능성은 교회간의 수평이동이 아니라도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

2005년 11월 7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뉴욕하나장로교회(허윤제 목사)에서 선우권 목사를 강사로 뉴욕소재 한인교회 목회자를 대상으로 "교회성장 목회자 세미나"가 열렸다. 선우권 목사는 가주 충신교회에서 10년간 목회한 후 현재 한국 수지제자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있으며 목회성장 전문기관인 하이프레이즈 대표로 많은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했다.

20여명이 참가한 세미나에서 한 목회자는 "목회에 필요한 다양한 부분을 다루어 유익한 세미나였다. 강사가 미국과 한국목회를 동시에 경험한 분이라 내용도 좋았다. 강의 방법에 있어서도 단지 나열식이 아니라 대화식으로 친근감 있고 편하게 진행되었다"라고 말했다.

선우권 목사는 "성장하는 교회요소 분석과 진단 점수표"를 통해 "목회자의 자질과 능력, 교회, 사모, 기타"등이 교회성장의 요소라고 설명하고 교인의 수에 따라 그 영향력이 다르다고 밝혔다. 목회자의 능력의 요소는 "설교, 기도생활, 전도, 심방, 사랑, 언어생활, 가정, 개인여가, 출타, 리더십, 행정력, 찬양인도, 기도회인도, 제자화, 비전, 홍보, 재정" 등이다. 교회의 요소는 "위치, 건물, 주차, 교단" 등이며 "사모의 인격"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담임목사가 훌륭한 설교나 인격을 갖추었다고 대형교회가 되는 것은 아니다"며 대형교회를 흉내 낼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대형교회의 여러가지 장점에도 불구하고 성도들이 소형교회를 선호하기 위해서는 "전혀 다른 설교, 살아 있는 찬양, 기도하는 교회 분위기, 목회자의 비전, 현대식 목회, 목사의 축복기도" 등과 소형교회 목회자의 "기도에 열심, 노방전도, 시방에 충실한 종의 모습, 홍보전략, 주차장, 실내 인테리어"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찬양, 말씀, 기도" 등 삼요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회를 개척할 시 △목회의 방향설정 △비전제시 △홍보방법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시작 △세련된 실내환경 △전도자의 자세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교회가 성장하지 않는 이유는 △특색이 없는 설교 △기도하는 자세의 문제 △인격과 품위있는 언어생활 문제 △대중을 고려하지 않고 헌금 등 특정을 지나치게 강조 △교인의 교회에 대한 인식부족 등이라고 설명했다.

교회성장을 위해 일 년을 52주로 나누어 테마목회를 고려해 볼만하며, 무엇보다 설교가 중요하며 교회가 성장해 나가면 대중적인 설교로 탈바꿈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설교는 평범한 것 같으면서도 감동있게, 대중성 고려, 생명있는, 위트와 유머가 있는, 감동을 주는, 시청각 활용하는, 주제에 맞는 상황 연출있는, 희생의 능력과 간증있는, 비전과 사명을 고취하는 설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회성장에 더 많은 자료는 수지제자교회 홈페이지(sujijeja.com)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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