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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덴교회(김현석 목사) 창립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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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3-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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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 힉스빌 지역에 새로운 한인교회가 설립됐다. 12월 8일(주일) 오후 5시, 뉴욕에덴교회(김현석 목사) 설립감사예배가 A/G 한국총회 동북부지방회 주관으로 열렸다. 교회개척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동북부지방회는 지난 11월에는 세계체육인선교교회(김재룡 목사) 창립예배를 드린바 있어 경사가 겹쳤다. 동북부지방회 소속 많은 목사와 A/G 뉴욕신학대학 소속 관계자들의 축복속에 뉴욕에덴교회 개척의 수고를 격려하고 기쁨을 나눴다. 에덴교회의 설립은 깊숙한 롱아일랜드 지역에 하나님의성회 교회가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입지를 마련한 각별한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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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교회 김현석 목사와 고명애 사모

마태복음 16장 13-18절 성경분문을 통해 '내 교회를 세우리니'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김남수 목사(프라미스 교회)는 교단을 초월해서 에덴교회에게 장소를 제공한 루터란교회에게 감사의 인사로 말문을 열었다. 김 목사는 세계적인 석학이자 하버드신학대 교수였던 하비콕스의 고전인 1965년 출간된 '세속도시'와 30년이 지난 후 그가 펴낸 'Fire from Heaven'(1994년 출간)의 내용을 비교하며, 결국 하비콕스도 세상이 어떻게 변화하든 하나님은 새로운 역사를 쓰시고 계심을 시인 할 수 밖에 없었다며 영원히 살아계신 하나님을 강조했다.

김남수 목사는 "도시문명의 발전이 더 이상 종교가 없이도 살 수 있다는 종교 밀어내기가 되어버렸습니다. 세속화가 시작되면서 같이 시작되었던 것이 기독교의 붕괴라고 지적하던 하비콕스는 30년 후에 20세기 초에 시작된 성령운동이 약 5억의 사람들을 성령운동교회의 교인이 되게 한 것을 볼 때, 제2의 오순절운동은 새로운 시대를 열고 계시는 하나님의 역사라고 말합니다. 에덴교회가 오순절 교회처럼 아름다운 교회가 되길 바람니다. 더 이상 교단이 문제가 아닌 오늘도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시는 주님의 역사하심에 따라 이땅에 위대한 교회로 남기를 축원합니다"라고 설교했다.

에덴교회에 장소를 제공한 St. Stephen's 루터란 교회의 S.K. Pope 목사는 축사를 통해 예수님이 탄생하신 뜻깊은 달에 같이 예배를 드리고 축복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교단은 다르지만 예수님 아래 치유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교회가 되길 축원했다. 교단을 넘어 예수안에서 하나된 형제요 자매임을 강조한 것.

정영호 목사(뉴욕순복음갈보리 교회, A/G 한국총회 증경부회장)는 디모데전서 1장 18-20 말씀인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와 로마서 11장 36절 말씀인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가니라(From God, Through God, To God)' 성경본문을 권면으로 대신했다. 세상이 아무리 유혹해도 결단코 하나님의 선한 양심으로 성령의 열매를 맺는 교회가 되길 축원하며, 만세전부터 예비하셔서 김현석 목사를 세우신 주님의 뜻에 따라 어렵지만 주님께 돌아가는 목사가 되길 당부했다.

임계주 목사(뉴욕순복음중앙교회, A/G 동북부지방회장)는 하나님과 흥정하는 누를 범하지 말 것과 주변을 과잉의식하여 주만 바라 봐야하는 자신을 잊어버리는 실수를 하지 말 것, 그리고 자신의 공로 의식을 버리고 낮은 자가 될 때 비로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될 것이라며 목자로서 바른 도리를 갖고 목회에 임하길 권면했다.

김명옥 목사(뉴욕예은교회, A/G 한국총회 증경부회장)는 "병원에서 수술이 이루어지려면 적어도 6-7명의 전문의료진이 팀으로 구성되어야만 합니다. 그런 전문가들도 죽을 사람을 살리는 것이지 죽은 사람을 살리는 법은 없습니다. 우리 주님은 죽은 사람을 살리십니다. 하지만 절대적으로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지 못하면 우리는 죽은 사람을 살릴 수 없습니다. 은퇴한 목사들이 한결같이 전해주는 목회 잘하기 노하우는 사람을 믿지 말라는 것입니다. 기성세대가 말하는 그 믿음의 한계를 넘어야 할 것입니다. 믿음이 회복할 때 죽어가는 성도를 살릴 수 있으며, 서로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는 에덴교회가 되길 진심으로 바람니다"라고 영혼을 살리는 목회자요 교회가 되기를 권면을 했다.

하나님과 교회개척의 동반자인 김현석 목사는 깊은 감사와 함께 배너나 작은 화환마저도 생략해서 좀 의아해 할 지 모르겠으나, 그렇게 모은 작은 정성으로라도 불우이웃을 위해 쓰고 싶었던 에덴교회의 마음임을 전하며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에덴교회 설립 감사예배는 임용수 목사(좋은씨앗교회, A/G 동북부지방회 부회장)의 사회, 임마누엘선교교회 찬양팀(권순원목사)의 찬양, 황록 목사(갈보리순복음교회)가 대표기도, 나명자 목사(프라미스교회)의 헌금기도, 이광희 목사(A/G 한국총회 총회장, 할렐루야뉴욕교회)가 축도, 김영철 목사(순복음중앙교회)가 만찬기도를 했으며, 특별히 에덴교회 고명애 사모의 특송이 에덴교회의 미래를 나타내듯 은혜롭게 진행됐으며, A/G 신학대학의 재학생들이 특별찬양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뉴욕에덴교회
270 S Broadway Hicksville NY 11801
516-316-4002/516-813-6018
주일예배: 오전 11시20분
새벽예배: 오전 5시30분(월-금)
자녀를 위한 화요 기도모임: 오전 10시
목요모임: 오전 10시
금요철야기도 오후 8시

ⓒ 아멘넷 뉴스(USAamen.net) 1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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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선교교회 찬양팀(권순원목사)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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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선교교회 찬양팀(권순원목사)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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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수 목사(좋은씨앗교회, A/G 동북부지방회 부회장)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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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록 목사(갈보리순복음교회)가 대표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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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애 사모의 특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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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덴교회(김현석 목사) 설립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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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전한 김남수 목사(프라미스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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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신학대학 재학생들 특별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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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에 나선 S.K.Pope(St. Stephen's 루터란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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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면 정영호 목사(뉴욕순복음갈보리 교회, A/G 한국총회 증경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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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면 임계주 목사(뉴욕순복음중앙교회, A/G 동북부지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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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면 김명옥 목사(뉴욕예은교회, A/G 한국총회 증경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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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도 이광희 목사(A/G 한국총회 총회장, 할렐루야뉴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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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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