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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총신대학교, 제2회 뉴욕총신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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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3-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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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뉴욕총신의 밤” 행사가 12월 3일(화) 오후 7시부터 플러싱에 있는 금강산 연회장에서 열렸다. 뉴욕총신대학교 뉴욕 본교와 뉴저지 분교에서 수학하고 있는 재학생들과 교수진, 동문들이 함께 한 이 날의 행사에는 15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제1부 예배, 제2부 만찬, 제3부 환영 및 축하 연주, 제4부 경품 잔치, 제5부 폐회식의 순서로 진행된 이 날의 행사는 뉴욕총신대학교 총동문회(회장 강유남 목사)가 후원하고 뉴욕총신대학교 학우회(본교 학우회장 김백준 전도사, 분교 학우회장 변병두 장로)가 주관하여 치러졌다.

제1부 예배는 뉴저지 분교장인 강유남 목사의 사회로 드려졌다. 박희근 교수가 “참된 목회자를 양성할 수 있는 귀한 교육 기관울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뉴욕총신을 통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귀한 주의 종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기도를 드렸다. 변창국 교수가 로마서 11장 33절-36절을 봉독한 후에 조공자 교수가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어서 정익수 총장이 변창국 교수가 봉독한 로마서 11장 33절-36절을 본문으로 하여 “인생의 3대 질문”이란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정 총장은 설교를 통하여, “1) 인생이 어디에서 왔는가? 2) 인생은 무엇을 위하여 존재하는가? 3) 인생이 장차 어떻게 될 것이며 어디로 가고 있는가? 에 관하여 깊히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인생은 가) 하나님에게서 왔으며, 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생육하고, 번식하여, 세상을 다스리고 창성하면서, 창조주의 주권에 의하여 사람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고, 다)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고, 멋있게 예수를 믿고, 복되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자”고 강조했다. 설교에 이어, 봉헌 순서가 있었고, 드려진 헌금을 위하여 정재훈 교수가 기도했고, 이사장인 임근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만찬을 위하여는 김전 목사(2회 졸업생)가 기도했다.

제3부 환영 및 축하 연주는 권영길 목사(총동문회 총무)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총동문회장 강유남 목사의 환영사에 이어 뉴욕 본교와 뉴저지 분교에서 수학하고 있는 재학생들의 환영송이 행사장에 울려 퍼졌다. 강유남 목사가 시무하고 있는 “주 예수 사랑교회”의 교우들로 구성된 “Yes Lord Band”의 축하 연주에 이어 이대길 목사(총동문회 부회장)의 환영사, 참석한 동문회원들의 화답송, 제1회 졸업생인 정순원 목사의 격려사에 이어, 이 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상타기 자원송(노래 경연대회)” 순서가 펼쳐졌다. 연습을 제법 많이 한 것처럼 느껴진 부부팀, 같은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하게 된 참석자들끼리 급하게 의논하여 출전한 급조팀, 프로처럼 느껴지는 악기 연주자들의 놀라우리 만큼 아름다운 선율들이 이어졌다. 시간의 제약이 없었더라면 밤을 새워 출전자들이 이어질 것 같은 기세였다.

제4부 경품잔치는 본교학우회장 김백준 전도사의 사회와 김경희 전도사의 도움으로 진행되었다. 모든 참석자들에게 골고루 경품이 돌아가도록 준비한 주최측의 배려가 돋보였다.

뉴저지분교학우회장 변병두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제5부 폐회식은 제2회 졸업생인 이재덕 목사의 기도가 끝난 후에 모든 참석자가 자리에서 일어나 손에 손을 맞잡고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함께 부르며 이 날 행사를 마감했다.

몰염치한 목사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목사들, 교회를 사유물로 여기는 목사들로 인하여 교회가 찢기고, 상채기가 나고, 교인들이 교회를 등지는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 교회를 바라보는 세상의 시각도 극히 부정적이다. 이런 때에 “신자가 되라”, “학자가 되라”, “성자가 되라”, “전도자가 되라”, “목자가 되라”는 교훈을 평생토록 잊지 않으며,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양떼들을 푸른 초장으로 시원한 물가로 인도하는 참된 목회자들이 뉴욕총신을 통하여 많이 배출되기를 기도하며 기대한다.

뉴욕총신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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