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32대 회장등 임원과 20대 이사장 취임예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교협 32대 회장등 임원과 20대 이사장 취임예배

페이지 정보

교계ㆍ2005-11-03 00:00

본문

뉴욕교협 32대 회장등 임원과 20대 이사장 취임예배가 2005년 11월 3일(목) 오전 10시 30분 뉴욕신광교회(한재홍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취임축하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사회 김수태 목사(총무), 기도 이승재 목사(뉴욕은혜교회), 성경봉독 송정훈 장로(교협 부회장), 특송 유경화 집사(새가나안교회), 말씀 방지각 목사(증경회장, 효신장로교회), 축도 김종덕 목사(직전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취임축하는 시무기도 한재홍 목사(증경회장, 신광교회), 권면 박희소 목사(증경회장), 축사 잔 햄스트라 목사(뉴욕미국교협 총무), 팩스 축사 문봉주 장로(뉴욕총영사), 축사 김두화 목사(뉴저지 교협부회장), 축사 조의호 목사(뉴욕목사회 회장), 축사 이경로 회장(뉴욕한인회), 취임인사 이병홍 목사(신임 교협회장)과 유지성 장로(신임 교협 이사장), 광고 김형규 목사(서기), 만찬기도 김용걸 신부(증경회장)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교협회장 이병홍 목사는 취임인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책임이 무겁다"고 말을 시작했다. 이병홍 목사는 "성령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특색 있는 할렐루야대회, 한국교회와 연합 구호 및 선교사역, 청소년 문화교류 선교프로그램, 한국 군선교 지원, 기독교 민원창수 개설"등의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이민교회의 갈등과 분쟁, 윤리적인 문제 등을 돕기 위해 "기독교민원창구"를 개설하기로 함에 따라 추이가 주목된다.

신임 이사장 유지성 장로는 취임인사를 통해 "이사회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지는 못해도 가리는 일을 하지 않겠다"며 교협과 이사회의 관계를 언급하며 "말 많고 간섭하는 시어미가 아니라 미력이나마 효자 아들로서 교협을 격려하는 이사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방지각 목사는 "영적지도자의 길(디모데전서 4:15-16)"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하여 "사회와 교회의 문제는 지도자의 부재로 나타나는 것이다. 민주형, 전제형, 자유 방임형 등 여러가지 종류의 지도자가 있지만 경우에 따라 다양한 지도력을 발휘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 방 목사는 "지도자의 경건이 중요하다. 생각과 말을 조심해야 한다. 영적지도자는 작은 생각을 크게 만들고, 진실하며, 참는 법을 알며, 사랑을 행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무엇을 할 것이냐 보다는 무엇이 될 것인가라는 자세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박희소 목사는 권면을 통해 디모데후서 3장 14절의 말씀을 인용하여 "잘 배워서, 확실한 신념을 가지고, 주어진 자리에서 흔들리지 않고 임무를 수행하는 임원이 되라"고 말했다. 잔 햄스트라 목사는 "교협이 미국교협과 연합사업을 잘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빌리그래함대회가 좋은 예이다"라고 말했다. 문봉주 장로는 김수태 목사가 읽은 팩스로 보낸 축사를 통해 "새로운 임원진들이 더욱 교계를 발전할 것을 확신한다"며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됨을 빌었다.

김두화 목사는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며 진리를 붙잡고 하나님나라를 확장하는 회기가 될것을 믿는다"라고 축사했다. 이경로 한인회장은 "뉴욕사회에서 교회는 중심이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교협은 뉴욕을 대표한다. 커뮤니티를 이끌어가는 사명을 잘 담당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했다. 조의호 목사는 축사를 마무리하며 "축하하세, 우리교협 회장 생일날"라는 내용의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 2005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35건 374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미전도종족 개척선교대회" 폐회 그리고 의미 2007-05-31
뉴욕교협, 2007 할렐루야대회 준비 1차 기도회 2007-05-31
김만식 중국선교사 후원위한 땅끝선교회 10주년 감사예배 2007-05-30
"미전도 종족 개척 선교대회" 2일 일정으로 개막 2007-05-30
안강희 선교사 “미전도 종족이란?” 2007-05-30
새들백교회 스킵 랜프라이드 목사 "재생산적인 피스플랜" 2007-05-30
김혜택 목사 "교회는 총체적인 시스템으로 선교에 나서야" 2007-05-30
정광희 목사의 선교론 “작은 교회도 선교를 꼭 해야” 2007-05-30
신현필 목사 "선교지를 다녀온 아이들은 달라져" 2007-05-30
최영철 목사 "인도선교는 힌두교와 카스트와의 싸움" 2007-05-30
박원철 목사 "중국 한 촌장이 60년후 다시 들은 복음" 2007-05-30
김남수 목사 "선교는 교회부흥의 하나님의 비밀" 2007-05-29
뉴욕교협 체육대회, 58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종료 2007-05-28
미주한인장로회 신학대학 26회 학위수여식 및 졸업예배 2007-05-27
뉴욕장로성가단, 3회 정기연주회 / 뉴욕권사선교합창단과 합연 2007-05-27
미 뉴욕시교협 사무총장에 한인목회자 지미림 목사 2007-05-25
박옥수 목사 계열 기쁜소식 뉴욕교회, 4년제 대학 추진 2007-05-24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31회 정기총회 뉴저지서 열려 2007-05-23
중국희망촌 돕기위한 씨씨엠 콘서트 열려 2007-05-21
개척스토리, 목양장로교회 vs. 베이사이드장로교회 2007-05-21
"범교계정화위원회" 출범 6개월, 어디쯤 가고있는가? 2007-05-20
신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에게 "순교자의 신앙으로 나아가길" 2007-05-20
롱아일랜드 장로교회, 이충익 담임목사 취임 2007-05-20
스태튼아일랜드 교협, 한국전쟁 참전 용사회의 연례만찬회 2007-05-20
"다시 하나님께로" 2007 웨슬리 회심기념 연합축제 2007-05-1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