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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조 한의사 "성서속의 동양의술" 출판 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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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1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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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로교회 성도인 정원조 한의사가 "성서속의 동양의술"이라는 제목의 책을 출판했습니다. 뉴장 의무부 주관으로 출판 기념회가 뉴장 두란노 실에서 10월 6일(주일) 오후 3시 열렸습니다. 김종석 교우위원회 장로의 개회 기도후 이승한 담임목사의 욥기 42:1-6 절의 말씀과 축도로 1부 경건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어 하명진 뉴장 의무부장의 사회로 정원조 한의사의 출간 뒷 이야기와 경력 소개가 있었으며, 박병덕 장로의 폐회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고 저자의 사인회와 다과가 진행됐습니다.

"성서속의 동양의술"이라는 책의 제목에서 보듯이 정원조 한의사는 동양의술의 근원을 성경에서 찾았습니다. 동양의술은 음(陰)과 양(陽)을 기본으로 하여 오행(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이 있습니다. 창세기를 보면 하나님께서 먼저 흑암속에서 빛을 만드시고, 이어 5일동안 모든 생물과 동물을 만드신후 마지막 6일째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사람을 만드시기 전에 음양과 오행을 다 만들어 놓으시고 그것들을 마음대로 사용하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인데 동양의술의 이치와 맞는 것입니다. 성경속에 동양의술이 다 들어가 있다는 깨달음이 책을 출간하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정원조 한의사의 이러한 설명은 책의 표지에 잘나타납니다. 음과 양이 나타나며 그속에 음양을 초월한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이 십자가로 형상화되어 있습니다.     

정원조 한의사가 책을 발행한 것은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정 한의사는 주일이면 하명진 의무부장과 함께 교회 의무실에서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양방과 한방으로 도움이 필요한 성도들을 섬기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정원조 한의사는 뉴장 의료단기 선교팀과 중남미의 오지를 찾아 원주민들을 섬겼습니다. 미국에서는 라이센스가 있는 한의사만 침을 놓을수 있지만 오지를 방문하면 사정은 달라집니다. 단기선교를 나가기전 침을 배우면 선교현장에서 귀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성서속의 동양의술"은 선교에서 침술을 이용하려는 사람에게 하나의 가이드 북의 역할을 합니다. 증상에 따라 어디에 침을 놓아야 하는지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침통과 책 한권을 가지고 단기선교에 나가는 모습을 기대할수가 있게 됐습니다.

성서의 창세기 속에 동양의술의 기본 원리를 발견할수 있습니다. 그것이 "성서속의 동양의술"을 출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이 사도행전의 역사를 재현하는 선교의 도구로 사용하게 됨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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