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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하나교회(이춘기 목사) 조직/위임/임직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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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3-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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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하나교회(이춘기 목사)가 창립 3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힘차게 달려나가기 위해 신발의 끈을 동여 맸습니다. 10월 27일(주일) 오후 5시 교회조직, 담임목사 위임식, 임직식이 열렸습니다. 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의 조직교회가 된 하나교회는 임직식을 통해 당회를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하나교회의 개척과 성장은 뉴저지 필그림교회(양춘길 목사)와 떼어 생각할수 없습니다.

필그림교회는 2010년 10월 10일(주일) 예배에서 지교회 파송식을 열었습니다. 지교회란 세력확장의 의미가 아니라 선교의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10년동안 부목사로 사역하던 이춘기 목사가 교회를 개척할수 있도록 3년동안 렌트비와 목사 사례비를 지원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18가정 29명의 성도들을 지교회에 파송하여 개척을 도왔습니다. 각박한 교계현실에서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당시 아멘넷 기사에는 많은 환영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개척후 3년동안 이춘기 목사와 성도들은 교회를 세우는데 헌신했으며 드디어 조직을 갖추게 된 것입니다. 이날부터 필그림교회와 하나교회는 더이상 지교회가 아니라 동등한 관계가 되었습니다. 관계가 끝난 것이 아니라 더욱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양교회는 사역 파트너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선교협력 양해각서를 통해 양교회가 긴밀한 협력관계를 가지고 하나님 나라 확장의 선교적인 비전을 공유하고 세계선교와 미국내 선교등 그리스도의 복음사역을 위해 장기적인 협력을 하기로 한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멕시코 유카탄지역 복음화 사역, 중남미 사역, 미국내 히스패닉 사역등에서 협력을 하기로 했습니다.

양춘길 목사는 하나교회의 3주년을 맞이하여 열린 행사에서 사도 바울의 신앙을 담은 빌립보서 1:12-21을 본문으로 "오직 예수"라는 설교를 통해 조직을 갖춘 하나교회와 담임목사, 그리고 임직자와 성도에게 권면같은 말씀을 전했습니다.

양춘길 목사는 어떤 환경속에서라도 예수님을 바라보라며, 환경을 초월해서 역사하시는 예수님의 능력을 보게 될때 그 환경을 극복할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환경보다 더 어려울수 있는 것은 인간관계입니다. 양 목사는 인간관계가 좀 외로워 질지라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품을수 있는 직분자가 되기를 부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희생을 치루는 일이 생겨도 나의 희생을 통해 예수님이 존귀하게 될 수 있다면 희생을 감당할수 있는 성도가 되기를 축원했습니다.

하나교회는 2010년 10월 10일 필그림교회에서 파송을 받고 다음 주부터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예배장소가 없어서 유치원 건물과 초등학교에서 예배를 드리다가 12월에 설립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2011년에는 본격적으로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다민족 선교의 비전을 가지고 3월에는 선교음악회를 개최했으며 스페니시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이춘기 목사는 남미생활을 통해 히스패닉 문화와 언어에 능숙합니다. 같은 해 11월에는 현재의 미국교회로 이전을 했으며 미국교회가 쇠퇴하자 마치 자체 예배당같이 사용하는 축복의 기회를 가졌습니다. 2013년에는 다시 스페니쉬 사역을 시작하기 위해 한 곳에서는 성경공부를 시작했으며, 다른 곳에서는 예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춘기 목사는 "그동안 하나님께서 여러 사역들을 감당하게 하시고, 여러 은사를 가진 성도들을 모아주셔서 함께 교회의 여러 사역을 진행할수 있었는데, 오늘 교회가 조직되면서 교회의 사명을 보다 더 잘 감당하며 본격적으로 사역의 열매를 맺어 갈수 있도록 결단하기를 기대한다"며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그래서 올해 하나교회의 표어는 시편 90:17 말씀인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우리에게 견고하게 하소서"입니다.

뉴저지 하나교회/이춘기 목사
190 Valley Blvd, Wood-Ridge NJ 07075
onecomchurch.org
201-588-9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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