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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목사회 회장 이병준 목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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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3-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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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한인목사회 회장 신구 회장 이취임예배가 9월 9일(월) 오전 11시 뉴저지 행복한교회에서 뉴저지 지역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1부 예배는 사회 박찬순 목사(부회장, 임마누엘성결교회), 기도 이의철 목사(뉴저지 은혜 성결교회), 성경 봉독 박영주 목사(은혜선교교회), 특송 뉴저지 사모 합창단, 설교 양춘길 목사(필그림교회, 교협증경회장), 광고 권형덕 목사(참아름다운교회), 축도 정창수 목사(영광장로교회, 교협증경회장)순으로 진행됐다.

2부 취임식에는 기도 박근재 목사(교협총무), 취임사 이병준 목사(회장), 권면 유재도 목사(땅끝교회, 증경교협회장), 축사 김정문 목사(성은장로교회, 증경목사회회장), 직전회장 이우용 목사(뉴저지중앙교회)에게 공로패 증정과 신임회장의 임원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이병준 목사(뉴저지 행복한교회), 부회장 박찬순목사(임마누엘성결교회), 총무 권형덕 목사(참아름다운교회),서기 장문성 목사(새동산장로교회), 협동총무 양부환 목사(참소망교회),조영길 목사(뉴호프장로교회), 윤석기 목사(뉴저지영광감리교회), 김두화 목사(지구촌교회), 회계 이은혜 목사(순복음안디옥교회), 감사 박정희 목사(세계복음선교교회).

신임회장 이병준 목사는 섬기는 종의 모습으로 목사회를 이끌겠다고 말하면서 첫째, 목회자들이 더 함께 가깝게 느껴질 수 있도록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 둘째, 목회에 도움이 되는 지도자들을 초청하여 세미나등을 통하여 목회 정보 교환, 영성계발등에 치중하겠다. 세째, 복음적으로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섬기는 목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첫번 째 사업으로 10월 21일(월) 뉴 오버팩 공원에서 2세 목회자 양성 후원을 위한 목회자 친선 체육대회(축구,배구,족구)가 교파별로 시합이 있다고 말하면서 모두 참석하여 교제를 나누자고 부탁했다. 많이 참석하지 못하는 교단 목회자들도 여러 교단이 함께 모여 팀을 구성하여 친목을 다지니 걱정하지 말고 모두 모여서 오랜 만에 우리는 주안에서 모두 하나라는 것을 확인하는 대회가 되자고 부탁했다.

양춘길 목사는 느혜미야 1:1-11을 본문으로 "회복의 역사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통해 목사회는 함께 모여 기도하며 서로의 아픔과 목회 공유를 나누는 모임이 되어야 하며, 목사들이 먼저 회개하고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재도 목사는 권면에서 목사는 혼자서 존재할 수 없으며 목사들이 함께 모여 교제를 나누고 사랑을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정문 목사는 축사에서 신임회장 이병준 목사가 베풀기를 좋아하며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가 원만하여 목사회를 잘 이끌 줄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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