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 조각가 최린 집사 소천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크리스찬 조각가 최린 집사 소천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3-09-11 00:00

본문

크리스찬 조각가로 뉴욕에서 활동했던 최린 집사가 9월 6일 소천했다. 최 집사는 뉴욕장로교회 예배당의 조각등 많은 작품들을 남겼다. 최린 집사는 화장후 가족들과 지인들이 모인가운데 9월 10일(화) 오후 2시 제이미 장의사에서 추모 예배를 드렸으며 한국으로 장지를 옮겼다.


▲동영상 / 최린 집사가 말하는 예수님

최린 집사는 홍익미대 조소과를 졸업하고 한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이후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유학한 뒤 1990년대 뉴욕으로 이주한후 여러가지 조각활동을 펼쳤다. 특히 최 집사는 2008년 예수님 상을 조각한후 "50년동안 내가 생각한 예수님의 얼굴이다. 강하면서도 평화롭고 인자하며 세상을 지켜보아 주시는 예수님을 표현했다. 언젠가는 미국에서 가장 큰 예수 그리스도 상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최린 집사와 깊은 교분을 나누었던 김동욱 선생은 "고 최린 집사님은 예수님을 참으로 사랑하신 분이셨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듯이 주위의 사람들을 사랑하셨습니다. 늘 웃음을 잃지 않으셨습니다. 투병을 하는 동안에도 주위의 분들이 걱정을 할까봐 지방에 출장중이라고 하얀 거짓말을 하셨을 정도로, 타인들을 배려하셨습니다. 고 최린 집사님의 해맑은 미소가 종종 생각날 것 같습니다"라고 기억했다.

다음의 홈페이지에서 최린 집사의 작품을 볼수가 있다.
http://rchoi.com/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91건 244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신광교회, 한재홍 목사 은퇴 2013-10-06
뉴욕권사선교합창단 12회 정기연주회 2013-10-06
뉴욕교협 회장후보 김승희 목사의 선거개혁과 화해의 의지 2013-10-06
뉴저지 교협 신임회장 김동욱 목사의 새로운 미션은? 2013-10-05
장영출 목사 '십자가와 생명의 성령의 법' 2013-10-05
뉴욕초대교회 32주년 기념 부흥회/강사 공병의 목사 2013-10-05
최홍준 목사 "구별되어야 하는 목사의 위치와 권위" 2013-10-03
목양장로 사역 컨퍼런스는 장로의 본질 회복 프로젝트 2013-10-03
뉴욕비전교회 창립 10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 2013-09-29
뉴욕밀알선교단 창립 20주년 밀알의 밤 2013-09-29
박수웅 장로 "부부 성격차이가 하나님의 축복인 5가지 이유" 2013-09-28
2013 웨체스터 교회협의회 연합부흥회 2013-09-28
2013 세계한인청년선교축제 12월 로체스터에서 2013-09-28
한영호 목사 ② 중독예방 및 치유세미나 2013-10-02
한영호 목사 ① 중독예방 및 치유세미나 2013-09-27
문석호 목사가 나드국제선교회를 설립한 이유 2013-09-27
장신대 뉴욕·뉴저지 지역 동문회 신임회장 송병기 목사 2013-09-27
청소년센터 이사회 총회-대표 최창섭 목사/이사장 이수일 박사 2013-09-24
한인동산장로교회 제1회 동산음악회 2013-09-21
양정숙, 어떻게 한국 근대사의 위대한 어머니가 되었나? 2013-09-19
로봇다리 희망전도사 김세진의 꿈은 IOC 위원 2013-09-19
24년의 억울한 옥살이, 이한탁 성도의 신앙은? 2013-09-18
김길 목사 "목회를 천직으로 생각할때 일어나는 변화들" 2013-09-18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30회 정기총회 2013-09-18
뉴욕교협 4차 임실행위원회/39회기 어떤 사업을 했나? 2013-09-1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