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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좋은 군사 뉴욕기독군인회 월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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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3-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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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좋은 군사 뉴욕기독군인회(회장 김진화 목사)는 5월 춘계월례회를 5월 2일(목) 오전 11시 금강산식당에서 열었다. 예배는  사회 안인섭 목사, 기도 박윤수 장로(부회장), 성경봉독 이명재 집사(사무총장), 말씀 문석호 목사(뉴욕효신장로교회), 헌금기도 이준성 목사(회계), 광고 김진화 목사(회장), 합심기도 이준호 목사(행사분과위원장), 축도 윤성태 목사(동부개혁신학교 교수)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진화 목사는 광고를 통해 한국 예비역 기독군인연합회의 지도 목사는 곽선희 목사, 회장은 박환인 장로라고 소개했다. 또 세계에 19개 지역회가 있으며 미주에는 뉴욕, LA, 워싱톤, 시애틀등 4개 지역회가 있다고 소개했다. 또 세계회원의 명단이 실리는 수첩을 소개했으며, 회원가족을 위한 한국 교육체험(세계체험, 병영체험, 독도방문)을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문석호 목사는 여호수아 24장 14-18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문 목사는 유일신 하나님이 아닌 종교다원주의적인 시대의 흐름 가운데 가나안땅에 들어가기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섬길 것인가 아니면 우상을 섬길것인가 라며 결단을 촉구한 여호수아의 모습을 통해 시대적인 사명을 제시했다. 문 목사는 종교다원주의가 군대내에서 들어왔다며, 예수님이 누구인지 모르는 젊은이들 37%가 반드시 거쳐야 하는 군대의 선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음은 설교내용이다.

미국은 건립과정에서 자유롭게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미국에 도착한 청교도들이 시작했다. 그들이 도착한 프리머스를 매년 학생들과 방문하여 미국복음화의 흔적을 본다. 지금은 그런 흔적을 본다는 것이 힘들어 마치 박물관에서 보는듯한 느낌을 가지게 된다. 300-400년박에 안된 짧은 역사속에서 이렇게 미국이 변화될수 있을까.

신앙의 자유, 불신앙, 캐톨릭의 지배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청교도가 시작한 미국이 이제는 신앙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온갖 우상과 각종 종교가 합법적으로 들어와 있다. 그런 미국을 앞으로 하나님이 어떻게 유지시키실까를 생각하면서 답답하고 가슴이 메어지고 걱정을 많이 한다. 신앙의 이름으로 세워진 미국이 이제는 불신앙의 천국이 되어가는 듯하며 그래서 이제는 선교지가 되어가는 슬픈 현실속에서 우리는 여전히 다음세대를 복음화시켜야 할 의무가 있다.

미국뿐만 아니라 민족의 복음화에 있어서 군대라는 영역이 복음의 황금지대임을 잘안다. 70년대에 한경직 목사가 독재에 대항하기 보다는 차라리 군복음화를 통해 민족의 미래를 걸어보자고 말해 한편으로는 정권의 하수인이라는 욕도 먹었지만 미래를 바라보면서 군복음화에 앞장 선 분이다. 저도 군목시험을 보아 합격했지만 유학을 빨리 가려다 보니 합격을 취소하고 사병으로 입대를 했으나 시력의 문제로 나오게 되었다.

그래서 더욱 군복음화라고 하면 관심을 가진다. 대학생들과 청소년들을 데리고 한국을 방문하여 병영체험을 했다. 군대를 방문하여 화장실등 여기저기에 "자살이 최선의 선택이 아니다"라는 문구가 있는 것을 보고 너무 놀랐다. 입대한 군인들이 힘들다고 자살할 생각을 하기에 자살 방지책의 일환이다. 요즘의 젊은이 가운데 37%가 예수가 누구인지 모르는 형편이다. 그런 젊은이들이 다 겪고 나오는 것이 군대이기에 군선교가 중요하다.

본문은 여호수아는 민족의 결단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곧 들어갈 가나안 땅은 온갖 우상과 빗나간 종교로 인해 백성들이 분명히 흩어질것이기에 강을 지나기전에 먼저 결단 시킨다.

여호수아는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으니 너희가 여호와를 섬길것인가 아니면 우상을 섬길 것인가 택하라고 말하고 있다. 개인이나 단체나 민족이 가야 할 분명한 결단을 촉구하는 내용들이 본문에 있다. 개인이 어떤 것을 선택하는가에 따라 전혀 다른 방향이 주어지고, 민족의 지도자가 어떤 결단을 하느냐에 따라 많은 백성들이 그 길을 택하게 된다.

요즘처럼 종교다원주의 시대속에서 이것만이 살길이다 말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다원화된 사회속에서 유일한 길인가를 제시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를 잘안다. 왜곡된 기독교인, 속좁은 기독교인, 폭넓지 못한 기독교인이라고 소리를 들어야만 하는 시대속에서 "주님은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했는데, 주님이 많은 길중 하나이고, 여러 생명중의 한 생명이고, 삶의 많은 길중에 하나이니 여러분들이 알아서 선택하라고 말씀하신 것 처럼 성경을 해석한다. 많은 기독교인과 많은 성직자들이 주님의 말씀하신 분명한 의도를 왜곡시키는 그런 현실속에서 젊은이들이 방황하고 있다.

오늘 우리들의 기도와 관심이 다음세대에 있어야 한다. 다음세대가 어떤 길을 가도록 격려하고 가르쳐야 하는가. 여호수아의 심장을 가지고 열려있는 앞길을 향하여 여호와를 택하라, 그 택함의 열매는 얼마나 복되고 풍성한 것인가를 말해주어야 한다. 반대로 하나님을 택하지 않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속에서 민족은 갈길을 잃어버리고 혼돈된 열매를 먹게되는 비극을 가진다. 우리들의 모든 관심은 여호수아처럼 우왕좌왕하는 백성들을 향하여 여호와 하나님만을 택하라, 그분이 인생의 주인이고 우주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밝히는 결단력있는 젊은이들이 될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것이다.

이승만 대통령이 제헌국회를 만들면서 성경에 손을 올려 선서했다. 민족의 복음화를 위해 군목을 창설하고 지금가지 왔는데 시간이 흐르다보니 이제는 종교의 자유가 군대내에서 들어왔다. 오직 복음을 가지고 무장된 그리스도의 정신을 가지고 시대정신을 이기고 흩어진 마음을 모으는 것이 최선의 길이다.

진리를 위해 우리의 한계안에서 최선을 다해 사회를 복음화시키고, 내부와 외부로 부터 오는 온갖 시련과 공격을 막아내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확신시키는데 우리가 동참해야겠다. 여기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라고 한 여호수아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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