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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씨앗교회 창립 2주년 기념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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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 201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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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씨앗이 좋은 나무로 자라고 좋은 열매를 맺는다. 좋은씨앗교회(임용수 목사)가 창립 2주년을 맞았다.

4월 7일(주일) 오후 5시에 열린 창립 2주년 기념 감사예배에는 김남수 목사(프라미스 교회)를 비롯 하나님의 성회(A/G) 교단 관계자와 축하객이 참석해 좋은 씨앗이 옥토에 뿌려져 성장해 가는 개척교회의 고단한 노력과 열정을 격려하며 좋은 열매 맺기를 기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좋은씨앗교회는 A/G 뉴욕신학대학(학장 이주남목사)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담임목사인 임용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는 김명옥 목사(하나님의 성회 한국총회 부총회장)의 대표기도와 조공자 전도사의 특송(프라미스교회), 김남수 목사의 설교에 이어 하나님의 성회 뉴욕신학대학 찬양팀의 헌금 특송과 이주남 목사(하나님의 성회 뉴욕 신학대학 학장)의 헌금 기도, 이광희 목사(하나님의 성회 한국총회 총회장)의 축도로 마무리 됐다.

김남수 목사는 누가복음 10장 25-37절을 본문으로 '누가 이웃인가' 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전하기 앞서 김 목사는 좋은 씨앗으로 사랑의 마음이 합하여 교회를 이루고 부지런한 농부처럼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 생명의 열매를 맞는 아름다운 역사가 좋은씨앗교회에 함께하길 축원하며, 부활절을 지나 뜻깊은 시기에 감사예배를 드릴수 있음에 기쁜 미음이라고 축복했다.

김 목사는 "공관 복음안에는 예수님의 150번의 질문이 나온다. 적시 적소에 사람들에게 평범하고 쉬운 질문을 던지시면서 감동을 이끌어 가신다. 오늘 성경말씀도 그렇다. '누가 네 이웃인가?'라시며 강도 만난자에게 정성을 다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통해 예수님은 같은 내용이지만 단지 질문을 되물음으로 해서 시작도 동기도 다른 깨달음을 주셨다"고 말했다.

또 김 목사는 "여러분은 누가 이웃이라고 생각하는가. 같은 고향, 같은 학교등 공통 분모가 생기지 않으면 같은 취미라도 물어서 서로와 통하는 것이 있나 찾아 보고 전혀 아니면 쳐다보지도 않는 것이 우리의 모습이다. 여러분도 이제 2주년이 되었다. 이제 '우리 교우들' 이라는 끼리끼리의 벽을 넘어 진정한 이웃을 만들려는 노력이 있어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진정한 이웃을 찾고 돌보기 위해 나가는 교회를 기대하며 "주변에 누가 강도를 만난 자가 있는지, 그 사람 편에 서서 그 고통을 나누는 진정한 이웃이 되어주는 열정이 있어야 할 것이다. 2년동안 충분한 내실을 기했다면 이제는 밖으로 나가 외롭고 어려운 자들에게 이웃이 되어주고 이런 이웃을 만들어가는 좋은 씨앗교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임용수 담임목사는 "지난 2년간 좋은씨앗교회가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여기까지 올수 있었음을 감사드리며,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드린다"라며 "계속하여 좋은씨앗교회가 하나님을 향한 초심을 잃지않고 주님의 꿈과 비전을 이루어 드리는 아름다운 교회로 성장할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또 임 목사는 "하나님의 임재가 넘치는 교회,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교회, 하나님의 치유와 회복이 있는 교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전하는 교회, 하나님의 꿈과 비전을 이루는 교회"라는 기도제목과 비전을 제시했다.

좋은씨앗교회는 플러싱 타운홀 건너편 한국 국악원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예배시간은 주일예배 오전 11시, 새벽기도회 월-금 오전 5시30분, 수요예배 오전 10시, 목요예배 오후 7시이다.

좋은씨앗교회

주소: 35-18 Linden Pl. #3Fl. Flushing, NY 11354
(플러싱 타운홀 건너편, 한국국악원 건물 3층)
연락처:
718-321-3050(교회), 718-321-3051(Fax)
917-617-0170(담임목사) yongsooim@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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