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 38차 정기총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 38차 정기총회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3-04-03 00:00

본문

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 38차 정기총회가 4월 1일부터 3일간 뉴욕에서 열렸다. 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는 13개 지방회에 265개의 교회가 속해있다. 또 목사 356명, 전도사 58명, 선교사 2명등 416명이 소속되어 있다.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강태욱 목사(시애틀순복음교회)를 총회장으로 임명했으며, 양승호 목사(뉴욕순복음연합교회)와 김수익 목사(오마하순복음교회)를 부총회장으로 지명했다. 총대들의 투표에 의해 이만호 목사(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가 수석 부총회장이 됐으며, 안현 목사(순복음달라스안디옥교회)와 김용현 목사(순복음콜롬버스교회)도 부총회장에 당선됐다. 또 이정환 목사를 총무로 임명했다.

신임 총회장 강태욱 목사는 직전 총회장 목동주 목사가 한국으로 귀임함에 따라 지난해 11월부터 총회장 권한대행으로 활동하다 이번에 총회장으로 임명됐다. 강 목사는 "먼저 주님께 영광을 돌린다. 북미총회를 말씀충만하고 성령충만하고 화합과 연합된 교단으로 이끌어 가겠다. 특별히 오순절 성령운동을 활성화 시키고자 한다. 그래서 북미총회 소속 모든 교회가 기드온의 300명의 군사와 같이 강력하게 기도하고 선교하는 교단으로 이끌어 가고자 한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만호 목사는 총회원의 투표로 4번 연속 부총회장에 당선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압도적인 표차이로 수석 부총회장이 됐다. 부총회장은 목사안수 15년 이상과 지방회장 경력이 있어야 한다. 이만호 목사는 "이번 총회는 크게 이슈가 된것은 없지만 성스럽게 잘 마쳤다. 하나님의 뜻과 때가 있다고 보고 최선을 다해서 북미총회를 섬기고 어려운 교회의 버팀목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일(화) 오전 라과디아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조찬기도회에서 이영훈 목사는 총회장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어 순복음연합교회에서 개회예배후 정기총회가 열렸다. 총회기간 동안 이태근 목사, 김봉준 목사, 신성남 목사가 세미나를 인도했다. 또 목사안수식이 열려 김마리아, 김명신, 김진익, 현란우등 4명이 목사안수를 받았다. 3일(수) 오전 조찬기도회와 실행위원회를 마지막으로 모든 총회일정을 마감했다.

지난해 총회의 분열의 위기를 극복하고 총회는 특별한 안건없이 평화롭게 진행됐다.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지난 38년의 시간동안 북미총회는 몇번의 진통과 아픔을 겪으면서 성장해 왔다. 이제는 성장에 걸맞는 성숙이 이루어져야 할 시간이다. 북미총회 회원 모두가 율법(말씀)으로 자신을 들여다 보면서 예수님을 닮아가도록 노력하고, 남에게는 은혜와 사랑으로 용서한다면 그동안 성장해 온 것에 성숙이 이루어져 성령의 열매가 맺혀지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인사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45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이보교, 선거 앞두고 ”비 맞는 이민자들 곁에서 함께 비를 맞겠습니다” … 새글 2024-10-31
안나산 기도원, 제3회 추수 감사 찬양 콘서트와 감사만찬 새글 2024-10-31
투표권과 발언권을 잃은 첫 정기총회에 선 뉴욕교협 증경회장들 새글 2024-10-31
“2024 한인교회 발달장애 컨퍼런스” 성황리에 마쳐 새글 2024-10-31
[K목회3] 디사이플교회 고현종 목사 “제자훈련과 선교 외에 16년 동안… 새글 2024-10-30
미드웨스턴 이상환 교수 “신들의 왕, 예수 그리스도” 11/11 뉴저지 … 새글 2024-10-30
뉴욕교협 50회 정기총회, “징계유지” 결정으로 51회기 운신의 폭 대폭… 새글 2024-10-30
뉴욕실버미션 20주년, 선교간증 배틀: 효신교회 대 센트럴교회 새글 2024-10-29
이광희 목사, 시편에 날개를 달아 <주는 나의 목자> 작곡집 출간 2024-10-28
뉴욕 크리스천 코럴 제8회 연주회 “푸치니의 대영광미사” 2024-10-28
베이사이드장로교회, 특새에서 산상기도회까지 “차세대 비전센터위해 기도” 2024-10-27
워십댄스로 다음세대들을 하나로 뭉치게 한 댄스 워십 페스티벌(DWF202… 2024-10-26
KAPC 세미나 / 숨어서 다가오는 이슬람에 이렇게 대응하라! 2024-10-26
‘엘 콘도르 파사’ 본고장에 펼쳐진 ‘히즈라이프’ 날개 2024-10-26
[K목회2] 아틀란타벧엘교회 이혜진 목사 “구글 평점이 5.0만점인 행복… 2024-10-25
예장 백석총회 미주동부노회 제 67회기 추계 정기노회 2024-10-24
[K목회1] 토렌스조은교회 김우준 목사 “3가지 집중사역 - 복음, 일상… 2024-10-24
한국 혜민병원, 한인교회 목회자와 성도 대상 초특가 종합검진 플랜 발표 2024-10-23
ARPC 북동노회, 양군식 목사안수 및 임직예배 효신교회에서 2024-10-23
11명의 영향력 있는 미주 목회자들, 릴레이로 자신의 목회철학 발표 2024-10-23
뉴욕수정교회 황영송 목사 이임예식 “지난 24년간 참 행복했다” 2024-10-22
온가족이 함께 하는 난민선교 걷기대회, 10/26 파라무스에서 열린다 2024-10-22
황상하 목사 <무신론이 지배하는 사회> 등 출판 2024-10-22
뉴욕모자이크교회 창립 10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 2024-10-21
정진원 강도사 “교회수련회를 뜨겁게 마친 아이들이 다시 세상적으로 살아가… 2024-10-1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