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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 삼일절맞아 국난극복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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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3-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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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회장 최예식 목사)는 94주년 삼일절을 맞이하여 오전 11시 뉴욕순복음연합교회(양승호 목사)에서 국난극복기도회를 열었다. 뉴욕교계는 교계차원으로 3.1절이나 8.15 광복절 행사를 가진지 오래이지만, 한국에 새정부가 들어서고 북한의 핵위협속에 목사회의 기도회는 시의적절하다. 목사회는 최예식 목사의 기도의 리더십속에 신년기도회에 이어 국난극복기도회를 통해 조국과 미국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지각 목사는 사사기 3장 1-6절을 본문으로 "삼일절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방 목사는 사사기 시대와 오늘날의 시대를 비교하며 "오늘날 조국의 기막힌 현실을 누가 책임져야 하는가"를 반문했다. 방 목사는 "우선적으로 교회가 책임져야 한다. 우리가 먼저 가슴을 찢고 옷을 찢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하나님의 얼굴을 바라보는 교계지도자들이 되기를 축원한다"고 설교를 맺었다.(별도기사)

기도회는 사회 황동익 목사(부회장), 대표기도, 설교, 통성기도, 광고 김기호 목사(총무), 축도 양승호 목사(자문위원)의 순서로 진행됐다. 황영진 목사(전도분과)가 대표기도를 했으며, 주효식 목사(개척교회지원분과)는 조국을 위하여 그리고 김희복 목사(협동총무)는 미국을 위하여 통성기도를 인도했다.

대표기도를 통해 황영진 목사는 "오늘까지 조국을 수많은 외세의 침략가운데 보호하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3대 세습에 의해 신격화하며 조국과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정권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회개하고 복음으로 통일되어, 우리나라가 마지막 시대에 주님의 재림을 앞두고 제사장 국가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역사하여 주소서. 하나님이 조국을 위기속에서 구하신 것은 마지막대에 주님의 지상명령인 복음전파를 위하신 것임을 믿습니다. 한국교회와 이민교회가 회개하고 정신차려 사명감에 불타 복음전파와 영혼구원을 위해 일어서도록 하여주소서. 특별히 뉴욕교계에 있는 모든 목사들과 교회들이 한마음 한뜻되게 하시고, 성령으로 말씀으로 주의 사랑으로 하나되어, 연합하여 전도하고, 연합하고 선교하고, 연합하여 기도하도록 하여 주소서..."라고 기도했다.

주효식 목사는 조국을 위하여 기도했다. 주 목사는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은 94년전 삼일운동때 보다 더 총체적으로 난국의 위기를 겪고 있다. 위기앞에 여전히 조국 대한민국은 정신을 못차리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한번 부르짖는 기도를 할 수 밖에 없다. 주여 불쌍히 여겨주시고 긍휼히 여겨주소서. 마음의 옷을 찢게하여주소서. 하나님앞에 회개하고 주님의 나라를 부르짖는 함성이 울려퍼지는 조국이 되게하여 주소서. 하나님의 말씀이 통치하고 하나님의 권세가 지배할수 있는 땅이 되게하여 주소서"라고 기도했다.

김희복 목사는 미국을 위해 기도했다. 김 목사는 "앞서가는 세계 최고의 나라이지만 영육간에 타락하고 있다. 동성연애를 지지하고 있다. 소돔과 고모라성은 동성애 때문에 망했는데 불바다가 되었는데 이 나라가 불바다가 되면 안되겠다. 하나님 회개운동이 일어나게 하여 주소서. 교회 지도자가 먼저 회개해야 성도들이 회개합니다. 한인교회 목사때문에 성도때문에 교회때문에 미국을 살게해달라. 영적각성 회개운동이 일어나게 해달라. 미국에 있는 모든 민족의 교회들이 가슴을 치고 회개하게 해달라. 하나님 말씀밖에 없다. 오직 예수밖에 대안이 없다. 성령이여 불쌍히 여겨주소서. 하나님,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미국을 긍휼과 불쌍히 여겨주소서"라고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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