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에서 거부가 된 윤인한 장로 "재물에 관한 하나님의 비밀"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머슴에서 거부가 된 윤인한 장로 "재물에 관한 하나님의 비밀"

페이지 정보

성회ㆍ2005-10-06 00:00

본문

새언약교회(이희선 목사)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2005년 10월 7일(금)부터 9일(주일)까지 "머슴에서 거부가 된 장로" 윤인한 장로를 초청하여 특별간증집회를 가진다. 또한 창립 10주년 기념감사예배와 임직식을 9일(주일) 오후 5시 30분에 가진다. 아멘넷은 부흥회를 인도하기전 윤장로와 짦은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출석하는 교회인 분당 주님의 침례교회 담임인 신규식 목사가 이희선 목사와 고등학교 동기동창이다.(같이 산기도도 했다고 이희선 목사가 옆에서 말한다.)

음식은 재료를 넣으면 어떤 맛이 날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참기름을 넣으면 고소하고, 고추장을 넣으면 매울 것이다. 하지만 세상의 잣대로 하나님의 역사를 이해하기는 힘들다. 주님은 주님 밖의 자연인들의 삶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 자녀에게는 주시고 싶어서 안달하실 정도이다. 하지만 주었을 때 그 뒤의 벌어질 일을 걱정하신다. 그래서 돈을 버는 비법보다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중요하다. 주고 안주고는 하나님의 주권이다. 항상 감사하며 받을 수 있는 그릇이 되려고 노력해야 한다.

사실 거부라는 호칭은 부담이 있다. 어느 부흥회에 갔는데 "29년 동안 1200 교회를 자비량으로 부흥회 참가"라는 플래카드를 보고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것이 어디 있어? 다 하나님 것이지!"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장애인인 송명희 시인이 "어린이 돕기 자선 음악회"라는 참가한 대회 이름을 보고 "자선"이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읺고 "동참"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공감한 적이 있다. 어디 하나 내 것, 우리 것이 있는가?

그동안 수천회의 부흥회를 통해서 수천분의 목사님을 만났다. 작년 겨울 김포 상가 5층의 교회에서 부흥회를 한 적이 있다. 부흥회를 하다가 담임목사가 "장로님, 교회형편이 매우 어려우니 돈 버는 비법만 먼저 말씀해 주세요"라고 요청해 "그것을 알면 내가 이곳에 지금 있겠냐?"고 농담식으로 말했다. 솔직히 아직도 그것을 모른다. 단지 세월의 연륜에 따라 "하나님이 이것을 좋아 하시겠다"를 생각하지만 정작 그 핵심은 모른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하나님은 가장 좋은 것을 우리에게 주시기를 원하시지만 그것을 주면은 지금보다 하나님과의 거리가 멀어지니까 가장 적당한 만큼 주셨다고 생각을 한다. 사실 어려움과 고난은 신앙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가? 그래서 우리들은 감사만 해야 한다. 사업이 안 되고, 몸도 아프고 나쁜 환경 속에서 수많은 의문을 가질 수 있지만 하나님 입장에서 보면 사랑하니까 그만큼 주시는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주권으로서 물질을 주어서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할 것 같으면 그들에게는 물질을 주신다. 그래서 물질을 받는 자의 자세가 중요하다.

주님의침례교회 시무장로인 윤인한 장로는 남대문 실로암 안경 대표로 남대문선교회 회장으로 있다. 그는 경영을 아내에게 맡기고 벌어들인 수익금의 대부분을 자신의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사용하다 지금은 사업체 운영도 포기하고 봉사활동에만 전념하고 있다. 그는 현재 1,300 여회 이상의 부흥회와 간증집회를 여는 등 열정적인 종교활동을 벌이고 있다.

ⓒ 2005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22건 31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림형천목사 "습관적으로 하나님을 대하지 마라" 2010-05-15
원로 최이열 목사등 일부 목회자들이 5월 11일(화) 오후 지구촌세계선교… 2010-05-14
[인터뷰] 노진산 목사의 건강한 교회에 대한 특별한 인식 2010-05-01
김성곤 목사 "교인들이 원하지 않으면 두날개하지 말아야" 2010-05-13
한종은 목사 "건강한 교회를 향한 3가지 방향" 2010-05-13
PCUSA 정기노회 - 팰리세이드교회와 최정훈목사 안건 다루어 2010-05-13
시각장애인 월스트리트 증권분석가, 신순규 집사의 간증 2010-05-13
정확히 3분의 2로 통과한 동양제일교회 빈상석 목사 2010-05-12
삼일교회 전병욱 목사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 2010-05-13
삼일교회 전병욱 목사 "고난을 받는 3가지 태도" 2010-05-11
할렐루야대회 2차 준비기도회 "하늘문이 열리는 대회" 2010-05-10
2010년 초대가족 한마음 문화축제 2010-05-10
뉴저지교협 사모회 주관 제3회 호산나어린이찬양제 2010-05-10
미동부지역 교계, 아이티 현황 파악위한 연합방문 2010-05-08
하은교회(고훈 목사) 급성장의 원인은 무엇인가? 2010-05-08
뉴저지 목사회 전격 구성 / 회장 김정문 목사 2010-05-04
한 원로목사가 28년만에 교회를 떠난 교인에게 한 사과 2010-05-03
뉴저지 안디옥교회 아픔극복하고 김재성 목사 취임 2010-05-02
[인터뷰] 동산교회 윤명호 목사 "성도비전을 내비전 삼았다" 2010-05-02
팰리세이드교회 - 셀도입후 전형적인 실패과정 겪어 2010-04-29
백석측(전 합동정통) 노회장 한기술목사 "노회부흥 주력할터" 2010-04-27
RCA 한인교협 동북부지회 정기총회, 회장 황영진 목사 2010-04-27
불법 목사안수식 무산시킨 교계 "뉴욕은 불법안수 안된다" 2010-04-27
자매교단 KPCA와 PCUSA 협력 구체화위한 연속회의 2010-04-26
뉴욕모새교회 1주년 기념 PCUSA 조직예배 및 임직식 2010-04-2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