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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 미국과 조국을 위한 2013 신년금식기도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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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1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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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회장 최예식 목사)는 미국과 조국을 위한 신년금식기도성회를 1월 1일부터 3일 정오까지 펜실베니아에 소재한 Pinebrook 수양관에서 열었다. 첫날 218명이 등록한 가운데 오후 7시에 집회를 시작했다. 주강사는 박성규 목사(남가주 주님이세운교회)이며, 뉴욕교계에서도 강사보호와 연합차원으로 한재홍 양승호 김종훈 이규섭 이풍삼 목사등이 선다.

첫날 저녁 1시간의 찬양과 함께 "승리의 비결(출애굽기 17:8-16)"이라는 제목으로 2시간이상 설교를 한 박성규 목사는 미국이 청교도 신앙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날은 뉴욕교계 목사중 김종훈 목사가 "복된 장마비(에스겔 34:25-31)", 양승호 목사가 "새해에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요한삼서 2)", 이풍삼 목사가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인 기도(사무엘상 1:12-18)"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저녁에는 주강사 박성규 목사가 "기적을 일으키는 믿음(누가복음 7:1-10)"라는 제목의 설교를 한다.

마지막 날은 뉴욕교계 목사중 이규섭 목사가 "천국에서 큰 자(마태복음 18:21-35)", 한재홍 목사가 "당신의 선택은(창세기 13:5-13)"가 말씀을 전하며, 마지막 강의는 주강사 박성규 목사가 "능력있는 삶(빌립보서 4:4-7)"라는 말씀을 전한다.

회장 최예식 목사는 강사 박성규 목사를 소개하며 해외한인장로회 총회 서기와 미주성시화운동본부 공동회장으로 많은 수고를 하고 있다며, 이번 성회로 강사로 오기 힘들었지만 참가했다고 인사했다.

최 목사는 금식성회를 연 이유를 설명하며 "전세계가 경제적인 위기로 고통스러워 하고, 온갖 재난으로 신음하고, 인간들의 잔혹한 범죄들로 인해 상처가 아물날이 없다. 이런것들은 우리의 힘으로 해결할수 없으며 성령의 능력만으로 가능한것입니다. 그래서 이 시대는 믿음의 사람들이 마음을 다하여 기도하도록 요청되고 있다. 성령님께서 막아주시고 역사하셔서 회복이 일어날수 있도록 우리들은 금식하여 기도해야 한다. 금식기도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도성회는 '조국과 미국을 위해서' 열린다. 최 목사는 "흔들리고 있는 미국 경제를 살리고, 흔들리고 있는 미국교회를 세우고, 흔들리는 미국국방을 든든히 하고, 흔들리는 하늘과 땅을 고요하게 하며, 흔들리는 영혼들에게 평안을 주며, 갈급한 영혼들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고 아파하는 이들을 위하여 우리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할 수 있는 사랑의 행동은 함께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는 것 뿐이다. 미국과 조국의 죄악을 철저히 회개하고 이 시대를 위하여 금식하면서 하나님앞에 담대히 기도하는 것이다"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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