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정기총회-회장 김종훈/부회장 김승희 목사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교협 정기총회-회장 김종훈/부회장 김승희 목사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2-10-22 00:00

본문

뉴욕교협 38회 정기총회가 10월 22일(월) 오전 목사 104명 평신도 33명 증경회장 3명등 140명이 회원점명때 참가한 가운데 뉴욕예일장로교회에서 열렸다.

1022a1.jpg
▲왼쪽부터 직전회장 양승호 목사, 부회장 김승희 목사, 회장 김종훈 목사

1022a2.jpg
▲단체사진

회장에는 부회장 김종훈 목사(뉴욕예일장로교회), 부회장에는 김승희 목사(뉴욕초대교회)가 단독후보로 출마한 가운데 박수로 추대됐다. 평신도 부회장은 이사장인 이대연 장로(은혜교회)가 감사는 등록을 한 사람이 없어 선관위의 추천으로 김영철 목사(순복음중앙교회)와 허윤준 목사(뉴욕새생명장로교회)가 추대됐다.

38회기(회장 양승호 목사)는 할렐루야대회등 연례행사외에도 △재외국민인권신장운동 참여 △뉴욕시 선관위 투표참여 협력회의 △공립학교 예배허용을 위한 서명운동 전개 △설 퍼레이드 참가 △탈북자 북송반대를 위한 기도회 △오바마 대통령 동성결혼 지지에 대한 반대 성명서 발표 △드림 액트 법안 설명회 △이성은 자매 구명운동등 사업을 펼쳤다.

양승호 목사는 "우려속에서 출발했지만 잘마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며 하나님께 감사를 돌렸다. 또 회원들과 증경회장, 그리고 이사회의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연례행사가 협조속에 성공적으로 치루어 진 것은 뉴욕교협이 다른 지역보다 잘된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자평했다. 또 교계내의 활동뿐만 아니라 이민사회속에 함께 어우러져서 활동했다고 평가하며 다음 회기 교협을 위해 되도록 기도하고 협력해주기를 부탁했다.

수입및 지출 보고를 통해 총수입 341,088불, 총지출 326,159불로 14,929불을 잔액으로 남겼다고 보고했다. 또 교협재정이 잘 운영되었다는 긍정적인 감사평가가 있었다. 이미 보도한 것과 같이 미주보수기독교연합회에 대한 뉴욕교협 자문위원회의 보고서가 발표됐으며, 이사회 활동 보고가 이어졌다. 교협건물 이전 추진위원회 보고를 통해 4백만불의 새로운 교협건물 이전을 추진한다며 교협건물과 청소년센터 셀터 매각비 2백만여불, 교회모금 1백만불, 모게지 1백만불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신안건 토의시간을 통해 교협건물을 사고파는 모든 문제는 추진위에 위임하도록 결정했다. 또 37회기 총회 5인 특별조사위원회는 보고를 통해 화해의 분위기를 전달하고 해체되어 새로운 회기에 부담을 덜어주었다.

회장으로 추대된 김종훈 목사는 신임회장 인사를 통해 "오늘 이상하다. 늘 서는 강단이기에 잘 떨리지 않는데 지금은 떨린다. 그것은 400여교회를 이끌어 갈 책임때문이다. 38회기에 감사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기도와 화해로 인해 모든 일들을 잘마무리하고 하나가 된 가운데 새회기를 맞이하게 해 준 회장과 임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 나는 39회기를 이끌어 가면서 '겸손과 섬김'이라는 말씀을 품고 가겠다. 교협은 여러 교단이 있다. 또 크기가 다른 여러교회들이 있다. 겸손이란 나보다 나를 낫게 여기는 것이 겸손이다. 서로 교협안에서 배워나가는 교협이 될수있도록 이끌고 싶다. 섬김은 다른 교회나 다른 사람의 부족함을 보고 채워주는 것이 섬김이다"라고 말했다.

또 김종훈 목사는 "그리고 무엇보다 화합적인 차원에서 감동적으로 시작된 39회기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로 하나됨을 실천하는 회기가 되기를 소원한다. 하나됨은 븍음증거의 결정적인 것이다. 지금 한인민족이 180개국에 750만 디아스포라가 살고 있다. 그러나 뉴욕교협 만큼 하나가 되어 복음전도를 위해 협력하고 힘쓰는 교협은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여기에 있는 것은, 복음을 증거하는데 힘쓰라고 우리를 하나로 묶어준줄 믿는다. 하나가 되지 않는다면 복음증거뿐만 아니라 우리앞에 놓여있는 어떤 과제도 감당하기 어려울것이다. 우리의 중요한 과제를 안고 시작한다. 교협회관 이전은 하나되지 않고는 결코 이루어지지 못할것이다. 38회기가 잘마무리하고 39회기가 하나된 가운데서 복음을 전파하고 겸손히 섬기고 이렇게 해서 역사적인 교협회관을 이룩하도록 많은 기도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1022a3.jpg
▲임기를 마치며 허그를 하는 양승호 목사와 황경일 목사

1022a4.jpg
▲신구임원 교체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40건 36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나겸일 목사 목회자 세미나 "온전한 교회성장의 비결" 2007-12-03
패밀리인터치 뉴욕지부 개원 기념행사 2016-12-28
뉴욕코너스톤교회(최은종 목사) 개척 감사예배 2007-12-02
뉴욕늘기쁜교회,성전헌당 감사예배 드려 2007-12-02
뉴욕선교박람회 2일 - 리더십, 결혼, 인형극 2007-12-02
예장 합동미주총회,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목사안수 2016-12-28
퀸즈한인교회 당회, 고성삼 목사 사표수리 안해/권사들이 나섰다! 2007-12-01
[독자투고] 퀸즈한인교회 담임목사의 사퇴를 바라보면서 2007-11-30
김성모 선교사 "한반도 미전도종족에 전해진 복음의 사역" 2007-11-30
교협 청소년 센터 학원 사역부(UKCF) 후원 모임열려 2007-11-29
뉴욕교협 제1차 실행위원회-교협건물 이전 등 8개 안건 토의 2016-12-28
뉴욕영락교회 장혜순 사모, 두번째 저서 <마음의 습관> 펴내 2007-11-28
라이프라인미션, 콘갤러리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장학금 전달 2007-11-28
퀸즈한인교회 홈페이지, 담임목사의 사임을 아쉬워 하는 글이 주류 2007-11-28
뉴욕교계 "바울선교회"와 "승리기도회"는 누구인가? 2007-11-28
[독자투고] 고성삼 목사님의 사임을 마음 아파하며... 2007-11-27
신임 뉴욕목사회 회장 정순원 목사 인터뷰 2007-11-26
뉴욕목사회 36회 정기총회-회장 정순원ㆍ부회장 송병기 2007-11-26
뉴욕목사회 2007 정기총회 난장판이 된 이유는? 2007-11-26
기독교대한감리회 뉴욕지방 소속 10개교회 추수감사절 찬양제 2007-11-25
퀸즈한인교회 고성삼 목사, 주일예배에서 사퇴의사 밝혀 2007-11-25
큐가든성신교회 청년회 창작연극 "시온을 향하여" 2007-11-24
베장 김지현 자매 “울보소리가 하나님을 높이는 귀한 도구로” 2007-11-23
업그레이드된 뉴저지 교협, 신년하례ㆍ홈페이지 개설 사업 2007-11-23
뉴저지교협, 2007 어린이성경암송대회 2007-11-20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