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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새한장로교회 담임 김동열 목사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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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 200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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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새한장로교회 담임 김동열 목사의 취임식이 2005년 9월 18일 오후 5시 거행됐다. 최기성 목사(은혜와사랑의교회)가 인도한 이날 행사중 취임순서에서 김동열 목사 부부는 노회장 홍명철 목사(대한예장 합동미주총회 뉴욕노회장) 앞과 교우들 앞에서 취임서약을, 새한교회 교우들은 담임목사로 받는 서약을 굳게 했고 노회장의 선포가 이어졌다.

김동열 목사는 또 인사말(답사)에서 "하나님은 얼마나 좋은 분이신가!"라며 새한교회가 회복되어 강한 영적 공동체로 성숙해나가기를 열망했다. 이에 앞서 축사에서 김 목사가 전에 부교역자로 9년간 사역한 주사랑장로교회의 이길호 목사는 김 목사가 매우 성실했다며 김 목사 부부의 재능과 은사를 소개했다.

이날 예배중 설교에서 홍명철 목사(스태튼아일랜드은혜교회)는 '하나님의 사람'(딤전6:11~14)이란 설교에서 "하나님의 방향타, 뜻을 따르는 것이 곧 성공"이라며 사랑 속에서의 헌신을 강조했다. 그밖에도 이날 옥영철 목사(페어필드 교회), 김선희 교우, 유성웅 장로, 김대옥 목사(에덴교회 원로) 등이 순서를 맡아했다.

다음은 김동열 목사의 '답사' 내용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려야 합니다. 찬양 드립니다! 일찍이 불러주시어 지금까지 순간순간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오늘도 울게 하시고, 웃게도 하셨습니다. 얼마나 좋은 분이신지요! 특히 주사랑장로교회 이길호 목사님, 때로는 아버지처럼 때로는 형님처럼 때로는 동역자로 사랑을 베풀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주사랑교회 성도 여러분들을 하나님께서 좋은 스승으로 제게 허락해 주셨습니다. 여러분을 통해 훈련시켜 주시고 가르치셨습니다. 이제 새한교회 성도 여러분!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으로 알고 담임목사로 받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강하게 회복시키시고 공사해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영광을 안고 세상에 들어가야 합니다.

더욱이 강한 영적 공동체로 세워가야 합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우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분이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멘!"

한편 새한장로교회가 건물을 임대해온 미국인교회인 크라이스트처치(데이빗 로리 목사)에 설치돼있는 파이프 오르간은 모두 3600개의 크고 작은 파이프를 갖추고 있어 풀 볼륨으로 소리를 낼 경우 매우 장엄한 음향을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교회는 역사가 오래지만 여러 번의 화재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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