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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기독교총연합회 14차 총회-대표회장 황의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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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2-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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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기독교총연합회(KCCA, 미기총) 14차 총회가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뉴저지 트랜톤 장로교회(황의춘 목사)에서 열렸다. 10일(화) 오후 4시 개회예배로 시작한 14차 총회는 수석공동회장인 황의춘 목사를 준비위원장으로 하여 준비해 왔다.

미기총은 미주 각 지역의 50여개 한인 교회협의회를 총괄하는 연합체로 교단과 교리의 장벽을 넘어 연합하여 이단에 대처하고 진리수호에 협력하며 세계 선교에 공조하고 복음화를 위하여 더불어 활동하는 기구로 1997년 설립됐다.

신임 대표회장 황의춘 목사 "교회 자정운동을 할터"

둘째날, 23명의 대의원이 등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 수석공동회장인 황의춘 목사가 대표회장에 선출됐다. 취임사를 통해 황 목사는 "21세기는 격변의 시대이다. 특히 금년에는 매우 세계정세가 불안하다. 이러한 때에 교회의 역할과 기능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교회가 이 시대의 빚과 소금으로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업방향에 대해서도 밝혔다. 황 목사는 "전임회장들이 해 온 사업을 지속적으로 할 것은 물론이고 새롭게 필요한 사업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역점을 두는 점은 흔들리는 교회위상을 바로 세우는 것이다. 세상사람들이 볼때 아름다운 교회가 될수 있도록 자정운동을 해야 한다. 무엇보다 상식이 통하는 교회의 모습을 가져야 한다. 우리 자신도 교회이지만 지역교회와 교단이 제자리에서 일할수 있도록 협력하고 일치단결해야 할것이다. 특이 이단대책이나 교회의 위상정립을 위해 경주해야 할것이다. 이 시대 사회의 핫이슈는 남북통일, 동성연예, 진보의 보수의 이념대결등이 있다. 교회가 자기 목소리를 내고 올바른 길을 제시해야 한다"고 협력을 부탁했다.

직전 대표회장 송정명 목사는 퇴임사를 통해 욕을 먹고 있는 교회의 위상을 위해 지난 1년간 11-120-11 운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그 내용은 11은 크리스찬들이 매일 성경 한장씩을 읽고 말씀과 함께 살아가자는 것이고, 120은 하루에 적어도 20분간 기도하자는 것이고, 11은 성도들이 하루에 한가지 씩이라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한일을 하자는 것이다.

미기총은 2012년-2013년도 사업으로 미주 4개 지역(동부, 서부, 중부, 남부) 교계지도자(교단대표와 교협대표) 간담회, 장한 크리스천상 시상(목회자, 평신도, 사업가, 사회봉사자), 기관지 발행, 미기총과 한기총 연합 임진각 통일 기도회, 이단 대책 수렴 발표회, 사회 이슈 심포지엄, 교회자정 금식기도회, 차세대 지도자 간담회 등을 통과시켰다.

4인의 공동의장으로 동부 이용걸 목사, 서부 민종기 목사, 남부 정인수 목사, 중부 임형태 목사등이 공천됐다.

또 분과위원장은 교회일치화합윤리위원회 박용덕 목사, 신학연구회 이상명 목사, 상호친목위원회: 김학수 목사, 이민교회성장연구위원회 윤원환 목사, 2세목회자양성위원회 황영성 목사, 대외협력위원회 황준석 목사, 정의사회평화인권위원회 윤사무엘 목사, 이단대책위원회 이대우 목사, 전국교회여성연합회 정제니퍼 권사, 전국기독교문화예술위원회 신동식 목사, 노후대책위원회 강준원 목사, 선교정책개발위원회 한기홍 목사, 사회봉사참여위원회 김용배 목사, 남북선교협력위원회 장석민 목사, 북한교회재건위원회 고택원 목사, 조국통일위원회 이종명 목사, 전국평신도지도자연합회 김일 장로, 전국기독교실업인연합회 유지성 장로등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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