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어린이 할렐루야복음화대회 현장스케치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2012년 어린이 할렐루야복음화대회 현장스케치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2-07-07 00:00

본문

2012년 할렐루야대회(대회장 양승호 목사)가 7월 6일(금) 저녁 3일간 일정으로 퀸즈한인교회(이규섭 목사)에서 개막됐다. 성인대회가 열리는 본관옆 바울관에는 어린이대회가 열렸다. 강사는 뉴욕초대교회 유년부에서 사역하고 있는 변현수 전도사.

기존의 어린이 복음화 대회가 놀이 위주의 흥미를 전하는 대회 였다면, 이번엔 조금 더 내실을 기하는 쪽에 더 공을 들인 프로그램을 보여줬다.

강사 변현수 전도사는 빨간 티셔츠를 입은 25명의 자원봉사 교사들과 함께 대회 기간인 삼일동안 단 하나의 메세지라도 가슴 깊이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는 포인트를 잘 살린 진행으로 첫날을 시작했다.

처음 20여 분은 신나는 찬송과 율동 따라하기로 아이들의 흥미를 모으고, 유년분과 위원인 김성은 목사의 기도 후에 변 전도사는 마태복음 8장 5-8절을 본문으로 카툰 스크린을 아이들에게 보여주며 이야기를 풀어갔다.

이 이야기는 백부장의 하인이 중풍으로 쓰러짐에 백부장이 예수님께  하인의 병 고치기를 간구하는 잘 알려진 내용이다. "No Matter Who You Are......Trust God"은  오늘 공부의 포인트 였다. 그리고 각 학년 별로 나뉘어 오늘 성경 말씀에 대한 구체적인 공부를 위해 아이들은 선생님들과 함께 작은 소그룹 스터디를 진행했다.

변 전도사는  아이들에게 여호수아 1장 9절 암기를 부탁하며, 삼일째 되는 날 스티커와 상을 주겠다는 약속을 하기도 했다. 아이들의 찬양과 아멘의 큰 기도 소리는  아주 작은 아이들의 움직임에도 귀를 귀울이겠다는 25명의 자원봉사 선생님들의 준비와 기도가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이 준비된 공간에 가득하게 아이들이 모였다면 얼마나 귀한 모습이었을지 약간의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3일동안 대회를 통해 은혜를 입은 어린이들은 대회 마지막날 어른대회장으로 이동하여 받은 은혜만큼 큰목소리로 합창을 들려준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58건 266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예람교회 설립 5주년 기념예배 및 임직식 2012-09-03
순복음안디옥교회 "최고믿음, 최고실력" 여름학교 2012-09-01
뉴욕초원교회(박시훈 목사) 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2012-08-31
뉴욕을 떠나는 박정찬 감독의 의미있는 발걸음 2012-08-27
뉴욕교협 임시총회-헌법개정안 통과/건물이전 추진 2012-08-27
황제욱 전도사가 말하는 어린이들의 신앙생활 2012-08-24
김삼환 목사, WCC 한국준비위원회 상임위원장 사의 표명 2012-08-23
하명진 집사가 간증하는 에콰도르 정글선교 2012-08-22
뉴저지 한소망교회 공동의회 - 이승준 목사 불신임 2012-08-20
이유정 목사 "잠자는 예배를 깨우라!" 2012-08-19
조현삼 목사 ③ 건강하지 못함이 목회의 축복인 이유 2012-08-21
조현삼 목사 ② 나는 복이 있는 사람이다 2012-08-19
조현삼 목사 ① 옛사람을 이기는 유일한 방법 2012-08-19
뮤지컬 소돔과 고모라/뉴욕을 다시 생각한다! 2012-08-17
김남수 목사 "어린이 선교가 중요한 5가지 이유" 2012-08-17
오정현 목사 "복음적 야성을 회복하라" 2012-08-15
김수태 목사, 뉴욕전도대학 위한 새로운 비전 / 분리안 제시 2012-08-15
제1차 크리스천 북한 포럼 및 통곡 기도회 개막 2012-08-15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특별연회 관리감독체제로 2012-08-14
안찬호 선교사 "왜 아프리카 교회가 부흥할수 밖에 없는가?" 댓글(1) 2012-08-14
한국인 부인을 둔 탄자니아 감리교 감독 마문구 목사 2012-08-14
2012 북미원주민 연합선교 현장에서는? 2012-08-11
김동석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논란에 대하여..." 2012-08-11
심하보 목사 "먹고 살려고 목회하지 마라" 2012-08-10
2012/08/09 2012-08-0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