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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교와 같이 드린 예장 통합 100주년 축하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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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2-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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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교(PCUSA) 제 220차 총회가 6월 30일(토)부터 7월 7일(토)까지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서 열려 7월 1일부터 사흘간 각 위원회 활동을 마치고 4일부터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7월 3일(화) 오후 5시에는 한인총대들을 환영하는 코리안 디너가 피츠버그한인연합교회의 주관으로 열려 70여 한인총대 및 각 한미노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코리안 디너에 이어 오후 7시 30분에 피츠버그제일장로교회에서 한국 예장(통합) 총회 100주년을 축하하는 예배가 미국장로교회의 총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과 이 일을 위해 방문한 14명의 한국 장로교회의 대표단, 그리고 한미 양국의 선교관계자 등 250명 정도가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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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총회장에게 줄 선물에 대해 설명하는 미국총회 헌터 파렐 목사

이 예배에서 미국장로교 총회 선교위원회(GAMC) 디렉터 린다 발렌타인은 128년전 미국장로교 선교사가 심은 겨자씨가 성장하여 이제 세계에서 가장 큰 장로교단이 되었다고 말했다. 작은 겨자씨가 복음으로 뿌리를 내려 1912년 조선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세워지고 이제는 선교사를 보내는 나라가 되었으며 여러사역에서 파트너로 동역을 하고 있다고 치하했다. 또 한인목회 총무 김선배 목사는 지난 100년을 감사하고 미래의 100년을 위해 기도했다.

한국 통합측 총회장 박위근 목사는 “하나의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미국장로교회의 헌신적인 선교활동의 열매로 한국의 장로교회가 발전하여 금년에 총회설립 10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으며 여기까지 오는 동안 미국장로교회가 한국 교회에 보여준 헌신적인 사랑을 잊을 수 없다고 감사를 표현하였다. 또 우리의 빚을 갚기위해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사랑을 베푸는 일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목사는 이제 하나님이 허락하신 새로운 기회가 왔으며 우리는 문화와 언어가 달라도 한 주님을 믿는 한 가족이 되었고, 한 믿음을 고백하고 있으니, 이제 미국장로교회와 한국장로교회가 힘을 합하여 한 분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하심에 순종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씀을 증거했다.

설교 후 미국장로교회의 신임총회장 프레사 목사와 한국총회의 서기 김동운 목사가 공동 집례한 성찬식은 양국의 장로교인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미국장로교회와 한국장로교회는 하나의 교회임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성찬식 후 한미 양국의 교회는 십자가 장식과 성구 두루마리를 선물로 교환하고 양국 교회의 대표자들이 인사를 나눈 후 증경 총회장 이승만 목사의 축도로 축하예배를 모두 마쳤다.

축하예배에 이어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 총회장 임형태 목사)가 주관한 리셉션이 열렸다. 한식과 양식으로 준비한 다과를 나누며 양국 교회 대표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대화를 나누었고 한국 통합 총회가 준비해 온 총회 100주년 축하 동영상을 함께 감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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