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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지일 목사 "복음신앙은 믿고 아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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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2012-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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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부르실지 몰라 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한다는 목사, 목회는 주님이 하시고 나는 순종할 뿐이라는 노목사가 "순종"을 강조했다. 뉴욕일원 집회중인 한국교계의 원로 방지일 목사(102세)가 6월 13일(수) 오후 뉴욕예일장로교회(김종훈 목사) 수요예배에서 말씀을 전했다. 김종훈 목사는 "한국교회의 성자라 불리고 한국교회의 역사이기도 한 목사님"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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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전하는 방지일 목사

방지일 목사는 이사야 6장 8절을 본문으로 "순종의 미덕"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방 목사는 신앙의 기본에 대하여 언급했다. 방 목사는 "하나님의 아들은 왜 이땅에 오셨는가. 나를 위해 속죄하려고 오신 것이다. 그래서 속죄구령을 떠나면 신앙이 아니다. 우리가 받은 복음은 종교가 아니다. 예수교나 기독교를 세우려 하나님이 오신것은 아니다. 주님이 나를 위해 죽으려 오셨다. 속죄구령이 주님이 오신 목적이다. 여러분들은 속죄구령의 복음의 신앙을 가졌는가"고 강조했다.

방지일 목사는 "무엇을 알고 믿으려 하면 안된다. 믿고 알아야 한다. 알고 믿으려 하니 안된다. 내 생각과 이상에 맞아야 믿는 것은 신앙이 아니라 지식이다. 그래서 순종의 미덕이 필요하다. 나는 제일 복음적인 찬송이 410장이라고 생각한다. 가사를 보면 나는 모르지만 돌보아 주실 것을 나는 확실히 안다고 말한다"고 말했다.

방지일 목사는 순종을 강조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순종이다. 믿음은 순종이다. '예'라고 해야지 '아니다'라고 하면 안된다. 우리는 종종 그렇지 못하다. 철학적 역사적 변증학적 지식이 아니라 신앙은 순종하는 것이다. 알고 믿는것은 신앙이 아니다. 목사의 설교를 듣고 자기 생각과 이상에 맞으면 좋다고 하는 것은 신앙이 아니다. 신앙은 알고 믿으려 안된다. 믿고 아는 것이다. 순종이다" 고 말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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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전하는 방지일 목사. 방 목사는 "나는 최근에 국내나 국외를 가만히 보면 전도와 선교사업에 있어 양적이고 물적인 것을 부흥으로 많이 생각한다. 한국교회는 한세기를 넘었는데 내적으로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지일 목사가 가장 복음적인 찬송가라고 한
"아 하나님의 은혜로"의 가사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 없는 자
왜 구속하여 주는지 난 알 수 없도다
내가 믿고 또 의지함은 내 모든 형편 잘 아는 주님
늘 돌보아 주실 것을 나는 확실히 아네

왜 내게 굳센 믿음과 또 복음 주셔서
내 맘이 항상 편한지 난 알 수 없도다
내가 믿고 또 의지함은 내 모든 형편 잘 아는 주님
늘 돌보아 주실 것을 나는 확실히 아네

왜 내게 성령 주셔서 내 맘을 감동해
주 예수 믿게 하는지 난 알 수 없도다
내가 믿고 또 의지함은 내 모든 형편 잘 아는 주님
늘 돌보아 주실 것을 나는 확실히 아네

주 언제 강림하실지 혹 밤에 혹 낮에
또 주님 만날 그 곳도 난 알 수 없도다
내가 믿고 또 의지함은 내 모든 형편 잘 아는 주님
늘 돌보아 주실 것을 나는 확실히 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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