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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요일 EM 연합예배/한인이민교회의 새로운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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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ㆍ2012-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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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성금요일인 4월 6일(금) 오후 7시 30분 뉴하트선교교회(정민철 목사)에서는 특별한 예배가 드려졌다. 15개의 뉴욕의 영어권 한인교회들이 연합으로 예배를 드렸다. 이번 연합모임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이다.

연합예배는 뉴하트선교교회와 함께 뉴욕수정교회, 뉴욕장로교회, 뉴욕중부교회, 은혜교회, 웨체스트한인장로교회 EM을 중심으로 준비되었다. 당일 모임에는 15개교회 3백명이상이 뉴하트선교교회 강당을 가득채우고 진행되어 주최측을 놀라게 했다.

더 놀라운 것이 있다. 1년반전부터 영어권 한인교회 목회자들은 매월 모임을 가지고 연합과 발전을 모색해 왔다. 이번 연합예배의 결과에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어쩌면 한인이민교회 역사상 처음이라고 할수도 있는 중요한 무브먼트가 조용히 일어나고 있다. 영어권 젊은 한인사역자들이 요청으로 준비되고 있는 다음 스탭은 '영어권 한인교회 개척 멘토링 세미나'이다.

그동안 한인교계에서는 중대형교회를 중심으로 EM들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아무래도 한인교회내의 EM은 여러가지 제약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영어권 한인사역자들을 중심으로 한 영어권 한인교회 개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오는 6-7월 영어권 한인교회 개척을 위한 멘토링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교회개척 세미나에는 뉴하트선교교회 정민철 목사, 뉴욕수정교회 스티브 황 목사, 뉴저지 조이 크리스찬 휄로우십교회 대니 한 목사등이 중심이 되어 인도한다.

이쯤되면 몇가지 의문들이 생긴다. 한인 2세를 대상으로 하는 교회에 대한 필요성이 있느냐는 것, 그리고 한인 2세들을 위한 교회의 모델 케이스가 존재하느냐는 것.

먼저 뉴욕일원에만 수만명의 한인 2세들이 리디머교회등 미국교회를 나가거나 교회를 다니지 않고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최근 아멘넷 한 칼럼에는 한인 2세 젊은이들이 왜 이렇게 많이 찾아오는가 라는 질문에 리디머교회 팀 켈러 목사는 "한인이민교회는 탕자의 비유에 나오는 큰아들같은 교회인데 어찌 젊은이들이 찾아올 것을 기대하는가?”라고 대답하여 큰 충격을 주었다.

정민철 목사는 "그동안 한인 2세들이 선택할 초이스가 없었다. 롱아일랜드 지역에만 영어권 한인교회가 10개는 더 세워져야 한다. 100명씩 담당한다고 해도 1천명 밖에 안된다. 그런데 수만명의 한인 2세들이 있는 것이 사실 아닌가"하고 반문했다. 또 "굉장히 니드가 많다. 교회가 3주년을 맞이하는데 특별한 잘난면이 있는 것도 아닌데 한주도 빠지고 새로운 2세들이 온다. 특히 교회를 다니지 않던 사람들이 많이 온다"고 강조했다.

뉴하트선교교회 정민철 목사나 뉴저지 조이 크리스찬 휄로우십교회 대니 한 목사등은 한인 2세 사역자들에게 영어권 한인교회 성공모델을 제공해 주고 있다. 특히 뉴하트선교교회는 영어권과 한어권 회중이 따로 있지만 영어권 회중의 규모가 더 크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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