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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평신도 선교신학원 개교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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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2-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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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효신장로교회(문석호 목사)가 뉴욕 평신도 선교신학원(TIMNY, Theological Institutes for Mission of NY)를 설립하고 2월 27일(월) 오후 8시 개원예배를 드렸다. 평신도 선교사를 양성해 내는 2년과정 선교신학원에는 효신교회 성도 22명이 입학했으며 차후 타교회 선교 헌신자들에게도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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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명의 입학생 단체사진. 학생들은 20대에서 60대까지 나이가 다양하다. 성별로는 남성도 12명, 여성도 10명이다

선교신학원 원장 문석호 목사는 "역사적인 날이다"라고 표현했다. 문 목사는 한국 총신대학원 교수로 있다가 조기은퇴하고 55세에 선교사로 나갈 꿈을 가지고 있다가 방지각 목사의 설득으로 뉴욕으로 왔다. 뉴욕에 선교신학원을 세움으로 원래 가졌던 꿈보다 더 큰 꿈을 이루었으며, 그 동안의 교육 경험을 선교신학원의 기둥을 세우는데 사용하게 되었다.

문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상황을 보면 배울 기회가 아니지만 모든것을 양보하고 가치있는 것에 우선권을 두면 언젠가는 하나님이 사용하실 것"라며 "성령의 능력에 힘입어 열심히 공부하고 잘 소화해서 높은 능력을 가져 세계에 흩어지는 예수의 제자이자 효신의 지체들이 되기를 바란다. 믿음의 고목이 되기를, 효신교회의 자랑이 되기를, 하나님의 영광이 되기를 축원한다"고 부탁했다.

이번 뉴욕 평신도 선교신학원의 또 다른 의미는 뉴욕목사회 회장 김승희 목사의 축사에 잘 나타나 있다. 김 목사는 "뉴욕목사회에 파악하기를 뉴욕일원에 40여개의 한인신학교가 있지만 선교대학은 하나도 없다. 선교신학원도 없다. 진짜 필요한 일을 효신교회에서 시작했다. 평신도 선교신학원이 선교대학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하며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조문휘 목사(뉴저지 온누리교회)는 축사를 통해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는 것을 명심하라. 주님의 신실한 증인, 주님을 닮은 평신도 사역자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백창권 목사(교수, NYTS 교수)는 권면을 통해 "2년동안 귀한 신학훈련과 영성훈련을 받지만 변화가 있는 2년이 되기를 권면한다. 바울은 선교사역을 하기전에 3년동안 변화를 위한 훈련을 받았다. 모세는 변화를 위한 훈련을 40년동안 받았다"고 말했다.

뉴욕 평신도 선교신학원 개교예배는 인도 문석호 목사(원장). 기도 김홍석 목사(뉴욕목사회 서기), 특송 효신교회 찬양대, 설교 문경환 목사(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학감)으로 진행됐다. 입학식은 사회 이신권 목사(교무처장), 평신도 선교 영상상영, 환영사 문석호 목사, 신입생 선서, 신입생 입학허가 및 공포, 특송 효신 샬롬 양상블, 학교소개 문석호 목사, 축사 김승희 목사(뉴욕목사회 회장) 조문휘 목사(뉴저지 온누리교회), 권면 백창건 목사(교수, NYTS 교수), 축도 문석호 목사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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