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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맞은 한인교회들 히스패닉 일용직에게 예수사랑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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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1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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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교회만큼 사회에 기여하는 곳이 또 있을까? 주님오신 성탄절을 앞두고 뉴욕의 한인교회들은 12월 24일(토) 오전 히스패닉 일용직 노동자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다.

뉴욕초대교회(김승희 목사)는 8년전부터 교회가 소재한 잭슨하잇 지역에서 일주일에 세번 히스패닉 일용직 노동자들에게 빵과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뉴욕교회(김은철 목사)도 5년째 매주 토요일 아침이면 일자리를 찾기위해 노던의 거리에 서있는 히스패닉 일용직 노동자를 찾아 아침식사를 제공한다.

하은교회(고훈 목사) 성도들도 성탄절을 하루앞두고 플러싱 노던과 파슨이 만나는 히스패닉 일용직 노동자들이 모이는 곳을 찾아 커피와 컵라면을 제공했다. 고훈 목사는 주의 사랑을 전함을 통해 마음이 풍요로워 질것이라고 성도들에게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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