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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종 목사 "내가 본 지옥과 천국"을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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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ㆍ2011-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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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동산교회(윤명호 목사)는 "내가 본 천국과 지옥"의 저자 신성종 목사를 초청하여 11월 18일(금)부터 3일간 부흥회를 열었다.

신성종 목사(75세)는 8개 교회에서 담임을 한 목회자이며, 총신대학교 교수 및 대학원장등 많은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70여권의 책을 낸 신학자이자 교육자이다. 특히 충현교회를 담임할때 김영삼 장로가 대통령에 당선되어 청와대에서 예배를 인도하기도 했다. 현재 미국 Piedmont 대학교 총장으로 재직 중이다.

신 목사는 하나님께 천국와 지옥을 보여달라고 기도하는 가운에 8일 동안 밤마다 환상과 꿈을 보게 되고, 2009년 자신이 본 내용을 "내가 본 천국과 지옥"라는 책을 내어 베스트셀러가 됐다. 한국교회에서는 보수교단인 합동측 목회자이며 신학자인 신 목사의 환상에 대한 책은 관심을 끌었다. 신 목사는 "내가 본 천국과 지옥" 책의 내용을 중심으로 성회를 인도했다.

윤명호 목사는 "죽음을 넘어 미래에 임할 일들을 제대로 볼수만 있다면 우리의 신앙생활의 우선순위와 해야 할 일이 자연스럽게 결정될 것이다. 장차 닥칠 미래를 확실하게 이해하고 오늘을 준비하게 해준다는 면에서 가장 의미있는 도전이 되리라 본다"고 집회의 의미와 기대를 말했다.

신 목사는 "내가 본 지옥과 천국"을 금요일과 토요일 2일간 저녁에 말씀을 전했다. 신 목사는 "지옥은 악한 사람만 가는 것이 아니다. 믿지 않는 사람은 다 지옥에 간다. 이땅에서는 천국을 갈 기회가 있다.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는 천국에 갈수 없다. 그렇게 믿으면 생각이 변화하고 삶의 자세가 달라져야 한다. 천국과 지옥을 믿는 자의 특징은 찬송하고 기도하고 감사하는 생활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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