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침례교회(박마이클 목사) 창립 20주년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한마음침례교회(박마이클 목사) 창립 20주년

페이지 정보

교회ㆍ2005-08-13 00:00

본문

플러싱에 위치한 한마음침례교회(박마이클목사)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8월 21일 창립기념행사와 집사 및 권사 취임식을 연다. 박마이클 목사는 1.5세로 최근 빌리그래함 뉴욕대회에서 통역을 담당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05/08/13

행사는 19일(금) 저녁부터 시작되며 집회 강사로는 박 목사의 친구이자 신사도적 선지자인 조셉 마테라 목사(Ressurection Church), 다나 피켓 목사(Albany Prayer Center)가 강사로 참가하며 마지막 날 행사에는 신석환 목사, 이선일 목사, 노기송 목사, 최창섭 목사 등이 행사순서에 참가한다. 또 이날 1명의 안수집사와 3명의 권사를 세운다.

한마음침례교회는 뉴저지에서 방송선교를 하고 있는 주선영 목사와 영원한 후라이보이 곽규석 목사가 85년 공동 창립했으나 주 목사가 방송으로 뉴저지로 가자 곽 목사가 단독으로 목회를 했다. 이어 92년 곽규석 목사가 전도부흥회 강사로 전념하기 위해 사위인 박마이클 목사에게 담임목사를 물려주어 오늘날 까지 오게 되었다. 문의: 718-445-2854

박마이클 목사 인터뷰

목회의 어려운 점은 이민교회는 안정감이 없는 것이다. 내가 미국식으로 성도들에게 접근해서 잘 이해를 못한 것 같다. 하지만 미국에 사는 한인들이 경우에 따라 자기 편한대로 미국식/한국식으로 바꾸어 생각하는 것은 문제이다. 목회가 잘 안 되는 것을 느껴서 힘든 때가 있었다. 새벽기도에서 "힘들어서 목회를 못하겠습니다"라고 간절히 기도하다 "내가 너에게 준 은사가 어려서부터 있었다. 그것을 활용하지 않고 있다"는 하나님의 음성을 99년 11월 듣고 치유사역을 시작했다. 많은 성도들이 찾아와 도움을 요청해서 도와주었다.

회복과 치유의 목회를 하겠다. 치유란 하나님이 만드신 모습을 회복하는 것이다. 점점 자신의 모습을 회복하고 하나님을 생각하게 되고 결국 다른 사람도 이끌게 된다. 마태복음 9장에 나타난 예수님의 사역처럼 말씀을 가르치고, 복음을 전파하고, 병든 자를 고치는 3가지에 균형을 맞추어 사역을 해 나가겠다. 2세사역도 중요하다. 2세들에게 아이덴티티를 심어 주고 그리스도의 사람으로서 주변인물이 아니라 중심인물로 성장시키고 싶다. 나는 18살에 미국으로 왔다.

한마음침례교회는 총예산중 선교비의 비중이 10% 이상으로 높다. 교회 안에 "세계추수선교회(World Harvest Ministry)"라는 선교회를 세우고 대만과 스리랑카에 집중적으로 선교를 하고 있다. 대만에는 경찰서장 부인이 건물을 기증하여 자체 선교학교를 4군데 가지고 있으며 현재 860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스리랑카를 방문하여 자전거 65대와 의약품과 학용품을 도와주었다. 일본과 중국선교의 길도 열리고 있는 중이다.

이상한 것은 선교지에서 영어설교가 먹힌다는 것이다. 통역을 두 번 해야 되는 경우도 있는데도 은혜를 받는다. 선교지에서 한 설교를 모아 영어와 중국어로 CD를 만들었다. "21세기의 선지적 사명"이 주제로 시대를 읽고 앞서가며 올바른 결단을 내리고 성도들에게 올바른 길을 제시하는 내용이다.

ⓒ 2005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51건 367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김상모 목사, 뉴욕 미국교협 선정 "올해의 목회자 상" 2007-09-21
지미림 목사 뉴욕 미국교협 최연소, 첫 아시안 사무총장 취임식 2007-09-20
1628년 RCA 교단이 세운 뉴욕 최초의 교회는? 2007-09-20
뉴욕감리교회 열린문화센터, 교회이미지 개선에 기여 2007-09-19
이관행 집사, 4개월째 노인들을 위한 영정사진 봉사 2007-09-01
황은미 사모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편지 화제 2007-09-19
심장병돕기 사랑의 음악회/이광희 선교사, 남궁송옥, 김정숙 사모 2007-09-18
[뉴저지로 간다] 한국교회에 “예배자” 신분 처음 심은 김진호 목사 2007-09-18
[인터뷰] "뉴욕기독부부합창단" 소유영 지휘자 2007-09-18
최은종 목사, 뉴욕코너스톤교회 개척 2007-09-18
뉴욕한인침례교회 24회 정기총회, 회장 박진하 목사 2007-09-18
뉴욕장로교회 청빙위원회, 안민성 목사를 담임목사로 청빙키로 2007-09-18
믿음으로 암을 극복한 민경수 목사 "주님을 찬양합니다" 2007-09-17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미주 뉴욕노회, 2가지 굿뉴스 전해 2007-09-17
순복음안디옥교회 21주년 맞아 37명 임직 2007-09-16
정경남 집사 선교간증 "선교의 일꾼으로 삼아주소서" 2007-09-15
뉴욕예일장로교회 토요한글학교에 학부모가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 2007-09-15
"3인 3색 콘서트" 최명자 사모, 황국명 목사, 손영진 사모 2007-09-15
유상열 목사 특강 "기독교와 음악" 2007-09-14
김준식 목사 “목회는 신학과 지식만으로 할 수 있는 것 아냐” 2007-09-13
트렉터 트레일러 드라이버로 목회하는 "잃은 양 찾는 교회" 김명식 목사 2007-09-11
뉴저지교협 2007 정기총회, 회장 정창수 목사/부회장 김준식 목사 2007-09-10
뉴욕전도대학 개강 및 이사장/학장 취임 감사예배 2007-09-10
박세록 장로 "구제, 봉사, 선교는 서로 다르다" / KPM 선교세미나 2007-09-09
뉴욕전도대학교 새학장 이희선 목사 2007-09-0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