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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뉴욕교협 총회 / 총대 반대속 김원기 목사 선거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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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ㆍ 201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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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경회장 박희소 목사는 "선거부터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박 목사는 "이번 일을 통해 좋은 기회가 될수 있다. 감정을 자제하고 선거부터 하자. 그래야 조용하다"고 말했다. 일부회원은 아니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회원들의 반대하는등 논란이 일어났지만 김원기 회장은 투표를 강행시켰다.

감사보고를 먼저 해야한다는 총대들의 발언이 이어지자 김원기 회장은 "지금부터 회의를 방해하면 퇴장시키겠다"고 경고했다. 감사들의 항의가 계속되었으며 마이크는 꺼졌다. 결국 난장판속에 총회가 진행됐다. 회장의 선거강행에 대한 반대가 계속되고 있지만 김원기 회장은 개표위원을 지정하고 투표를 진행시켰다.

하지만 총대의 의사진행 발언등으로 반대의견이 강하자 결국 총대에게 의견을 물었다. 진행의견을 놓고 기립으로 의사를 물은결과 감사보고를 먼저하자는 총대들의 의견이 더 많았다. 김명옥 목사는 감사는 재정감사뿐만 아니라 행정감사도 가능하다는 설명을 하는 가운데 여기저기 진행을 방해하는 의장~소리가 계속되었다. 경찰들이 개입하여 과격하게 발언하는 총대들을 막았다.

김명옥 목사는 재정감사만 하라면 아무것도 할수 없다고 주장했으며, 또한 실행위에서 세칙을 통과하면 안되고 총회에 상정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감사보고는 준비한 별지의 유인물을 나누어 주고 설명이 계속됐다. 별지 감사보고에는 선관위 행정의 문제점을 지적한 행점감사와 재정감사가 들어 있었다. 재정감사를 통해 감사 김명옥 목사는 무절제하고 무책임한 예산지출, 감사자체를 무시한 교만하고 오만한 행동, 파행적인 결제시스템, 현금의 임의보관, 감사의 지적에 대한 무성의등을 지적했다.

최재복 장로는 "황당한 회기를 맞이했다. 불법 행정감사를 했기에 제소한다고 했는데, 총대 여러분들이 행정감사를 할수 있는지 없는지 결정해 주십시요"라고 부탁했고 논란이 계속됐다. 김원기 회장은 총대들의 의견을 물어 감사보고 중단을 결정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김원기 회장은 허락없이 나오면 퇴장시킨다고 재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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