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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출동 / 뉴욕교협 37회 정기총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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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ㆍ2011-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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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37회 정기총회가 10월 24일(월) 오전 10시 뉴욕신광교회(한재홍 목사)에서 열렸다. 정기총회장 밖에서는 후보들이 총대들에게 인사하며 마지막 선거전을 펼쳤으며, 사전등록한 회원교회 총대들을 위한 접수처가 지하 친교실에 설치됐다. 총회장 뒤쪽에는 사모들을 중심으로 성도 참관단이 가득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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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청객등 많은 사람들이 총회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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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협의 요청에 따라 질서 유지를 위해 경찰들이 동원되었다. 경찰들이 예배당안으로 들어와 지켜보고 있다. 이후 경찰을 부른 김원기 목사가 총대들에게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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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도중 경찰을 부른 것에 대해 사과를 하는 김원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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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신광교회 예배당 밖에 주차된 경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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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밖에서 마지막까지 지지를 부탁하는 후보들

2011년 정기총회 순서지에 나와있는 회순은 회장인사, 개회기도, 회원점명, 개회선언, 회순채택, 전회의록 낭독, 사업보고 총무, 감사보고, 재정보고 회계, 이사회 보고, 감사패 증정, 청소년센터 신임 사무총장 인준, 신입회원 인준 및 환영, 회칙개정 및 실행위 통과안건 추인, 임원선거, 신구임원 교체, 광고, 폐회기도, 찬송, 폐회선언 신임회장의 순서로 진행된다.

10시 15분부터 총회가 시작됐다. 회무에 앞선 예배는 사회 손석완 장로(부회장), 기도 황규복 장로(이사장), 로마한인교회 특송, 설교 장영춘 목사, 축도 박희소 목사(증경회장)으로 진행됐다. 교계원로인 장영춘 목사(퀸즈장로교회)는 호세아 14장 1-3절을 본문으로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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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전하는 장영춘 목사

장 목사는 "뉴욕은 자유주의 본산지이다, 75년 부활절 연합예배를 목사회가 주관했는데 강사는 민중신학의 선두주자였다. 성경도 안읽는다. 그 자리를 교인들과 같이 나오면서 이대로는 안되겠다고 하여 뜻있는 몇사람이 모여 75년에 교협을 세웠으며 이후 민중신학 관계자들을 뉴욕강단에 세운적이 없다. 중요한 총회를 앞두고 하나님에 돌아가야 한다.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 떨어진 교협위상을 누가 회복하느냐. 말씀으로 치유하고 하나님만이 우리를 돌이켜 주신다"고 말했다.

회무가 진행됐으며 회원점명시 215개 교회 사전등록자 385명중에 목회자 대표 162명 평신도 132명 전체 294명이 참석했다. 회순은 임시채택했으며 전회의록을 유인물대로 받았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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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에서 인준을 받는 청소년센터 사무총장 김현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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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보고를 하는 황규복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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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회원 4개교회 담임목사. 신입회원교회는 에버그린장로교회(문덕연 목사), 뉴욕동산장로교회(이종성 목사), 좋은씨앗교회(임용수 목사), 어린양 개혁장로교회(류승례 목사)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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