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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미국교협 2011 올해의 목회자상 박정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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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1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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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합감리교(UMC) 뉴욕감독 박정찬 목사가 뉴욕 미국교협(CCCNY)가 매년 수여하는 17회 ‘탁월한 경영 지도력 상(Outstanding Executive Leadship Award)’을 10월 13일(목) 오후 6시 맨해튼 The Saint Vartan American Cathedral 그랜드볼륨에서 받았다.

CCCNY(회장 A.R. 버나드 목사)는 뉴욕시에 있는 29개 교단 2000여 교회가 가입돼 있으며 한인 목사인 지미림 목사가 사무총장으로 있다. 시상식에는 박 감독외에도 4명이 각 분야 상을 수상했다. 박정찬 감독은 "오늘의 영광은 나 개인의 것이 아닌, 연합감리교의 헌신적인 하나님의 사람 모두의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인교계는 김창길 목사, 김중언 목사, 김상모 목사, 김남수 목사, 장영춘 목사, 양희철 목사, 조덕현 목사, 방지각 목사, 한진관 목사가 “올해의 목회자상”을 수상했다. 또 강현석 장로가 실업인 사회봉사 지도자상 2009년 받았다.

박 감독은 허드슨지역 감리사, 대뉴저지연회 감리사를 거쳐 2004년부터 뉴욕연회 감독으로 사역해 왔다. 서울 감리교신학대학을 졸업한 박 감독은 지난 76년 미국으로 이민, 드류신학대학에서 신학석사와 목회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로체스터 한인연합감리교회와 다이아몬드힐 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와 소수인종 목회센터의 부총무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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